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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임원/담당 워크숍에서 사업과 조직문화 방향성 논의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지난 1월 11일 진행된 ‘2024년 1분기 임원·담당 워크숍’에서 빠르게 DX 역량을 강화하고 애자일하고 빠르게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라며 "레거시 사업의 성장을 유지하되 CX(고객경험), DX(디지털전환), 플랫폼으로 구성되는 세 가지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를 승부처로 생각하고 빠르게 전략을 실행해나가자."라고 말했다.황 사장은 지난 10일 LG유플러스 마곡 국사를 방문해 네트워크 설비 점검 현황을 방문해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자고 강조한 바 있으며 이번 워크숍에서는 임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24년 사업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1분기 임원·담당 워크숍은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이 다양한 영역에서 성장의 기회를 만들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과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를 포함한 양사 임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의 사업 운영 방향을 주제로 진행한 특강에서는 CX, DX, 플랫폼 사업화에 대해 임원들이 의견을 공유했다. 이는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강조한 내용이기도 하다. 신년사에서 황 사장은 CX, DX, 플랫폼 등 3대 전략을 빠르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사장은 미래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황 사장은 “미래를 위한 전략적 투자와 사업 전개를 절대로 포기하면 안 된다.”며 “기존의 전략방향을 그대로 가져가되 전략 과제들을 매우 빠르게 시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서 그는 “모든 조직문화 문제는 소통 부족에서 비롯된다.”며 “비폭력 대화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성과에 집중할 수 있는 힘을 만들기 위해 구성원들간 서로 더 소통하는 한 해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워크숍에서는 조직문화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임원들은 회사의 미래 경쟁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가 ▲구성원의 비전 인식 ▲비전 공감 ▲리더의 비전 전달 등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글로벌 기업들의 조직문화 강화 사례들을 참고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마지막으로 외부 연사 특강에서는 캐서린 한 한국비폭력대화센터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비폭력 대화로 탁월한 리더가 되는 방법’라는 주제로 임직원들과 효과적인 리더십과 소통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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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신입사원들과 직접 만나 그룹의 경영철학과 비전 설명
최태원 SK 회장은 지난 1월 4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24 신입 구성원과의 대화’에 참석해 그룹의 경영철학을 직접 설명하고 직장 선배로서 진솔한 조언을 전달했다.최 회장은 “대기업은 안정적일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변화하지 않으면 대기업도 생존을 담보할 수 없다.”라며 “각자가 생존할 수 있는 길을 만들지 않으면 고인 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최 회장은 다양성도 강조했다. 그는 “유연하고 진취적인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이 필수.”라면서 “다양한 사람, 문화를 접촉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시야가 넓어지게 되고 나아가 조직도 더 건강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는 “작년에 다리를 다쳐보니 사옥 곳곳의 불편한 부분들이 눈에 더 보이더라.”라며 경험담도 전했다. 또한, 그는 “여러분이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사람의 지원과 배려가 있었다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좀 쑥스럽더라도 부모님, 형제,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주위에 감사하라’는 최 회장이 매년 이 행사에서 내놓는 메시지로 꼽힌다. 그런가 하면 이날 행사에선 최 회장과 신입 구성원들이 즉석에서 문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최 회장은 훗날 SK 100주년 기념 기사에 어떤 내용이 담기길 기대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100년이 됐지만 갓 탄생한 스타트업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회사.”라고 답했다.반대로 최 회장이 질문자가 되어 “여러분이 최태원 회장이 된다면”이라고 묻자 직원들은 “최고경영자(CEO)들을 모아 합숙 연수를 해보고 싶다.”, “‘추리닝’(운동복)에 후드티를 입고 출근하고 싶다.”, “현장에서 뛰는 구성원들이 다치지 않도록 좋은 신발을 사주고 싶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한편, 신입 구성원과의 대화는 고故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이 직접 신입사원들에게 그룹의 경영철학과 비전을 설명하고자 시작한 행사다. 1979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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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현대엔지비, 미래 모빌리티 분야 AI·SW 실무 인재 양성 위해 협약
