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7-30 15:50:07
기사수정

▲ 하나은행은 5개 스타트업과 협업해서 협업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출처: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7월 8일 스타트업 5곳과 ‘혁신기업 OJT 과정’을 시작했다.


5곳의 스타트업은 ‘1Q 애자일 랩(Agile Lab, 스타트업 발굴·협업·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혁신기술 비즈니스를 영위 중이다.


혁신기업 OJT 과정은 국내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스타트업과의 협업 연수 프로그램이다. 


하나은행은 사내 공모를 통해 선발된 5명의 구성원을 6개월간 5개 스타트업에 파견해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업무 방식과 수평적 조직문화를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


기존 금융업의 장벽을 뛰어 넘어 은행의 미래를 이끌어갈 New Biz를 수행할 수 있는 혁신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에 은행 직원들이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고민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업무 방식과 수평적 조직문화를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나은행은 혁신기업 OJT 과정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을 위해 하나금융융합기술원 소속의 DT, 빅데이터, AI 분야 박사들을 멘토로 지정해서 기술자문과 공동연구를 지원하며 참가자들이 새로운 사업전략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hrd.co.kr/news/view.php?idx=50518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최신뉴스더보기
내부배너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