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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7 12: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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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와 교육부는 올해도 공동으로 2020 Best HRD 인증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2019년 개최된 공공부문 Best HRD 인증수여식 현장이다. (사진 출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고용노동부와 교육부는 지난 3월 3일 ‘2020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사업’을 공고했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사업은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기관을 발굴하고 3년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2006년 시행 후 지난해까지 총 1,192개 기관(공공부문 516개, 민간부문 676개)이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올해는 선 취업-후 학습 활성화를 위해 민간부문은 대기업·중소기업 분야 외 ‘선 취업-후 학습 우수기업’ 분야를 신설했다. 


공공부문의 경우 능력중심 고졸채용과 고졸 재직자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을 평가 시 우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부문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사회 변화를 반영해서 역량 중심의 신규 지표를 추가하고, 인증 심사를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와 교육부는 “지속적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발굴과 우수사례 확산을 통하여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인적자원관리 및 개발 역량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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