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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30 15: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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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수원사업장을 찾아 C랩에 참여 중인 구성원들과 만나 창의성, 도전, 조직문화 등에 관해 토론했다. (사진 출처: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76일 사내 벤처육성 프로그램 ‘C에 참여 중인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부회장은 구성원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해보면서 느꼈던 어려움, 창의성을 개발하기 위한 방법, 도전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아이디어에 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있었던 시각장애인용 시각보조 솔루션 ‘릴루미노’ 개발자 조정훈 씨는 이 부회장에게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데 그분들을 보며 책임감과 소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냉장고가 발명된 후 인류의 평균 수명이 늘었다. 우리 기술로 삶의 질을 높이고 인류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고 화답했다.


특히 이 부회장은 미래는 꿈에서 시작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끊임없이 도전해서 혁신하는 꿈을 잃지 않아야 창의성을 발휘해서 미래를 선도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부회장은 간담회에 앞서 C랩 구성원들이 개발한 제품과 기술이 전시된 ‘C랩 갤러리를 돌아보며 질문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제품 혁신에 관한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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