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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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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컬리너리아카데미]
'SPC 컬리너리아카데미'는 SPC그룹이 1992년에 설립한 한불제과제빵학원을 이전 확장해 2013년 새롭게 문을 연 제과제빵요리 전문학원이다. SPC그룹은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제빵 및 요리 분야 전문가를 양성해 국내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SPC컬리너리아카데미를 설립했다.
▲ 르노드르 제과 디플로마 과정1
소박하게 시작해 사회공헌에 뛰어들다
SPC그룹은 1945년 작은 동네빵집인 상미당으로 출발해 국내 제과제빵 및 식품업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현재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삼립식품 등 24개 계열사를 운영 중이며,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 전국 5,500여 개의 브랜드 매장을 통해 고객과 직접 만나고 있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미국,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에도 진출해 총 17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한국 먹거리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알리고 있으며, SPC그룹은 현재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다’라는 CEO의 신념에 따라 소외계층 케이크 만들기 교실, 장애인들이 운영하는 행복한 베이커리 & 카페 기술 자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 SPC그룹은 지난 1945년 상미당 창업을 시작으로
이후 60여 년 동안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1등 음식문화를 선도해온 식품전문 기업이다.
글로벌 수준 경쟁력 갖춘 SPC컬리너리아카데미
SPC그룹은 지난 10년간 한불제과제빵학원 운영을 통해 3,000여 명에 이르는 제과제빵 기술 인재를 양성하여 자사 채용은물론 연구개발, 오너셰프, 개인 베이커리, 호텔 등 각계각층에서 일하는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이러한 과정인 SPC컬리너리아카데미의 졸업생들은 SPC그룹 내 자사채용은 물론 유명 호텔, 베이커리,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제과제빵 및 식품 분야 곳곳에서 전문 인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2013년 이후 SPC컬리너리아카데미는 업그레이드된 교육과정과 교육환경을 갖추게 되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제과·제빵·커피·요리 분야 전문가로 거듭나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에 다시 한 번 큰 획을 긋고 있다.
▲ 르노뜨르 제과 디플로마 과정2
프랑스 최고 수준의 교수진
SPC그룹은 지난 2002년 에꼴 르노뜨르와 제휴를 맺고, 현지와 같은 커리큘럼으로 ‘르노뜨르 제과 마스터 디플롬(MASTER DIPLOM) 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2013년 9월부터 세계에서 처음으로 본교 외 요리분야 정규 과정을 한국에 개설했다.
프랑스 유명 요리학교인 에꼴 르노뜨르(Ecole Lenotre)의 정규 교육 과정을 그대로 진행하는 르노뜨르요리전문과정(마스터클래스)·르노뜨르제과전문과정, 커피 SCAE(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Europe 유럽스페셜티커피협회)디플롬과정, 파티세리(일반제과제빵) 두 개 정규과정 등 총 다섯 개다.
특히 르노뜨르 요리·제과전문 과정는 각각 20주, 16주의 강도 높은 수업과 2주간의 프랑스 현지 연수로 진행하는데, 미슐랭 3스타 출신 교수진과 에꼴르노뜨르 본교의 MOF(Meilleur Ouvrier de France, 프랑스 요리명장)가 직접 방문해 수업한다. 과정을 마치고 최종시험을 통과하면 에꼴르노뜨르 본교와 같은 마스터 디플롬((Master Diplome)을 수여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SPC컬리너리아카데미는 향후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제빵 및 요리 분야 전문가를 지속해서 육성해 국내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르노뜨르 그룹은?
