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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FY2024 여성리더 육성교육 2기’ 프로그램 실시
교보증권은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FY2024 여성리더 육성교육 2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지난 8월 14일 밝혔다.'여성리더 육성교육 2기'는 영업 및 지원부서 과장/차장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여성리더의 조직 내 역할과 역량을 이해하고 자기변화와 성장촉진 방안을 구축하고 나아가 멘토 같은 상사로 후배직원을 리드하는 방법을 함양하고자 기획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리더의 역할인식 ▲현 시대의 여성리더십 ▲리더의 사람관리 ▲감성리더십 발휘 ▲여성리더십 액션플랜 등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한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미래 회사를 이끌어갈 여성인재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나아가 이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여성의 역할 확대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작년 1기는 ▲여성리더십의 이해 ▲여성 리더의 역할과 자세 등 교육과정을 진행해 차장/부장급 18명의 여성리더를 육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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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서남권 OT 진행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8월 13일 안산대학교 성실관 윙즈홀에서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서남권 정규과정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 세대인 1955년생부터 1974년생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생애 재설계 등 평생교육과 취․창업 연계를 통해 재도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오리엔테이션은 행복캠퍼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캠퍼스(안산대학교)와 정규교육과정 안내가 진행됐으며, 김경일 아주대 교수의 ‘마음의 지혜: 그래도 미래(한국인의 행복과 회복탄력성)’ 특강이 이뤄져 인생 2막에 도전하는 참여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했다.서남권 행복캠퍼스는 ▲자기 이해와 삶의 목표 설정 ▲재무설계 등 인생설계 과정과 ▲100세 시대를 대비한 자기관리 ▲인생 스토리 책 쓰기 등 인문교양 과정과 함께 ▲데이터 라벨러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지게차 면허 취득 등 취업 역량강화 과정까지 총 13개 프로그램이 8월 26일부터 안산대학교 채플관에서 진행된다.박종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본부장은 “베이비부머가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적응해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와 행복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행복캠퍼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와 관련해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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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 사내강사 양성과정’ 발대식 및 첫 교육 개최
CJ프레시웨이가 푸드서비스 전문 사내강사 양성을 통해 현장 임직원의 실무역량 강화에 나선다. 푸드서비스 직무 전문성을 갖춘 핵심인재를 사내강사로 선발해 실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임직원의 성장과 경력개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CJ프레시웨이는 8월 초 서울시 마포구 본사에서 ‘푸드서비스 사내강사(Food Service Trainer, 이하 FST) 양성과정’ 발대식 및 첫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피스, 레저, 컨세션, 병원 등 다양한 푸드서비스 경로에서 직급별 선발된 영양사, 조리사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FST 운영 체계와 역할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교수법과 강의계획서 작성법 교육을 진행했다.FST 양성과정은 내달 초까지 ▲교육 설계 기법 ▲교재 작성법 ▲강의 스킬 ▲파워포인트(PPT) 디자인 등을 주제로 이론 및 실습수업이 진행된다. 본 과정을 수료한 사내강사는 내달부터 영양사, 조리사 교육을 위한 맞춤형 교재를 개발하고, 신입 · 경력사원 입문교육, 직급별 · 승진자 직무교육 등 사내 교육 프로그램에서 강의를 담당할 예정이다.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사내강사 운영을 통해 자기 성장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임직원의 롤 모델이자 전문 트레이너로서 그동안 쌓아온 우수한 역량과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훌륭한 푸드서비스 인재를 양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업과 임직원의 동반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CJ프레시웨이는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과 산학협력을 맺고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2021년부터 업계 최초로 임직원 대상 식자재 유통, 푸드서비스 전문가 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영양사, 조리사, 서비스 등 직무별로 푸드서비스 전문가 과정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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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 스마트오피스 체험 연수 진행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 미래인재성장과정 연수생들이 ‘찾아가는 리더십, 멘토와의 만남’을 위해 지난 8월 14일 스마트오피스의 선두주자인 안산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찾아가는 리더십 프로그램은 미래인재성장과정 연수생 40명을 5명씩 8개 분임으로 나눠 각 분임 별로 경기도교육청 5급 이상 공무원 리더들을 선정해 만나는 강좌다.