현대엔지비는 지난 1월 11일 서울대학교 대학원 협동과정 인공지능 전공(서울대 인공지능 대학원)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최고 수준의 AI·SW 실무 인재 양성이라는 공통된 목표 속 AI·SW 인재 육성 솔루션 도출, 인증 평가 운영 등에서 상호 협력하고 교육 인력·자원을 공동 활용할 예정이다.현대엔지비는 현대자동차그룹의 AI 기술 내재화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촉진하기 위한 AI·SW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역량을 평가·검증하는 HDAT(Hyundai Motor Group Data Analytics Test), HSAT(Hyundai Motor Group Software Aptitude Test) 자격인증도 운영한다. 서울대 인공지능 대학원은 세계적인 AI 교육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서울대 내 산재돼 있던 AI 관련 교수들의 역량을 한 거점으로 모아 교육과 연구를 통합해 운영 중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 인공지능 대학원 전문 교수진은 HDAT 인증 평가의 출제·평가에 직접 참여해 HDAT의 질적 성장에 기여하게 된다. 컨설팅부터 운영 전반을 20년 넘게 수행한 현대엔지비의 'HRD BPO(HRD Business Process Outsourcing)' 경험과, 세계적인 수준의 수월성 확보를 위해 Core AI부터 X+AI 전반을 다루며 8개 대학 21개 학부 68명의 교수가 참여중인 서울대 인공지능 대학원의 AI 전문성이 결합되는 것이다. 향후에는 HDAT 인증 평가와 연계된 AI·SW 인재 육성 프로그램들도 확대돼 운영될 예정이다.HDAT는 총 2개의 시험과 4단계의 수준으로 설계된 인증 평가다. HDAT-DA 시험을 통해 레벨1 또는 레벨2를 취득할 수 있으며,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활용 초급 역량을 측정할 수 있다. HDAT-DS 시험을 통해서는 레벨3 또는 레벨4를 취득할 수 있으며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활용 중급 역량을 측정 가능하다. 현재는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나 앞으로 현대차 다른 그룹사와 외부에서도 받을 수 있는 인증 평가로 운영할 계획이다.현대엔지비 관계자는 "실무 현장에서 AI를 적용할 때 발생하는 어려움들도 출제 범위에 반영돼 있어 HDAT 인증을 받으면 현업에 AI를 적용해 성과를 낼 수 있음이 증명된다."고 설명했다. 현대엔지비는 2022년부터 운영해온 HDAT 자격인증제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AI·SW 기저 역량 수준부터 전문가 수준까지 육성 가능한 인적자원개발(HRD) 토털 솔루션을 고도화할 예정이다.강유 서울대 인공지능 대학원 주임교수는 "현대엔지비의 HDAT 인증평가는 AI·SW 분야에 필요한 선도적인 제도."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질 높은 인증평가로 발전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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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평생직업능력개발 활성화 위한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지난 1월 10일 서울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STEP(스마트직업훈련플랫폼) 온라인 서포터즈 'STEPPER' 발대식을 열었다.한기대는 지난해 12월 'STEPPER' 공개모집을 실시해 ▲블로그 14팀 ▲유튜브 2팀 ▲인스타그램 릴스 12팀 등 총 28팀 3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다음달까지 STEP과 관련된 SNS 홍보 게시물을 제작하고 업로드한다.STEPPER란 'STEP을 이용하고 알리는 사람'을 의미한다. STEP에 '-er'을 붙여 한 걸음씩 나아가며 STEP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이문수 온라인평생교육원장은 "STEPPER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직업훈련의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STEP을 알릴 예정."이라며 "STEP을 활용해 평생직업능력을 개발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직업훈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STEP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 누구나 STEP 홈페이지에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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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데이터 활용능력 강화 위한 시스템 구축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월 11일 단체급식 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한 메뉴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밝혔다.메뉴, 식자재 등 방대한 단체급식 관련 정보를 데이터로 축적하고 이를 활용해 미래 단체급식 모델을 그려 나가겠다는 전략이다.CJ프레시웨이는 2021년에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선포하며, 데이터 경영 체계 확립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데이터 기반 업무 추진을 위한 고객관계관리시스템, 데이터 포털 사이트 등을 구축하고, 임직원 대상 데이터 관련 교육 커리큘럼을 수립했다. 올해는 메뉴관리시스템을 시작으로, 다양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이번에 선보인 메뉴관리시스템은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단체급식 업무 노하우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단체급식 산업의 핵심 인력인 영양사, 조리사 등 개개인이 지닌 노하우를 데이터화하고, 업무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 효과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나아가 데이터 기반 메뉴 및 서비스 혁신을 추진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다.