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09-11 10:28:39
기사수정


휴식을 넘어선 리조트의 품격
한국의 아름다운 곳마다 자리한 대명리조트



대명리조트는 올해 창립 33주년을 맞았다. 안팎으로 모든 기반을 닦는다는 서른의 이립(而立)을 지내고도 3년이 됐다. 안으로는 ‘Life Value Creator’라는 그룹의 비전에 따라 모든 직원이 합심하고 밖으로는 전국 열 개의 리조트와 골프, 스키, 워터파크 등 국내 최고 레저시설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명리조트, 그 특별함을 들여다봤다.
 

누구나 한 번쯤은 들렀거나 묵었을 법한 대명리조트는 전국 열 개 장소에서 휴양객을 맞이하고 있다. 한반도 남반 북동쪽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살펴보면 최근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로 재탄생한 대명리조트 설악, 지중해 바다 스타일로 조성된 강원도 양양의 쏠 비치 호텔&리조트, 중부내륙 관광중심지에 위치한 대명리조트 단양, 천 년 문화의 숨결과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대명리조트 경주, 고품격 해양 리조트를 표방하며 2012 여수세계박람회 국내외 주요인사들의 숙소로 사용되기 위해 지어진 MVL호텔, 아름다운 섬 대명리조트 제주, 반도의 신비로운 매력을 간직한 대명리조트 변산, 남한 강변을 따라 펼쳐진 도시 근교형 휴식공간 대명리조트 양평, Healthy Entertainment를 선사하는 종합 리조트 비발디파크 앤 오션월드, 팔봉산과 홍천강으로 둘러싸여 배산임수의 풍수를 지닌 소노펠리체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곳마다 대명리조트가 자리하고 있다. 내년 일산 한류 우드와 대명리조트 거제가 개관하면 열 두 개로 는다.
이렇듯 대한민국의 관광 요충지에서 아름다움을 실어나르는 역할을 이어 온 데는 기업의 모토가 근간이 됐다. 대명리조트를 운영하는 대명레저산업은 자연과 인간이 하나 되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휴머니티를 기반으로 미래형 레저 공간을 창출하고 국민 행복을 증대시키며 가족 가치를 존중한다는 모토로 시작됐다. 강산이 변한다는 10 년을 세 번이나 겪고도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한국에서 가장 선호하는 기업(KMAC) 3년 연속 1위,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관광·레저 분야 최초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며 1등 리조트로 우뚝 설 수 있었던 이유다. 

1등 리조트의 비결, 줄탁동시(?啄同時)
기업 모토가 아무리 굳건하더라도 조직과 조직원 간에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않으면 운영에 난관이 많다.
대명레저산업은 모든 직원이 ‘Life Value Creator’라는 그룹의 비전을 바라보며 ‘도전정신, 신뢰 우선, 고객중심’이라는 핵심가치에 맞춰 행동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본사의 인재개발팀과 현장에 위치한 리조트아카데미가 주관하여 글로벌 수준의 교육, 창의적인 교육, 소통 중심의 교육, 즐겁고 재미있는 교육이라는 네 가지 콘셉트에 따라 신입 교육, 계층별 교육 등의 형식적인 학습과 OJT 프로그램, 멘토링 프로그램, 근무 체험 프로그램 등의 무형식 학습을 결합해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들은 직원들에게 친절에서 나아가 고객들의 마음을 읽고 대하는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하도록 자연스레 이끌었다. 워터파크에 놀러 온 여성 고객이 아기를 돌보느라 수영을 즐기지 못하자 지켜보던 리조트 직원이 대신 아기를 돌봐주겠다고 말해 고객의 감동을 자아낸 사례가 있다.       
조직과 조직원이 HRD를 통해 합심을 이루는 모습은 마치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 새끼와 어미 닭이 안팎에서 동시에 쪼는 모습의 줄탁동시와 같다. 1등 리조트의 비결이다.

가족, 기업 맞춤형… 다양한 스토리텔링 눈길
천혜의 대자연 속에 위치한 대명리조트는 가족, 연인 단위 고객은 물론 기업 회원들도 많다. 직원 복리후생으로 활용하는가 하면 단체 연수로도 주목 받고 있는 것. 리조트마다 열 명에서 1천 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규모의 세미나실이 갖춰져 있어 쉼과 배움을 함께 얻으려는 기업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사내 MICE팀이 기업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단체 연수 일정을 맞춤식으로 디자인해 주기도 한다.
또한, 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열 개의 리조트가 열 가지의 각기 다른 이야기들을 상품과 서비스에 입혔다. 대명리조트 단양의 경우 지역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음식을 선보여 고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 것. 지역 특산물, 지역의 전래 설화나 동화 등을 테마로 한 마케팅 연구를 통해 고객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hrd.co.kr/news/view.php?idx=130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최신뉴스더보기
내부배너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