이날 ‘2024년 하반기 6급 미래인재성장과정’ 1·4분임 연수생 10명은 안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조완석 기획경영과장과 만남을 가졌다.안산교육지원청은 2022년 6월에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기존의 팀별, 개인별 지정 공간을 없애고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는 개방형 구조를 갖춘 스마트오피스형 청사를 개청했다.개인 집중 업무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설치해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공용 공간을 확대해 직원들의 복지와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또한, 업무 성격과 협업대상에 따라 자유롭게 소통하며 업무를 진행하도록 전 직원 자율좌석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별관 일부는 지역주민과 교육 관련 모임들이 소통할 수 있는 대민 지원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그리고 키오스크나 웹을 통해 회의실을 현장에서 간편하게 예약하고 예약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회의실예약시스템을 하고 있다.무분별한 인쇄를 방지하고 문서 보안을 강화하고자 본인 인증을 통해 인쇄 작업이 가능한 통합출력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있다.조완석 과장은 “스마트오피스가 확실하게 정착하려면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내부 직원들의 적극적 동참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관리자로서 협업적 및 수평적 리더십을 직원들에게 발휘해야 한다.”면서 “미래인재성장과정 연수생들도 중간관리자로서 앞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협업적 및 수평적 리더십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미래인재성장과정 연수생 대표인 이형우 주무관과 연수생들은 “안산교육지원청의 스마트 공간혁신을 배우고, 협업적·수평적 리더십을 발휘해 변화하는 미래 교육환경에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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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컨설턴트 산학연계 과정인 '연대-삼성 금융리더' 수료식 개최
삼성생명은 대표적인 컨설턴트 산학연계 과정인 '연대-삼성 금융리더' 6기의 수료식이 열렸다고 지난 8월 13일 밝혔다.'연대-삼성 금융리더' 6기 컨설턴트 52명의 수료식은 지난 12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호 연세대 행정·대외 부총장, 오화종 삼성생명 FC영업본부장, 이완삼 전략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오화종 FC영업본부장은 이날 축사에서 "8주간의 금융리더 과정을 수료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이번 과정은 고객에게 한층 더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활동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2017년 개설된 '연대-삼성 금융리더' 과정은 삼성생명의 대표 산학 연계과정이다. 영업 경력 만 3년 이상의 우수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매 기수 약 50여명을 선발하며 이번까지 총 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6월부터 시작된 이번 '연대-삼성 금융리더' 과정은 연세대 교수를 포함 각 분야 강사와 함께 경제, 세무, 리더십, 인문학, 의학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8주간 진행되었다. 특히 산학연계과정에 참여한 컨설턴트들이 보험업계 최초로 유일하게 연세의료원 중입자치료센터를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이외에도 삼성생명은 컨설턴트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먼저 삼성생명은 3년 이하의 신인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주니어스타' 과정을 운영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인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하고 VIP 공략 특강, 성공 노하우 공유 등의 시간을 통해 인사이트를 나누는 등 신인 컨설턴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다.또한, 성균관대 경영대학과 협약해 진행되는 '성대-삼성 차세대리더' 산학연계 과정도 지난해 신설됐다. 7주 과정으로 연 2회 실시되며 참여 컨설턴트들은 금융, 마케팅, 의학, 스피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삼성생명 관계자는 "컨설턴트들이 금융전문가로 거듭나 고객에게 최상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학연계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컨설턴트의 성장을 위해 수준 높고 차별화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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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인턴사원 대상 입문교육 실시
하나투어가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인턴 교육에 나선다. 하나투어는 8월 1일자로 입사한 45기 인턴사원을 대상으로 8월 14일까지 입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여행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혁신적인 여행 기업인 하나투어는 디지털 전환 등 업계의 급속한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하나팩 2.0’을 잇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인재를 선발했다.이번 입문교육은 The wave of Change, Go next를 주제로 하나투어의 차세대 성장 동력인 인턴사원들이 변화의 물결을 주도하고, 물결의 크기를 확장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 경험 기회를 강화했다.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를 비롯해 8개 본부의 본부장 등 경영진이 교육에 참여하고, 지난해 11월과 올해 4월 선발된 사내 핵심 인재인 ▲상품 ▲영업 ▲항공 ▲경영지원 ▲마케팅 ▲재무 분야의 직무전문가들이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후배 양성에 적극 나선다. 