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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26 10: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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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부는 언택트 시대와 건강한 삶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통찰해서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위한 세부 과제를 확정했다. 사진은 정보통신보조기기 개발기업을 방문한 최기영 과기부 장관(우측)의 모습이다. (사진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지난 6월 22일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을 위한 20개 세부 과제(10개 지정과제, 10개 자유공모)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정부가 제시한 ‘한국판 뉴딜’ 중 디지털 뉴딜의 핵심 사업으로 데이터 댐 구축이 목적이다.


올해는 총 92개 사업자가 다양한 과제를 제출해서 평균 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과기부는 국가적·산업적 필요성과 국민편의 향상을 기준으로 최종 과제를 선정했다. 


대표적인 과제는 ‘대용량 동영상 컨텐츠 AI 데이터’와 ‘질병진단 이미지 AI 데이터’다. 각각 일과 삶이 비대면으로 이뤄지고 있고, 건강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대적 변화를 꿰뚫은 과제다.


과기부는 “데이터 댐을 활용해서 다양한 AI 기술 연구, 양질의 일자리 창출, 경제성장의 새로운 원동력 확보, 건강한 삶 실현에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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