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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0 19: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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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제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지난 3월 20일 지난 10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고자 3P 혁신전략을 제시했다.


첫째, ‘인적자원 혁신(People Innovation)’이다. 목적은 수백 개의 경영혁신 셀 조직을 통한 품질·원가·스피드 경쟁력 향상이다. 이를 위해 3,300여명의 임직원 의식을 전환시켜 고객만족도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목적지향적 가치관과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둘째, ‘프로세스 혁신(Process Innovation)’이다. 설비의 생산성을 이론 한계치까지 높이고 원가를 최적화해 매출과 이익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셋째, ‘포트폴리오 혁신(Portfolio Innovation)’이다. 세부적으로 세포주와 공정개발, 임상물질 소량 생산, 상업적 대량 생산, 완제의약품 생산, 위탁분석, 품질관리 등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 과정의 일괄공급사슬(Integrated Supply Chain)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3P 혁신전략을 체계적으로 실행해서 경쟁사들과의 초격차(Super Gap)를 확보할 것이며, 초가치기업(Super Value Company)으로 변모해서 ‘4대 글로벌 챔피언’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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