이 밖에도 팀별 과제, Go next 공모전 등의 프로그램도 교육 중 수행한다.입문교육 종료 후 10월 말까지 영업, 상품기획/운영, 마케팅, 경영기획 등 현업부서에 배치되며, 업무 및 과제 수행, 평가를 거친 후 11월 최종 입사할 예정이다.하나투어 관계자는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일으킬 차세대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문지식과 직무경험 중심의 입문교육 과정을 마련했다.”며 "인턴사원들이 여행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이해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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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아이앤씨, 행복한 조직문화 위한 '주니어보드' 출범
패션기업 세정그룹 관계사인 IT 전문 기업 세정아이앤씨가 지난 8월 9일 행복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1기를 출범했다고 8월 12일 밝혔다.세정아이앤씨의 '주니어보드'는 입사 5년 이하 직원 6명으로 구성된 '청년이사회'로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회사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주니어보드 위원들은 분기별로 수시 및 정기 회의를 실시해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반기별로 경영진 간담회 등을 통해 새로운 제도와 행복한 조직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세정아이앤씨 김송우 대표는 "주니어보드 출범을 통해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수평적인 소통을 촉진해 더욱 혁신적이고 열린 조직 문화를 구현하길 기대한다."며 "주니어보드가 30주년을 앞둔 세정아이앤씨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세정아이앤씨는 패션기업 세정그룹의 관계사로, 부산을 거점으로 한 IT 전문 기업이다. ERP, POS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용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GIS 통합관제시스템, 지하차도 차단시스템, 침수·산사태 예측시스템, 소방안전점검 솔루션 등을 보유하고 있다.다수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시스템 구축과 고도화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특히 GIS 통합관제시스템은 GS인증 1등급을 획득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현재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재난 솔루션을 제공하는 재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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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쌍방향 소통의 타운홀미팅 개최
서울지방보훈청은 MZ세대 직원들과 함께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기관장에게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쌍방향 소통의 타운홀 미팅을 지난 8월 8일 개최했다고 8월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젊은 MZ세대가 공직사회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수평적인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사무실을 벗어나 보훈공무원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탐방으로 시작하였으며, 신규 공무원들이 청장에게 익명으로 질문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번 미팅에서는 실무 직원들이 느끼는 애로사항과 고민에 대해 청장과 직원간 자유롭게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으며, 요즘 공무원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공직사회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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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차별화된 서비스 위해 국민은행 신입행원 대상 ‘고객언어’ 교육 실시
KB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쉬운 언어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금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95명의 KB국민은행 신입행원을 대상으로 '고객언어' 교육을 실시했다고 8월 13일 밝혔다.금융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비대면 채널에서 고객과의 소통이 중요해짐에 따라 KB금융은 직원의 글쓰기 역량을 강화하고자 KB국민은행 신입행원 연수 과정에 '고객언어' 교육을 포함했다.이번 교육에서 KB금융은 지난 5월에 발간한 'KB고객언어 가이드'에 기반해 '고객언어'의 중요성과 '글쓰기 10대 원칙' 등을 소개했다.'KB고객언어 가이드'는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 고객의 빠르고 명확한 판단을 돕는 금융 언어 활용법으로, KB금융이 현재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콘텐츠는 'KB고객언어 가이드'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다.KB금융 관계자는 "KB고객언어 가이드는 고객에게 신뢰받는 금융 언어가 고객의 일상이 되어 금융의 높은 문턱을 낮추도록 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발간되었다"며 "KB금융은 신입행원 연수뿐만 아니라 다른 연수과정에도 KB고객언어 가이드를 기반으로 한 교육 과정을 신설함으로써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금융전문가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KB국민은행의 신입행원 연수에 활용된 'KB고객언어 가이드'는 KB금융의 금융정보 플랫폼인 'KB의 생각'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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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은 지난 8월 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에서 ‘2024년 제5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더원인사노무컨설팅에서 수행한 일터혁신 컨설팅 사례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조직문화 진단을 통한 고용문화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성과 확산방안을 토론했다. 