프랑스 르노뜨르사는 1947년 GASTON LENOTRE와 COLETTE LENOTRE가 파리의 도빌에 창업한 가게를 시작으로 1957년 르노뜨르가 설립되어 현재 직원 1,400명과 전문가 500명을 보유한 프랑스 최대 식음료사업그룹이다. 연 600회 이상 행사를 진행하는 프랑스 최고으 BANQUET 기관이며, 생산연구소와 레스토랑, 파리의 매장들을 운영하고 있다. 도한, 이곳의 에꼴 르노뜨르는 프랑스 최고 기술자인 MOF 9명을 포함한 전문 강사진과 심도 깊은 기술을 전파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 김경록_르노뜨르 카페 La Creme오너셰프
현장에서 10여 년 동안 파티시에 일을 하면서도, 저는 항상 무언가 기본적인 지식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프랑스 에꼴 르느뜨르 교육과정이 우리나라에서도 개설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저는 한걸음에 SPC컬리너리아카데미의 에꼴 르느뜨르 디폴롬 과정을 찾아갔습니다. 르노뜨르 과정을 통해 저는 지금까지 만들어 오던 빵과 과자들이 과연 올바르게 만들고 있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점을 해결할 수 있었고, 현장경험으로만 알았던 막연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저의 레시피에 대한 확신이 생겼고 저 자신의 역량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르노뜨르를 수료한 지 10년이 흐른 지금도 가끔 후배들의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아카데미에 방문할 때마다, 더욱 발전해가는 교육내용과 시스템을 보며 다시 한 번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현재 베이커리 카페의 오너 세프이며 제과제빵의 길을 먼저 걸어가고 있는 선배로서, 파티시에를 꿈꾸는 후배들이 상담을 해오면, 저는 주저하지 않고 당당하게 SPC컬리너리아카데미의 르노뜨르 과정을 추천합니다.
글 김현지 기자
2017-03-05 한국HRD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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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 멘탈생산성 프로그램
OECD 30개 회원국 중 우리나라의 국가행복지수는 25위이며, 이혼율 1위, 자살률 1위, 노동시간 1위로 국민들의 삶의 질 및 행복수준은 극히 저조한 실정이다. 이러한 수치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마음건강에도 반영되어 우리나라 직장인의 스트레스 보유율은 87%를 웃돌며, 직장인들의 25%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스트레스 고위험군, 전체 직장인의 95%가 잠재적인 스트레스 집단이라
는 연구결과가 보고되었다. 또한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직장인이 2000년에 비해 2007년 3배 증가하였다는 조사결과는 직장인들의 마음의 고통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음을 방증한다. 그러나 직장인들의 마음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아직 미흡한 상황이며, 여전히 많은 조직들은 마음건강관리를 개인의 영역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이는 조직구성원의 마음건강 문제가 조직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간과하는 것이다.
조직구성원이 겪는 마음건강의 문제는 업무성과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우울증에 걸린 직장인은 건강한 직장인에 비해 결근율이 2배 높으며, 출근하더라도 일에 집중하지 못해 그 생산성의 손실이 건강한 직장인의 7배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미국의 연구 결과, 출근은 했지만 정신의 컨디션이 정상적이지 않아 업무의 성과가 떨어지는‘프리젠티즘(presenteesm)’으로 인한 생산성 손실은 매년 170조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러한 직접적 영향 이외에도 이직율, 의료비, 업무 중 사고율 증가 등의 간접적 요인들을 산출한다면 마음건강 관리를 소홀히 함으로 인해 감당해야 할 비용은 천문학적인 숫자이다.
나아가 최근의 조직심리학 연구들은 위와 같은 마음건강의 부정적 측면의 위험성뿐 아니라, 마음건강이 잘 관리될 경우 회사의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속속 입증하고 있다. 자기효능감, 희망, 낙관주의, 회복력과 같은 긍정심리자본은 구성원들의 직무만족, 조직헌신 등을 높일 뿐아니라 궁극적으로 성과창출을 견인한다는연구결과들이 그 실증적 논거이다. 이러한맥락에서 현재의 HRD의 역할은 조직원들의 마음건강에 대한 적극적 관리로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개인과 조직의 동반성장을 위한 뉴패러다임, 멘탈생산성
조직원 음건강관리를 통한 성과창출은 인간존중의 생산성 향상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인간존중의 생산성 향상이란 인간을 존중하는기법, 제도 프로세스 등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더 나은 창의와 혁신을 이끌 어 냄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생산성을 더 높
일 수 있다는 확신에서 비롯된 것으로, 인간과 조직의 융합을 통한 최적의 생산성 창출을 지향하고 있다. 이에 인간존중 생산성향상의 가치 보급을 주도해온 한국생산성본부는, 대한민국 직장인의 고단한 마음을보듬는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개인과 조직의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멘탈생산성’의 개념을 선도하고 있다.
