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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06 18: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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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는 로봇과 인간의 협업을 강화하며 업무방식을 개선하고 있다. 사진은 LG전자의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의 모습. (사진 출처: LG)




LG는 구성원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에 다양한 변화를 주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등 12개 계열사는 업무 지원 로봇을 도입해 실적 보고와 같은 단순·반복적 업무는 로봇에 맡기고 구성원은 더욱 가치 있는 일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올해 2월 말 도입된 LG생활건강의 로봇 업무 자동화 시스템 ‘알 파트장’은 사내에서 빈번하게 이뤄지는 엑셀 업무와 특정 전산시스템의 입력·조회 등은 물론 구성원이 요청한 자료를 내려받아 메일로 전송하는 업무도 가능하다.


이처럼 LG 구성원은 인간과 로봇의 협업에 적응하고 있으며, 팬데믹에 따라 시행된 자율적 재택근무에도 익숙해지면서 업무 유연성이 높은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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