첫 번째 사례를 발표한 아산신용협동조합은 지난 2022년 고용부 근로감독에서 성차별적 인사관리‧불합리한 조직문화에 대한 개선 지도를 계기로 ‘2023년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에 참여했다. 아산신용협동조합과 컨설팅에 함께 참여한 단위신협은 광안신협, 북서울신협, 전주중앙신협, 광주신안신협, 벌교신협 등 총 5곳이다.아산신용협동조합은 조직문화 유형, 리더구성원 교환관계, 심리적 안정감, 남녀평등 문화 등의 영역으로 구분해 조직문화를 점검했다. 또, 성별에 따라 선호 직무를 부여하는 기회가 불공정하다는 점을 주요 개선 이슈로 설정했다.아산신용협동조합은 조직 내 직무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는 여신·대출 직무의 절반을 여성 직원으로 배치해 성차별을 해소한 사례를 전국 신협에 공유했다. 아울러 아산신용협동조합은 선호 직무에 대한 사내 공모제를 도입하고, 노사협의회를 통해 이를 실행에 옮기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이날 발표를 맡은 아산신용협동조합 김득수 인사실장은 “일터혁신 컨설팅의 객관적인 진단 도구를 통해 변화에 대한 공감과 의지를 끌어낼 수 있었다.”라며 “임직원들은 신뢰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두 번째 사례를 발표한 신성씨앤티(대표 김현구, 서울 금천구)는 방열 테이프를 제조하는 삼성전자 1차 협력사이다. 기업은 높은 이직률과 낮은 조직 몰입도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용문화를 개선하고자 했다. 신성씨앤티는 컨설팅에서 개선방안으로 제시된 문화 캠페인과 정시퇴근 문화 활성화, 휴양콘도‧건강검진 등 복지제도를 차례대로 시행해오고 있다. 그 결과 이직률이 지난해 35%에서 올해 상반기 9.94%까지 감소하는 성과가 나타났다.김대환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작은 조직일수록 조직문화에 대한 고민과 작은 과제를 해결해나가는 노사 공동의 경험이 중요하다.”면서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이 ‘같이 일하고 싶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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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내부 직원 대상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실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8월 1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트렌드에 맞춰 공단 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AI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8월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5차례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생은 회차별 40명 내외로 총 200명 규모다.교육 내용은 ▲챗GPT 및 파이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외부 데이터 분석을 위한 엑셀 교육 및 실습 △데이터 시각화 방법 ▲실제 데이터 활용 데이터 분석 등이다.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디지털 대전환을 맞아 미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는 시대이니 직원들도 이에 맞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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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신입사원들과 교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최근 신입사원들을 찾아 격려하고, 여름철 보양식 선물을 전 임직원에게 보내는 등 '감성 경영'을 펼쳤다.지난 8월 5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 회장은 7월 31일 종로구 연지동 사옥에서 열린 2024년도 신입사원 교육수료식에 참석해 3주간 교육을 마친 50여 명의 신입사원들과 함께 했다.이 자리에서 현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사원증을 걸어주며 "여러분과 같은 우수한 인재들이 현대그룹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그러면서 초(超) 긍정적 사고를 의미하는 '원영적 사고'라는 MZ세대 유행어를 소개하며 "긍정의 힘은 '현대정신'의 핵심 가치로 이제는 여러분들의 신선한 감각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해달라"고 당부했다. '원영적 사고'는 인기 걸그룹 IVE의 멤버 장원영의 초 긍정적 사고를 일컫는 신조어다.현 회장은 또 국내 5317명, 해외 1290명 등 6607명 전 임직원들에게 여름철 보양식 선물을 보냈다.현 회장은 선물에 동봉한 편지에서 "현대엘리베이터 40주년, 현대무벡스의 글로벌 성과 확대 등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현대그룹은 한 걸음 한 걸음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보양식 선물은 취임 초기인 2005년부터 시작했다.현 회장은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 사고가 움틀 수 있다는 평소 소신을 '감성적 스킨십 경영'에 담아내고 있다. 20년 전통의 '비전 포럼'과 최근 개최한 '한낮의 재즈콘서트'까지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을 이끌고 있다.현대그룹은 "현정은 회장의 지침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임직원 스킨십 방안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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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제8회 개발협력 평가포럼 개최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지난 7월 24일 경기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제8회 개발협력 평가포럼을 개최했다.올해 포럼의 주제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평가 환류체계: 평가와 성과 사이'였다.