시스템의 주요 역할은 ▲메뉴 데이터 자산화 ▲업무 효율성 향상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다. 먼저 효율적인 메뉴 데이터 수집을 위해 누구나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데이터 표준화를 진행했다.각 점포 담당자는 시스템을 통해 메뉴를 검색하고 입력할 수 있으며, 다른 담당자가 등록한 내용도 공유 및 가공 가능하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고품질의 데이터를 축적해 향후 고객 맞춤형 메뉴 개발을 위한 분석도 진행할 예정이다.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기능들도 대폭 추가했다.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포털사이트와 같은 직관적인 UI 및 UX를 적용했다.실시간 점포별 메뉴, 식단 이용 현황 등 현장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도 대시보드 화면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식단 편성, 식자재 발주, 식수 관리, 조리지침서 확인 등 수기 작업이 필요한 업무는 통합 화면으로 구성해 절차를 간소화했다.노하우 공유, 질의응답 등 커뮤니티 기능도 접목해 본사와 현장 간 원활한 소통을 도모한다. 일례로 시스템 내에서 신메뉴 제안 및 평가를 진행해 빠르게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장 트렌드 변화와 고객 수요에 맞춘 메뉴 개발과 확산을 유도한다.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메뉴관리시스템 등 IT 인프라를 강화하고 내부 데이터 활용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데이터 드리븐(Data Driven)' 구조가 갖춰지고 있다."며, "궁극적으로는 전사에 걸친 데이터 역량 강화를 통해 신사업 기회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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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이론교육과 프로젝트 수행 결합한 청년 AI·BigData 아카데미 준비
포스코가 올해 첫 청년 AI·BigData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포스코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확보를 돕기 위해 2019년부터 청년 AI·BigData 아카데미를 진행해왔다. 이 교육과정은 국·내외 기업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역량인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의 전문 교육으로, AI와 빅데이터의 영향이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전공자들의 지원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교육 커리큘럼은 이론 및 실습·실무 프로젝트 수행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 3개월에 걸쳐 교육이 운영된다.교육은 크게 온라인 교육(2월 5일-16일)과 합숙 교육(2월 19일-4월 26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스코인재창조원 및 포스텍 등에 속한 전문 교수진의 지도 하에 이뤄진다. 교육 초반부에는 파이썬·인공지능·빅데이터 이론 학습과 프로그래밍 실습을 진행하며 교육 후반부에는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등을 이용해 기업·공공 분야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현장 체험형 실습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교육기간동안 교육생 75명 전원에게 교육 장비와 소정의 연구 수당을 지급하며, 무상으로 숙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1년 간의 비대면 강의 교육 수강권을 제공해 수료 후에도 교육생들이 스스로 취·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육을 모두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포스텍 총장·포스코인재창조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그리고 성적이 우수한 교육생에게는 포스코 그룹사 채용 추천 또는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에서의 연구 인턴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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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대학생 해외 연수단 2기' 출범식 진행
롯데홈쇼핑은 지난 1월 9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방송·유통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선진 유통 시장 탐방을 지원하는 '대학생 해외 연수단 2기' 출범식을 진행했다.롯데홈쇼핑은 방송, 유통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직무 체험을 통한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한국유통학회와 '대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해외시장 탐방, 전문 교수진 강의 등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하며, 항공권, 숙박비를 포함한 모든 경비를 지원한다. 또한, 롯데홈쇼핑은 수료생들이 롯데홈쇼핑 인턴사원 채용에 지원할 경우 가산점도 부여하고 있다. 지난해 2월 1기 연수생들은 일본 도쿄, 오사카 유통 시장을 견학했고 2기는 오는 1월 24일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생활용품 박람회 '2024 암비안떼'를 참관하고, 현지 유통 시장도 탐방할 예정이다.롯데홈쇼핑은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젊은 인재들을 발굴, 육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 '상생일자리'를 지난해부터 경력단절여성에서 청년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70명의 청년 크리에이터를 선발했다. 이들은 현재 롯데홈쇼핑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모바일 생방송 '크크쇼핑'에 출연 중이다.