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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7 1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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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구성원이 슈퍼VR 기반 몰입형 학습 컨텐츠를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 출처: KT)



KT는 지난 3월 23일 개인형 VR 서비스인 ‘슈퍼VR’에 학습 컨텐츠와 VR 원격 모임 서비스를 새롭게 탑재했다고 밝혔다.


슈퍼VR의 학습 컨텐츠 중 ‘스픽나우’는 챗봇·음성 합성·영상 합성 등의 기술로 사용자는 매주 앉은 사람과 대화하듯 영어 학습과 소통이 가능하다. 또한 ‘Live at ease’는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로 교수자와 만나 학습할 수 있다.


아울러 KT는 가상 모임 플랫폼인 ‘인게이지’도 제공한다. 아일랜드의 스타트업과 함께 개발한 이 플랫폼은 국내 파트너사인 디캐릭이 KT와 함께 슈퍼VR을 통해 서비스한다.


이용자는 인게이지 플랫폼의 회의실이나 스튜디오, 강당, 강의실 등 30여 종의 가상공간을 활용해 함께 강의를 듣거나 회의할 수 있다. 가상공간에서는 각종 문서나 발표 자료, 유튜브 동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를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시청할 수 있다.


박정호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 IM사업담당은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도가 높아지며 실감형 미디어 기반 컨텐츠는 게임이나 동영상 등 볼거리를 넘어 실생활의 필수 영역까지 폭넓게 확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으로도 KT는 다양한 기술과 장르를 결합한 VR 컨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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