우리보다 개발협력 역사가 긴 선진 공여기관의 노하우를 배우고, 다양한 파트너 기관에 관련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다.사업평가 환류체계는 해당 사업을 평가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교훈을 다시 사업 진행 과정에 반영하는 시스템이다.포럼에는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세계은행(WB),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한국행정연구원 등 국내외 국제 개발협력 수행기관 관계자 약 250명이 참석했다.줄리 첸 미 국제개발처 기획학습자원관리국장은 자체 평가환류 시스템인 '협력, 학습, 적응'(CLA·Collaborating, Learning, and Adapting)을 소개했다. 세계은행 개발영향평가부 서희권 박사, 제임스 셰퍼드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선임전문가, 한국행정연구원 한승헌 박사의 발표도 이어졌다.참가자들은 "국제 개발협력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업의 성공뿐 아니라 실패 경험도 조직 내에서 자유롭게 공유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코이카 측은 전했다.25일에는 'CLA를 통한 평가 친화적 조직문화 형성'을 주제로 미 국제개발처와 공동 워크숍도 진행했다. 코이카 직원들은 CLA 프레임 워크를 학습하고, 이를 기관 내에 정착시키기 위한 모의 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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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탄탄한 시스템과 꾸준한 교육으로 손해보험 컨설턴트 육성
삼성화재는 2024년 손해보험 블루리본 컨설턴트 선발 결과 총 804명의 블루리본 컨설턴트를 배출했다고 지난 8월 4일 밝혔다. 이는 손해보험 업계 최대 인원으로 전체 블루리본 컨설턴트 중 29%가 삼성화재 소속이다.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제도는 판매 실적, 계약관리와 더불어 완전판매 등 모집질서 준수의식이 뛰어난 손해보험 컨설턴트에게 부여하는 최고 영예의 인증제도로 2011년 도입됐다.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5년 연속 우수인증 설계사로 선정되고, 모집질서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한다. 특히 직전 5년간 실적 외에도 모집계약의 유지율 13회차 95% 이상 및 25회차 90% 이상의 기준을 통과해야만 가능하다.삼성화재는 설계사들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고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 및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삼성화재 설계사는 '김비서'라는 고객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전화가 오면 생일과 같은 이벤트는 물론이고 보험료 납입 여부 등도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고객관리를 할 수 있다.또한 'MOVE'라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설계사들은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 기기를 통하여 교육을 시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상품 지식과 컨설팅 역량, 성공사례 공유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험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보험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더 많은 블루리본 컨설턴트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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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국방대, 인재육성 & 우주항공 연구 위해 맞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한민국 국가안보 교육 및 연구 중심기관인 국방대학교와 인재육성과 방산·우주·항공 기술 연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방대와 이 같은 내용의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8월 9일 밝혔다. 8월 8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임기훈 국방대 총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국방대는 이번 협약으로 ▲미래 인재 발굴·육성 ▲국방·우주·항공 인력 교류 ▲교육·연구 세미나 개최 ▲사회공헌 및 문화 체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진행해왔던 국방대 안보과정 내 외국군 장교와 가족의 방산 사업장 견학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손재일 대표는 “국방대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첨단항공엔진 등 미래 방산 핵심기술 연구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미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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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재제일 경영철학’ 계승·발전 위해 신입·경력사원 입문교육 강화
삼성이 그룹 차원에서 신입·경력사원 입문 교육 강화에 나섰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인재제일 경영철학’ 계승·발전에 힘을 쏟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특히 반도체 인재 쟁탈전이 치열한 만큼 소속감 제고에 나섰다는 평가도 나온다.지난 8월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달부터 신입·경력사원 입문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입사원 교육기간은 3주에서 4주로, 경력사원 교육기간은 2주에서 3주로 늘어났다. 신입 입문 교육(SVP)에선 온라인 교육 1주를 없애고 대면 교육 4주를 진행하기로 했다.삼성 관계자는 “23개 관계사 신입사원 수천명을 대상으로 개편된 교육을 처음 실시한다.”며 “11월 말까지 용인(삼성생명)·전주(삼성생명)·고양(삼성화재)·천안(에스원) 연수원에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교육 강화 키워드는 ▲자부심(Pride) ▲전문성(Professional) ▲사회공헌(CSR)이다. 