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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11 18:26:39
  • 수정 2019-12-17 17: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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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자동차의 연구원들은 ‘2019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통해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유감없이 선보였다. (사진 출처 : 현대자동차)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 10일 연구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제작한 신개념 미래 모빌리티 및 차량 내 유틸리티를 선보이는 ‘2019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의 슬로건은 ‘자동차에서 삶의 동반자(Lifetime partner in automobiles and beyond)’였으며, ‘Beyond People’, ‘Beyond the Car’, ‘Beyond Life’ 등 세 부문에서 연구원들은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물 제품을 제작해 경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여진 작품들은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차량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에 초점을 두고 개발됐다.


특히 현대·기아자동차는 연구원들이 기한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회에 걸쳐 아이디어 제안을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남양연구소 8개 팀, 중국기술연구소 3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현대·기아자동차는 본선에 오른 11개 팀에 제작비 일체와 작업 공간을 지원했으며, 각 팀은 약 3개월에서 5개월의 기간 동안 각자의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해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수상작품들을 향후 각종 사내외 행사에 전시하며 연구원들의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홍보하고, 창의적인 연구개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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