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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31 20:02:08
  • 수정 2019-12-17 17: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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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의 발전 현황과 앞으로의 전망을 통찰하는 컨퍼런스를 2017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사진은 지난 9월 10일 취임사를 하고 있는 최기영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모습이다. (사진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차 산업혁명의 D.N.A.(Data, Network, AI), ICT 표준으로 설계하다!’를 주제로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19’를 개최했다.


본 컨퍼런스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 동향 및 국내 ICT 표준화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7년부터 개최됐으며, 매년 수백 명의 전문가가 참석하는 등 ICT 표준화의 대표행사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기존 표준기술 세미나 외 토크 콘서트, 표준· 특허 성공사례 발표회를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의 전문가들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개막식이 있었던 16일에 진행된 ‘ICT 표준기술 세미나’에서는 자율주행차, 스마트공장 등 5G 이동통신을 통한 산업혁신기술 동향을 보고하며, 의료분야와 융합사례 중심의 지능형 산업기술 개발 및 표준화 현황과 전망을 통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15일에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논의 중인 미래 핵심기술 표준 동향 공유를 위한 ‘한국ITU연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17일과 18일에는 ‘ICT 표준화 전략맵과 포럼 성과 발표회’ 및 ‘ICT 표준/특허 성공사례 발표회’를 통해 표준화 정보와 성과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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