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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06 19: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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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체계적인 미래인재육성 전략 수립과 실행 의지를 밝혔다. 사진은 ‘코로나19 긴급 대책 회의’코로나19에 참석한 이 장관의 모습이다. (사진 출처: 고용노동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3월 3일 개최된 ‘2020 굿잡코리아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거시적 미래인재육성 전략의 수립과 실행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 장관은 포럼 축사에서 “우리는 어느 때보다 빠른 변화를 목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읽어 적절하게 대응해야 하며, 불확실성이 팽배한 시대에서는 다양한 산업계 종사자들이 여러 주제에 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쳐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이 장관에 따르면 정부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고자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했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 AI, 빅데이터, 스마트제조와 같은 신산업과 신기술 분야 교육훈련 확대와 미래 유망분야에 대한 직무분석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이 장관은 “이제는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과 산업계가 주도적으로 참여 및 협업해서 미래인재 육성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라며 주도적인 협업을 당부했다.


또한 이 장관은 그간 여러 부처에서 신기술 분야 인력양성사업을 분절적으로 운영해오던 방식을 타파하고 부처 간 협업 중심 집중투자로 인재육성 전략을 시행할 것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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