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유통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최초로 시작한 '대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의 2기를 운영하게 됐다."며 "우수한 역량과 잠재력을 보유한 젊은 인재들이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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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인재개발원 개원식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월 10일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 내에서 대한민국 전기안전 인재육성의 메카인 전기안전인재개발원 개원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원식에는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해 윤준병 정읍․고창 국회의원,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 산업통상자원부 황윤길 에너지안전과장, 국민연금공단 김태현 이사장, JTV전주방송 한명규 사장 등 각계 계층 인사 150여명이 참석하였다.전기안전인재개발원은 본사 및 전국 60개 사업장 직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집합교육과 공무원, 산업체 전기안전관리자 대상 외부 수탁교육 및 대학생, 고등학생 전기산업 예비인력 양성을 위한 공익교육을 운영한다.연간 교육 예상인원은 6,000여명으로 첨단과학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연구실등단지, 전기재해분석센터와 연계한 기술연구와 분석, 교육이 하나로 연계된 전기안전 클러스터다.전기안전인재개발원은 토지 3만6266㎡, 건물연면적 1만2051㎡으로 지상 3층에서 6층 건물로 건립되었으며 200명을 수용하는 대강당, 글로벌 강의실, 실습실 등 30여개의 교육시설과 145개의 기숙사를 갖췄다.내부에 북카페, 체력단련실, 교육생 쉼터 등 다양한 편의 시설과 외부 조경환경으로 단풍나무 및 구철초 등 정읍 9경을 연상케하는 숲길을 곳곳에 담았다. 중앙에는 정읍 행정구역을 표현한 정읍연못을 조성하여 정읍시와 전기안전인재개발원의 미래를 비추는 거울못으로 삼았다.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산·학·연이 함께 할 수 있는 융복합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본격적으로 교육이 시작되는 2월부터는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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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본원적 경쟁력, 미래 대응력, 강건한 기업문화 강조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1월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성장과 재도약을 다짐했다. 또한, 그는 초격차 기술에 기반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 미래 변화 대응력 확보, 강건한 기업문화 구축 등을 당부했다.먼저 한 부회장은 지난 50년 동안 반도체 기술을 선도해 온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경쟁사와의 격차 확대를 넘어, 업계 내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세트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의 경우 품질 경쟁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한편, 고객 입장에서 사용성을 근본적으로 고민하고 탐구해 삼성전자만의 차별화 솔루션을 제공하자고 요구했다.이어서 한 부회장은 미래 변화 대응력을 갖추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친환경(Eco), 라이프스타일 등에서 혁신을 추진하고자 한다.AI 이노베이션의 경우, 생성형 AI를 적용해 디바이스 사용 경험을 혁신하고 업무에도 생성형 AI를 적극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꾸자는 것이다. 친환경은 차세대 디바이스의 표준으로 떠오른 만큼, 과거의 수동적인 대응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발상의 전환을 통해 미래 친환경 제품을 적극 발굴하자는 뜻이다. 한 부회장은 인구구조와 세대 변화로 과거와는 소비자가 달라지고 있는 시점인 만큼, 단순한 기기 기능 개선을 넘어 새로운 생활방식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발굴이 중요하다고 짚었다.아울러 한 부회장은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조직문화 기반의 강건한 기업문화 구축을 당부했다.그는 "리더들은 조직 내 정확한 소통과 격의 없는 건설적 토론을 통해 구성원들이 권한과 책임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해 달라."며 "자기 주도적 시간 관리로 성과를 창출하는 초일류 기업문화를 구축하자."고 요구했다. 나아가 그는 "회사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여정에 필요한 첫 번째 약속은 준법 실천과 준법 문화 정착이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시무식에서 삼성은 제조기술, 품질 등 각 분야에서 사내 최고 기술전문가를 의미하는 '2024 삼성 명장'을 선정했다. 올해는 삼성전자 10명, 삼성디스플레이 2명, 삼성전기 2명, 삼성SDI 1명 등 총 15명의 직원을 명장으로 선정했다. 이번 삼성 명장 선정 규모는 역대 최대다.삼성은 사내 최고 기술전문가를 육성하고 직원들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2019년부터 삼성 명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초기에는 ▲제조기술 ▲금형 ▲품질 등 제조분야 위주로 명장을 선정했지만, 2022년부터는 경영실적에 기여한 ▲영업마케팅 ▲구매 분야 전문가도 명장으로 선정하고 있다. 삼성 명장은 2019년 삼성전자에 이어 2020년에는 삼성전기, 2021년부터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 등 주요 계열사로 확대 적용되고 있다.