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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15 19: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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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시스템의 AI 기술력으로 개발하고 구축한 보험개발원 ‘AOA 알파’는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를 두루 높이며 업계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출처: 한화)



한화시스템은 지난 5월 5일 보험개발원의 AI 기반 자동차 수리비 자동견적 시스템 ‘AOS 알파(Automobile Repair Cost On-line Service-α)’ 구축을 마치고,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AOS 알파는 AI로 사고차량의 사진을 판독해 손상 부품과 손상 심도를 정확히 인식한 뒤 자동으로 차량 추정수리비를 산정하는 서비스로, 모바일 앱이 메인 시스템이다. AOS 알파를 실행하면 사고차량에 대해 차량번호와 차대번호를 인식하고, 차량 사고부위 촬영을 통해 순차적으로 ▲견적대상 사진 분류 ▲부품·손상 인식 ▲손상심도 판단 등을 진행한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한화시스템은 금융 및 보험산업에 특화된 AI 시스템 개발을 통해 임직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언택트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실제 한화시스템은 2019년 10월 ICT 부문에서 AI 전담 조직을 출범시키며 스마트 워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I 전담 조직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AI 클레임 시스템은 보험금 지급 요청 관련 서류 및 요건을 자동 분류·분석하여 지급 여부를 심사하는 것으로, 임직원 업무의 효율성과 효과성은 물론 고객만족도도 상당히 제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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