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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2 22:18:07
  • 수정 2020-05-22 22: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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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위원회는 에듀테크를 중심으로 건강한 미래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사진은 지난 4월 28일 개최된 제15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윤성로 위원장의 모습이다. (사진 출처: 4차 산업혁명위원회)



대통력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는 지난 5월 14일 ‘미래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활성화 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에는 산업계, 학계, 교사, 공공기관 등 에듀테크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위원장은 임철일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맡았다.


또한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도 참여해서 민관 합동으로 다양한 정책 과제를 발굴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에듀테크는 교육과 기술의 융합을 뜻하며 교육 현장에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학습자의 미래역량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중심으로 교육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에듀테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차세대 학습관리 체제와 교육 플랫폼 시스템 개발, 실습·체험학습을 강조하는 메이커교육 지원 방안, 에듀테크 활성화를 위한 부처 간 역할 등이 논의됐다.


임철일 위원장은 “TF 운영으로 미래교육 혁신을 도모하고, 에듀테크를 중심으로 선도적인 학습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생산적인 논의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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