삼성 직원으로서 자부심을 고양하면서 전문성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형 교육은 줄이고 실습·토론·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스스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삼성은 교육 강화를 통해 소속감도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삼성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로 온라인으로 대체했던 프로그램을 모두 대면으로 진행한다.”며 “동료와 상호 작용을 늘리면서 소속감과 협력 가치를 배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CSR 교육에선 체험 프로그램을 대거 늘렸다. 특히 신입사원들은 삼성 CSR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연구한 뒤 동료들에게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를 통해 CSR 흥미·관심을 불러일으켜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1인 1봉사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입문 교육 기간에 재능기부, 비정부기구(NGO) 봉사활동, 기부 물품 제작 중에서 개인별 관심·역량에 따라 봉사에 참여한다. 삼성 관계자는 “동행 철학 가치를 체득한 사원들은 교육 종료 후에도 삼성 일원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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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숭실대, '안전 전문가' 육성 시작
현대자동차그룹은 숭실대학교와 함께 지난 8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현대차그룹 첨단융합안전공학과(석사과정)’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을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학사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OT에는 첫 입학생 20명과 교수진, 대학원 및 현대차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첨단융합안전공학과 설립 취지에 대해 공감하고, ▲신입생들 간 네트워킹 및 향후 학습계획 공유 ▲합격증 수여 ▲교수진과 교과과정, 학사일정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신입생은 현대차그룹 안전부문 관리자 및 현장 감독자 등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됐으며, 매년 20여 명씩 오는 2030년까지 100여 명의 전문인력 배출할 계획이다. 학비는 현대차그룹이 전액 지원한다.한용빈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입학생 여러분은 각 사 및 그룹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인재들로서, 안전 분야 전문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부여받았다.”며 “국내 최초 안전융합특수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숭실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이 여러분 모두를 현대차그룹의 안전을 책임질 전문가로 이끌어 주실 것.”이라고 격려했다.현대차그룹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이 신입생들간 활발한 상호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입학 후 학업 동기 향상과 연구활동 상호협력 등 학업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재학 기간에는 대학원 생활 적응과 학술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입학 초기와 졸업논문 연구 기간에 경영층과 간담회를 개최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연구발표회(안전포럼)와 논문연구회 운영,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견학 기회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현대차그룹 첨단융합안전공학과 커리큘럼은 ▲스마트 ▲산업심리 ▲산업안전일반 등 3개의 교과과정에 걸쳐 ‘산업안전 관련 법제도 이해’와 ‘안전사고 조사분석기법’을 비롯해 ‘안전 리더십·소통심리’, ‘4차 산업혁명시대 안전전략’, ‘스마트팩토리 기계설비 구조 및 원리’, ‘스마트 신기술 위험성 평가론’, ‘안전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스마트 안전이슈 세미나’ 등의 교과목으로 구성됐다.모든 교과과정 내 수업은 현대차그룹 안전부문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사전 조사를 기반으로 현장 맞춤형으로 설계됐다.이 중 산업심리 교과과정은 안전 책임자가 현장 근로자와 원활하게 소통하고, 안전문화를 현장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과 심리, 리더십 관련 수업 중심으로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 리더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이틀에 걸친 1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현대차그룹의 첨단안전 전문인력 양성이 본격화됐으며, 2년 석사과정을 통과한 첨단융합안전공학 석사는 2026년 하반기부터 배출될 예정이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최종 첨단융합안전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직원들은 석사과정 중 쌓은 지식과 연구업적을 활용해 소속회사는 물론 그룹사 임직원 안전 교육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사후 연구활동도 추진해 첨단안전 관련 지식과 노하우가 지속적으로 공유, 전파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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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4월부터 시작된 AI 기반 스터디 스토리와 결과물 소개