생산성이란 마음의 건강을 뜻하는 멘탈헬스와 성과를 의미하는 생산성의 합성어로 건강한 자기인식을 기반으로 자신의 정신건강이 최적화 될 수 있도록 마음의힘을 발현하고, 구성원 간 긍정정서와 활력을 주는 관계가 일상화 되어 지속적으로 더높은 생산성을 추구하는 상태로 정의할 수 있다.
멘탈생산성의 첫걸음은 마음건강 진단에서부터
관리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자신의 현 상태를 인식하는 것에서 시작되며, 마음건강관리 역시 시작은 멘탈헬스의 진단에서 비롯되어야 한다. 이에 한국생산성본부는 멘탈헬스와 조직성과변인을 아우르는 멘탈생산성 진단도구를 개발하였으며, 멘탈헬스 전문가, 기업경영자, 그리고 직장인인터뷰와 문헌연구의 치밀한 분석단계를거쳐 다음과 같이 본 진단도구의 특징을 정립하였다.
첫째, 단편적인 직무스트레스 뿐 아니라 인간 정신 유관분야를 총망라하여, 통합적으로 접근하였다. 그리하여, 심리, 의학, 경영, 복지, 교육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구성된 자문위원단과 연구개발팀이 발족되어 본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둘째, 병리적 증세의 개선이 아닌 최적의 멘탈상태를 추구하였다. 이를 위해 긍정심리학적 관점에서 도구개발에 접근하였으며, 특히 개인성향과 관계영역은 긍정심리자본의 요소에 중점을 두고 하위요인을 구성하였다.
셋째, 도구의 보편성을 도모할 뿐 아니라 한국인의 특수성을 반영하였다. 멘탈헬스의 보편적 구성요소 뿐 아니라, 한국인들의 생활에서 특히 중요시 되는 관계의 영역을고려하여 모델을 구성하였다.
넷째,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이나, 조직의 생산성 향상 중 어느 한쪽에 편중되지 않고, 개인과 조직의 동반성장을 핵심가치로 정립하여 진단서비스를 개발하였다. 그 결과 대한민국 직장인의 멘탈생산성을 구성하고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정리한 멘탈생산성 모델과 측정도구가 도출되었다.
성과 혹은 생산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
조직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멘탈헬스의 요소로는 개인성향, 관계, 신체건강,심리사회적 건강, 업무환경이 규명되었으며, 위의 다섯 가지 멘탈생산성 하위영역들이 실질적으로 조직의 성과 혹은 생산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였다.
또한 인구통계에 근거, 성별, 업종, 직급을 할당표집하여, 10,000명의 한국 직장인을 대상으로 표준화 연구를 수행하였는데,직장인 마음건강에 대한 흥미로운 결과가포착되었다. 성별 마음건강수준 분석결과,전 영역에서 남성이 여성에 비해 긍정적인멘탈수준을 지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그림 1] 참조).
행복감에 대한 여러 연구에서 대부분 여성의 멘탈수준이 남성에 비해 높았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직장영역에서이와 대별되는 결과가 도출되었다는 것은 흥미로운 점이라 하겠다.
업종별 멘탈수준 분석결과, 가장 긍정적인 멘탈수준을 지닌집단은 공무원(공공기관), 멘탈수준이 가장 고단한 집단은 서비스직으로 조사되었다([그림 2] 참조).
또한 직급별 멘탈수준 분석을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 직급의상승에 따라 멘탈상태의 긍정성이 증가하는 경향이 확인되었으며, 임원급의 멘탈상태가 가장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생산성본부(KPC)는 본 프로젝트의 수행과정에서 조직의 임원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조사 대상자인 10,000명의 직장인들의 의견을 수합하며, 조직현장에서 직장인들의 마음건강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확인하였다([그림 3] 참조).
한 금융그룹의 인사담당자는“업무현장에는 자신이 자각하지못하지만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경우도 많으며, 마음의 병을 인지하고는 있지만 그 구체적인 원인을 알지 못해 답답해하는 직원도 있다”라고 마음건강의 측정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했다.
한 대기업 CEO는“조직구성원 뿐 아니라, 임원과 핵심인재그룹에 대한 멘탈헬스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라는 말을 통해 기업의 핵심인재에 대한 관리 범위가 마음관리로까지 확장되어야한다는 점을 역설하였다.