삼성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사상 최대 규모의 명장을 선정해 기술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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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교육재단, 한·일 글로벌 리더 육성 행사 개최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1월 5일-6일 양일간 글로벌 인재 육성을 지향하는 ‘2024 한·일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1월 9일 밝혔다.교보교육재단과 야스다학원이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야스다 중·고교 청소년 30명이 한국을 방문해 교보교육재단의 리더십 프로그램 ‘체.인.지’ 참가 청소년 30명과 이틀간 교류했다.첫날 양국의 청소년들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관광 지도를 기반으로 서울의 명소를 방문했고, 이튿날에는 서울대학교 재능공유연구랩(TDCL)의 연구자들을 초청해 리더십 교육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일본 학생들은 사전에 조사해 온 한국의 다양한 주제를 팀 별로 발표하면서 양국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이번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가 한일 상호간 문화 이해의 폭을 넓혀 여러분들이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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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KT 대표, AI 리터러시와 함께 네 가지 키워드(속도, 혁신, 창의, 기업가치) 강조
김영섭 KT 대표는 지난 1월 3일 KT 광화문 이스트 사옥에서 진행한 타운홀미팅에서 "AI에 대한 관심을 더 높여야 하고, 지금 하고 있는 일에 AI를 적용하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지속해서 고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날 KT 타운홀미팅에는 김영섭 대표 외에 오승필 기술혁신부문장(CTO), 박효일 전략실장(CSO), 장민 재무실장(CFO), 고충림 인재실장(CHO)과 KT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 25명이 현장에 참석했다.아울러 김영섭 대표는 타운홀 미팅에서 ▲속도 ▲혁신 ▲창의 ▲기업가치 등 크게 네 가지를 언급했다. KT가 빠른 속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AI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통해 혁신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이다.그는 "이제 경쟁의 핵심은 속도와 개인화."라며 "속도를 지금보다 훨씬 더 빠르게 해야 하며 개인한테 딱 맞는 것을 제일 먼저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이면 성공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특히 김영섭 대표는 AI에 대한 관심을 높여 조직 전체가 혁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올해 정보통신기술(ICT)업계에서는 'AI'가 유망 산업으로 떠오른 상황이다.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 경쟁이 가속화 됨에 따라 국내외 IT기업들도 앞다퉈 관련 시장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KT도 지난해 10월 초거대 AI '믿음'을 출시한다고 발표함으로써 관련 경쟁에 합류한 상황이다.이날 타운홀 미팅에서 김영섭 대표는 "앞으로 세상은 AI를 지배하는 사람과 AI를 전혀 모르는 사람 두 가지 인류로 나뉠 것."이라며 "AI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현재 일하고 있는 개인을 넘어 조직 전체가 AI로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김영섭 대표는 개인이 가진 창의성을 조직 전반으로 확대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이슈를 선점해 기업가치를 성장시키자고 당부했다.그는 "창의성을 개별적으로 마련하는 것도 좋지만 각자가 개인 역량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하면 그 다음에 개선하는 것들이 모여 전체적으로 남들이 절대 넘볼 수 없는 창의적인 조직이 될 것."이라며 "각 개인과 조직의 창의성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김영섭 대표는 "고객, 역량, 실질, 화합이라는 KT 핵심가치에 충실해 성과를 내면서 미처 생각치 못했던 이슈를 지속적으로 선점하면 기업가치는 의미있게 성장할 것."이라며 "꾸준히 기업가치를 위해 핵심가치와 비전을 향해서 열심히 가야 하고 개인 역량이 뭉쳐지면 그 역량이 배가돼 다시 조직의 역량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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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신입사원들에게 회사의 비전과 미션 및 경영방향 설명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신입사원들과 소통의 장을 가졌다.지난 1월 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월 3일에 입사식을 마친 신입사원들과 집무실에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대우건설의 비전과 철학 등을 설명했다. 신입사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사안에 대해 질문하며 ‘대우맨’으로써 첫 발을 내디뎠다.앞서 대우건설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등 분야에서 총 86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이들은 4주간의 입문교육과정을 통해 회사의 비전과 실무에 대한 교육 이후 현업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앞서 정 회장은 시무식에서 “단순 시공만으로는 이윤확보와 성장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어 해외시장에서도 시행과 시공을 병행하는 디벨로퍼로서 성과를 거둬야 한다.”라고 말했다.또한, 정 회장은 “해외에 답이 있고 해외에서 희로애락을 같이 하고 싶다.”