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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구성원의 자율적 업무수행과 워라벨 위한 상시 리모트 워크 도입 - 스마트 오피스 형태로 기존 사무실 리모델링 - 다양한 장소에서 업무 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일할 수 있도록 배려
  • 기사등록 2021-12-08 09:35:17
  • 수정 2021-12-08 09: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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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이 자율 좌석제로 운영되는 스마트 오피스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 출처: 현대)




현대는 지난 12월 7일 상시 리모크 워크(Remote Work)를 도입해서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Work and Life Balance, 이하 워라벨) 실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현대엘리베이터의 경우 서울사무소 전 층을 스마트 오피스로 리모델링 중이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많은 기업이 위드 팬데믹 시대에 맞춰 임직원의 안전을 지키면서도,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택근무·거점오피스 등의 시도를 하고 있다.”라며 “최근 트렌드에 맞춰 현대엘리베이터도 스마트 오피스로 리모델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현대엘리베이터는 2년 전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리모트 워크 체제를 운영해오고 있다.


리모트 워크는 자신의 업무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장소와 공간에서 자유롭게 일하는 방식으로, ‘원격근무’ 형태라 할 수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원격근무가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업무시스템을 순차적으로 도입했으며, 최근 1차 2개 층 스마트 오피스 구축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말까지 전 직원 40% 이상 리모트 워크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대 관계자는 “개인 모바일 기기를 통해 테이블 형, 바(Bar) 형, 단체석 등 필요에 따라 업무공간을 선택하게 해, 자유로운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사내 회의실에서 비대면 화상회의도 상시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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