SK텔레콤이 ‘제 6회 데보션 테크 데이’를 열고 102명의 개발자가 12주 간 자발적으로 운영한 AI 기술 스터디 사례를 공유한다고 지난 8월 8일 밝혔다.‘데보션(DEVOCEAN)’은 ‘개발자들을 위한 영감의 바다(Developers’ Ocean)’라는 뜻을 가진 SK ICT 패밀리가 주도하는 대표 개발자 커뮤니티다. SKT는 매 분기마다 ‘데보션 테크 데이’를 열고 직접 개발한 기술·솔루션은 물론 내·외부 합동 개발 성과를 외부에 소개해오고 있다.8월 8일 SKT타워 수펙스홀에서 개최된 ‘제6회 데보션 테크 데이'의 주제는 ‘데보션 오픈랩’으로 모인 개발자 102명의 12주간 성장 스토리다. SKT는 지난 4월 데보션 전문가가 주도하는 AI 중심의 스터디 프로그램인 ‘데보션 오픈랩’을 신설한 바 있다.‘데보션 오픈랩’은 약 3개월 동안 최근 개발 생태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 ▲오픈 LLM ▲LLM 옵스(Ops) 등 AI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백엔드(Backend) ▲네트워크(Infra) 등 AI 개발자에게 필요한 총 10개의 스터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이번 테크 데이에서는 ▲자폐 아동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LLM 기반 곰인형 ‘에코테디(Echo-Teddy)’ ▲데이터 추출 및 쿼리실행 자동화 솔루션 ‘렌즈(Lens)’ ▲AI 문제 생성을 자동으로 하는 ‘LLM 에듀뱅크(Edubank)’ ▲사용자의 여행 일정 솔루션 ‘TGO(Travel Go)’ 등 프로젝트 결과물을 구현한 4개의 데모 부스를 선보인다.또, ‘데보션 오픈랩’ 우수 참여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 ‘그래프RAG(GraphRAG)’로 여행 준비하기 ▲AI 플랫폼 ‘쿠브플로우(Kubeflow)’ 알아보기 ▲오픈 LLM/검색 증강 생성(RAG,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업무 필요 사례 등 그동안 진행해온 스터디의 결과물들을 발표한다.SKT는 이번 ‘데보션 테크 데이’가 단순 특강 형식으로 진행해온 과거 행사와 달리 긴 시간 동안 가장 많은 현업 개발자들이 AI 개발 지식을 교류해온 과정을 공유하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데보션 오픈랩’에 참여해 이번 테크 데이에서 개발 언어와 툴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발표하는 김경환 대학생 개발자는 “’데보션 오픈랩’을 통해 연령·소속과 무관하게 개발자분들과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었다”며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고민하고 있는 대학생으로서 최고의 경험을 얻었다”고 말했다.안정환 SKT 기업문화 담당(CHRO)은 “지난 12주간 진행된 데보션 오픈랩을 통해 개발자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최신 AI 기술의 교류와 발전을 이끄는 양질의 개발 문화를 선도했다.”며 “이번 데보션 테크 데이는 집단지성의 힘을 보여준 사례로 SKT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AI 생태계 속에서 국내 개발자들의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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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 조성 위해 전 직원에 특강
국가철도공단이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 행정 이해와 분석 우수사례 공유' 특강을 시행했다.8월 8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특강은 데이터분석 전문가인 박영식 한국데이터사이언티스협회 교수를 초청, 2시간 동안 이뤄졌다.특강은 ▲데이터기반 행정의 이해 ▲데이터를 읽고 해석하는 방법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의 이해 ▲분석 우수 사례 순서로 진행했다.이성해 이사장은 "철도건설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데이터 행정 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획, 분석수행, 활용 등 관련 교육을 지속해 신뢰성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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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저연차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신입연수 개편
LG전자가 신입 사원 교육 프로그램을 저연차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개편했다. 단기간에 그쳤던 교육 기간도 1년으로 늘려 현업에 배치된 이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직 문화를 젊고 유연하게 탈바꿈하는 것에 더해 새로 입사한 직원들이 직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지난 7월 28일 재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달 입사한 상반기 신입 사원 입사 과정부터 ‘온보딩 경험 여정’이라는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해당 프로그램은 각 사업본부의 입사 1년차-2년 차 직원들이 함께 모여 구성했다. 입사 직후 1년간의 여정을 환영과 연결, 성장까지 세 가지 키워드로 나눠 시기별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 프로그램 설계에 참여한 저연차 직원들은 직무를 수행하며 겪은 최근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입사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뽑고 압축했다.입문 교육 시기에는 회사 전체의 사업구조를 조망하고 직무에 배치된 이후 어떤 역할을 수행할지 구체적으로 다룬다. 업무 관련 지식뿐 아니라 회사 생활 적응과 관련된 부분도 따로 떼어 교육한다. 사내 아이디를 처음 부여받자마자 환영 가이드에 따라 입사 첫날 놓치기 쉬운 정보를 습득하고 회사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파악할 수 있다.신입 사원이 배치될 조직의 임원이나 팀장 등 리더급 인력을 위한 프로그램도 포함했다. 온보딩 경험 여정에 포함된 ‘Z세대(Gen Z)와 함께 일하는 법’이라는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예다. 저연차 직원의 눈에서 바라보는 소통 방법 등을 모아 가이드라인처럼 구성했다.입문 교육을 마치고 현업에 출근한 이후에도 온보딩 프로그램이 이어진다는 것도 특징이다. 직무에 특화된 기술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 간 멘토링 제도를 강화했다. 사외 교육 콘텐츠도 시기에 맞게 다양화해 일하면서 필요한 내용을 적기에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1년간의 교육 기간이 끝나면 앞으로의 커리어를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넥스트 챕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LG전자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구성원들의 니즈를 파악해 업무와 학습을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라며 “특히 최근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를 빠르게 학습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