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4-17 22:58:50
기사수정

▲ GS칼텍스는 물류센터 현장 구성원의 문제인식에서 시작된 유류 샘플 드론 배송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출처: GS칼텍스)



GS칼텍스가 지난 4월 8일 인천물류센터에서 유류 샘플 드론 배송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드론 배송 시연은 유조선이 해상 부두에 접안해서 유류를 하역하기 전 제품 확인을 위해 소형 선박으로 유류 샘플을 운반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하자고 제안한 인천물류센터 현장 구성원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아이디어를 제안한 구성원은 GS칼텍스의 자기주도적 체험 프로그램 SBT(Self-designed Business Trip) 대상자로 선정되어 미국과 중국의 드론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그 후 체험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유류 샘플 드론 배송을 구상했고, GS칼텍스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드론 교통 및 물류 배송 시스템을 활용해서 이번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즉, 이번 행사는 구성원의 혁신 역량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물류 환경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GS칼텍스의 노력과 기업의 노력을 신속하게 지원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가 어우러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hrd.co.kr/news/view.php?idx=505157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최신뉴스더보기
내부배너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