라고 강조했으며 “올해 건설 환경에 큰 어려움이 전망되지만 대우건설은 이를 극복할 무한한 힘을 지니고 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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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영업비밀 보호역량 강화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특허청은 오는 1월 28일까지 기업 및 대학과 공공연구기관 등의 영업비밀 보호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영업비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우리기업의 기술유출 피해가 심각해지면서 영업비밀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중소기업은 비용부담과 최고경영자 인식부족 등으로 교육을 실제 실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온라인 영업비밀 교육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영업비밀보호센터 누리집을 통해 CEO, 임직원, 일반인 과정별로 각 3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이번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은 영업비밀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최고경영자, 임직원, 일반인 등 교육생 유형별로 교육과정을 차별화해 맞춤형 영업비밀 보호교육을 제공한다.최고경영자 과정은 사내 영업비밀 보호전략 수립에 필수적인 교육으로 새롭게 구성한다. 임직원 과정은 연구보안 및 특허와 영업비밀의 전략적인 활용 등 보다 실무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일반인 대상으로는 인식제고를 위해 영업비밀 보호제도 및 유출 피해사례 등을 소개한다. 영업비밀 전문 변호사가 기술유출 분쟁 발생 시 영업비밀로 보호받기 위해 기업에서 꼭 갖춰야 할 지식재산 규정, 인적관리 방안 및 비밀유지 서약서 징구 등 구체적인 영업비밀 보호방법들을 제시한다.기업에서 영업비밀 보호를 위해 임직원 교육을 실시했음을 쉽게 법원 등에서 입증 받을 수 있도록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발급한다.또한, 교육이수 이후 사내 영업비밀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영업비밀보호 컨설팅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해 우대 지원할 계획이다.정인식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온라인 영업비밀 교육프로그램은 수요자에 따라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기업현장에서 실무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업비밀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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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인재개발원, 수준 높고 품격 있는 교육 위한 '교육운영방향 선포식' 개최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2024년을 맞아 교육운영방향 선포식을 개최했다. 국토교통정책을 실현하는 전문가 육성을 통해 궁극적으로 국민 삶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방향성을 대내외에 공유하기 위함이다.또한, 이번 선포식은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 'MZ세대' 중심 조직 변화라는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정립된 공무원 인재상 및 다양한 학습 수요에 부응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교육운영방향을 보면 공무원으로서의 기본적 교육을 강화, 전문교육 내실화, 국정과제 이행 지원, 미래대비 맞춤형 교육 시행,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강화, 지역 기여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실제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수준 높고 품격 있는 교육을 꾸준히 시행하며 교육의 품질이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그 결과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종합진단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2023년 12월 26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고 대통령상 전수식을 거행했다.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중앙행정기관 소속 31개 교육훈련기관 중 자체진단, 기관 인터뷰, 교육운영 우수사례 평가, 대표 프로그램 경진대회의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또한,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오고 싶어 하는 교육기관, 받고 싶어 하는 교육 그리고 다시 참여하고 싶은 교육으로 정평이 나 있을뿐 아니라, 지역민을 위한 열린 강의, 지역인재 채용 및 지역 물품 구매 등 광범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한편,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2012년 제주 이전 이후 지금까지 교육훈련기관 평가에서 2023년도 최우수기관을 비롯해 4차례(2023, 2021, 2019, 2018)에 걸쳐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정해용 국토교통인재개발원 원장은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최우수기관으로서 스마트 혁신을 이끌 최고의 국토교통 전문가를 양성하는 품격 있는 교육을 제공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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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현장경영과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중심 새해 업무 시작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사업소 현장경영 ‘CEO 인사이트(In Site)’로 2024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CEO 인사이트(In Site)’는 ‘현장에 답이 있고, 그 현장의 직원들과 소통하며 문제해결의 통찰과 조언을 나눈다’는 현장경영 브랜드다.