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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0 19: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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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의 AI 명상서비스 ‘누구 마음보기’ 사용자가 명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SKT)



SK텔레콤은 3월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일상에 지친 고객에게 도움이 되고자 AI 스피커 ‘누구(NUGU)’의 전용 명상 서비스 ‘누구 마음보기’를 제공하고 있다.


‘누구 마음보기’는 SK텔레콤 사내 구성원의 행복을 위한 ‘마음챙김(Mindfulnes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그러나 SK텔레콤은 코로나19라는 재난에 괴로워하고 있는 모든 일반 고객과 프로그램을 공유하기로 결정하고 서비스 개발을 완료했다.


‘누구 마음보기’는 총 41종의 명상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며 아침·저녁 명상 2종, 호흡명상 20종, 자애명상 11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관련 명상 콘텐츠 8종도 포함되어 있다.


앞으로 SK텔레콤은 사내 구성원들에게 ‘누구 마음보기’를 활용한 ‘마음챙김’ 교육을 별도로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을 통한 구성원의 행복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정서진단과 오프라인 강좌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상규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장은 “사내 구성원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명상 프로그램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많은 고객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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