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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7 12:12:35
  • 수정 2021-08-17 12: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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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사진은 LG전자 서비스 아카데미에서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에어컨 수리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LG전자)



LG전자는 지난 817일 서비스 엔지니어의 전문성을 키우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키운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서비스 엔지니어 사내 교육 플랫폼 배움마당을 지난해 7월 만들었고 이후 다양한 서비스 교육 콘텐츠 1200개 이상을 제작했다.


서비스 엔지니어는 PC는 물론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공간과 시간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라이브 방송도 운영, 서비스 엔지니어가 교육 중 궁금한 내용을 채팅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엔지니어가 다양한 상황에서 적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최근 가전제품 종류가 다양해지고 기능과 성능 또한 점차 고도화되고 있어 제품 상태를 면밀하게 확인하고 정교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점을 반영했다. 콘텐츠 제작에는 사내 강사뿐 아니라 서비스 대명장을 포함한 엔지니어들도 참여한다.


플랫폼에는 고객감동 우수사례, 고객 커뮤니케이션, 안전문화 등 서비스 엔지니어의 기본 역량을 키워주는 콘텐츠를 비롯해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TV LG전자 제품에 대한 서비스 기술과 다양한 현장 노하우를 담은 콘텐츠 등이 있다.


교육플랫폼은 서비스 엔지니어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높이고, 다양한 상황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여러 스킬을 학습하는 과정을 통해 업무몰입도와 집중도를 높이는 기회로 작용했으리라 예상된다.


유규문 LG전자 CS경영센터장(전무)교육 플랫폼이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백과사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노하우와 기술지식이 담긴 양질의 콘텐츠를 축적할 것이라며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역량을 지속 강화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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