황주호 사장은 취임 시 강조한 ‘원자력 10기 수출,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1월 2일 원전 수출의 전초기지인 새울원자력본부와 인재육성의 요람인 인재개발원을 찾았다.황 사장은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연간업무계획 및 현안을 보고 받은 뒤, 올 한해 계획한 새울 3호기 적기 준공에 만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새울원자력본부 신축 사옥 준공식에 참석해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아울러 인재개발원에서는 연간업무계획을 보고받으며 원자력 등 주력사업의 핵심역량 강화, 관리자 리더십 제고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또, 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신입사원 대상 특강 및 토크콘서트를 통해 회사의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고, 신입사원으로서 역량 향상에 힘써줄 것과 함께 소속감 및 자긍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한수원 CEO 인사이트는 새울원자력본부를 시작으로 월성·한빛·고리원자력본부, 중앙연구원, 한강수력본부 등 전국 사업소를 대상으로 2월 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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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에서 연수특강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1월 3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대전환 시대의 인천교육행정'을 주제로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연수특강을 펼쳤다.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인천의 교육행정 공무원은 행정에 인천교육의 가치를 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천을 바로 학습하고 인천의 특성에 맞는 교육행정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이어 "인천교육이 학생성공시대를 향해 지금까지 많은 성과를 일구어 온 것은 함께한 직원들의 노력이 컸다."며 "교육청에서는 직원들의 처우개선과 업무경감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이날 입교식과 개강특강을 시작으로 교육행정 6급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의 교육에 돌입했다.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은 인천시교육청에서 지난해 처음 도입한 인천교육청 중간관리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올해가 두 번째다. 인천교육 발전을 선도하고, 학생성공시대를 위한 교육행정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주 내용은 ▲인천 교육정책의 핵심가치 공유와 인천 바로 알기 ▲교육 현장과 관련된 정책기획 및 문제해결 역량 강화 ▲교육행정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직무 전문가 양성 ▲중간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 및 미래핵심역량 함양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인문·융합 사고 능력 강화 등 5대 영역에 대해 6개월간 840시간 연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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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임원 성과 치하 및 동기부여 위한 'HD현대 경영인상' 제정
HD현대가 ‘HD현대 경영인상’을 제정하고 그룹의 변화와 성장에 있어 모범을 보인 임원 포상을 통해 책임경영 문화 확산에 나섰다.HD현대는 지난 1월 2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권오갑 회장과 정기선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식을 열었다.이날 HD현대는 임원들간 신년인사를 나누며 새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동시에, ‘HD현대 경영인상’ 시상식을 열어 우수 임원을 포상하는 것으로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열었다.'HD현대경영인상'은 그룹 내 본부장 이상 임원 중 지난 한 해 동안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임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새롭게 제정됐다.첫 수상자에는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이 선정됐다.HD현대가 전사 임원을 대상으로 한 포상제도를 신규 도입한 것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경영 목표 달성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HD현대는 그간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올해의 HD현대인상’, ‘우수성과 즉시 포상’ 등 다양한 포상제도를 운영해 온 바 있다.첫 수상자인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은 2019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DNA(Do It Now, Action) 경영혁신 프로그램을 도입,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던 회사의 흑자전환을 이뤄냈을 뿐만 아니라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는 등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지난해 3분기에는 85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개별 법인 설립 이래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으며, 북미와 중동 시장의 호조를 바탕으로 연간 수주 목표를 두 차례 상향하기도 했다.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연결 기준 매출 전망치를 3조 3,020억 원으로 제시했다.또한, 조석 사장은 출근길 석다방 이벤트, 역멘토링 등 임직원 소통경영으로 HD현대일렉트릭의 조직문화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조석 사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통해 2024년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한편 권오갑 HD현대 회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모든 경영환경이 불확실한 새해를 맞아 전 임직원이 국가대표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변화를 추구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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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기업 탐방 프로그램 진행
컴투스홀딩스는 지난 1월 3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공공 교육 프로그램 참여 교육생들을 위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컴투스플랫폼은 지난해 10월부터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프로그램으로 ‘컴투스 블록체인과 게임 서버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컴투스플랫폼과 에듀테크 기업 구름(goorm)이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양사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 교육 사업에서 기업 주문형 교육을 공동 수주함으로써 해당 커리큘럼이 마련됐다.교육 과정은 내달 말일까지 총 5개월간 진행되며, 블록체인과 게임 산업의 서버 개발자를 꿈꾸는 교육생들을 위한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과정을 수료하면 컴투스 그룹 입사 지원 시 가산점 혜택을 얻는다.새싹(SeSAC) 교육생 23명은 지난달 15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컴투스 사옥을 탐방했다. 교육생들은 사내 식당과 카페 등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개발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견학했다. 또한, 기업 소개와 함께 현직 서버 개발자의 특강도 진행됐다.특히 현직자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에는 실무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기업 탐방 프로그램은 현직자들의 노하우와 실질적인 멘토링을 교육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기업 문화 체험의 수준을 높였다.양원혁 컴투스그룹 인재영입팀 팀장은 “이번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이 현직자들과 소통하면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라며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컴투스플랫폼은 서울경제진흥원을 비롯해 다양한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 콘텐츠 분야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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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조직 개선 위해 '조직행복문화 최고 실행자(C.H.O)' 보직 신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1월 1일 조직 문화 개선과 직원 ‘행복도’ 제고를 위한 보직인 ‘조직행복문화 최고 실행자(C.H.O)’를 신설했다고 밝혔다.산업인력공단은 C.H.O를 통해 개인의 행복과 가치 충족, 조직 발전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산업인력공단은 초대 C.H.O에 박숙희 부장을 임명했으며 유연화 조직으로서 과제의 성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C.H.O는 이우영 산업인력공단이 제시한 3S 원칙에 따라 3가지 추진 방향을 설정한다. 이우영 이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Simple(간편화)·Smart(스마트화)·Sustainable(지속가능)의 3S 원칙을 강조했다.우선 간편화는 복잡한 사무공간 개편을 통한 업무 효율화를 지향한다. 부서 간 칸막이를 제거해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아이디어를 결집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스마트화는 업무에 인공지능과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등을 접목해 단순 반복 업무를 탈피하고 사람의 실수를 줄여 직원들의 업무 부담 경감과 민원 최소화에 기여한다. 지속가능을 통해 성과에 따른 합리적 보상체계 마련, 휴가제도 정비 등으로 직원들의 근속과 조직 몰입을 유도한다는 목표다.박숙희 C.H.O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책임감이 크다.”며 “직원들이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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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연수원, 6급 공무원 양성과정 1기 개강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1월 2일 지방공무원 6급 16명을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과정 1기 개강식’을 개최했다.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양성과정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중간관리자에 필요한 역량을 교육하기 위해 처음으로 신설됐다.교육과정은 ▲공직가치 내재화와 강원교육 핵심가치 공유 ▲기획·문제해결 역량 ▲현장중심 직무역량 ▲리더십·미래 핵심역량 ▲인문·융합 사고역량 등 5대 영역, 840시간으로 구성됐다.교육연수원은 또 기획력·스피치 집중강화과정을 진행해 공무원과 외부 연수생의 행정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주향숙 원장은 “연수생들이 6개월 몰입연수를 통해 자기 혁신과 변화를 깨워 교육 선도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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