멘탈생산성 측정도구를 통해 자신의 마음건강상태를 진단해본 직장인들은,“ 내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나의 삶을 뒤돌아볼 수있었고, 미래에 어떤 삶을 살아가야할지 그 방향을 다시한번 점검할 수 있었다.”“바삐 살다보니 나를 잊고 생활 할 때가 많은데, 설문을 하며 나를 돌아볼 수 있어 좋았다.”“갑갑한 나의 마음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간접적으로나마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은 듯 하다”라는 의견을 통해 본 도구가 자기상태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치유의 효과가 있음을 표현하였다.
더불어“누구나 자기가 원하는 직장을 다닐 수는 없지만 원하는 직장으로 만들 순 있을 것이다. 잠시나마 내 자신을 돌아볼 수있어 좋았다.”“설문에 임하며 직장생활과 업무태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근무환경도 중요하지만 업무에 임하는나의 마음가짐도 바뀌어야 회사가 발전하고 나의 생활도 발전하리라는 것을 깨달았다”와 같이 회사와 자신의 일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다는 점에서 조직에 시사하는 점이 있다 하겠다.
진단은 현 상태에 대한 정보수집 단계로, 결과에 따른 후속 처방이 수반되지 않으면 진단의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 따라서 한국생산성 본부는 진단결과에 따라 마음을 치유하고 관리할 수있는 방법으로 상담, 교육, 컨설팅의 인터벤션을 개발 중에 있다.
마음건강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은 양날의 검과 같다. 잘못 관리될 경우에는 조직의 성과를 갉아먹는 시한폭탄이지만 잘 관리될 경우에는 R&D투자나 기술투자에 비견되는 긍정적 성과창출의 동원이 된다. 기업의 목적이 이기적 이윤창출이 아닌 이윤창출을 통한 따뜻한 상생실현으로 전환된 자본주의 4.0시대, 조직생산성의 핵심요소는 다름 아닌 개인의 행복이며, 여기에 바로지속가능한 성장의 비결이 있다.
글 김세은 한국생산성본부 창조학습팀장
2017-01-10 한국HRD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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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휴렛팩커드]
HP교육사업부가 고용노동부 진행 평가와 관련하여 재직자 훈련부문에서 평가위원평가 최고득점을 받아 화제다
HP교육사업부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게적으로 인정받은 교육기관으로 특히 훈련역량평가와 지방노동관서평가 점수가 제일 높았다. 웃는 모습이 소탈한 유석근 HP교육사업부 이사를 만나 그 비결이 무엇인지 들어봤다.
한국휴렛팩커드는(이하 HP)는 크게 네 가지 사업부로 나뉘어 있다. 프린트, PC사업부인 PPS(Printing & Personal Systems Group), IT Outsourcing 서비스인 ES(Enterprise Service), 소프트웨어 솔루션을제 공하는 HP Software, 그리고 Server, Storage, Network제품과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EG(Enterprise Group)이다. HP교육사업부는 EG에 속해있다.
EG에서는 Server, Storage, Network제품과 기술서비스를 제공한다. HP교육사업부는 전 세계 128개 교육센터를 보유하고 650개 이 상의 정규교육 과정을 시행하고 있으며, 연간 20만 명 이상을 교육하는 세계 최대의 교육기관이다. 30년 이상의 오랜 경험과 Know- How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교육, 비즈니스 스킬교육 또는 IT Process교육 등 광범위한 범위에 걸쳐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따라서 HP교육사업부의 비전은‘ 사람을 키우는 Global Top Training Leader’이며, 미션은‘ 사람의 성장과 기업의 성공에 핵심요소가 되자’이다.
IT 전 분야에 대한 재직자 훈련과정 진행
HP교육사업부에는 재직자훈련 관련 운영 중인 학부와 교육과정 으로 운영체제, 빅데이터, 가상화, 클라우드, ITSM, 프로그래밍, IT Management, 보안, 네트워크 등 IT 전 분야에 대한 재직자 훈련과정 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이 다양한 훈련과정 중 HP교육사업부의 교 육프로그램으로 강점을 세 가지 꼽았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시시각각 변하는 IT트렌드를 반영해 과정을 만들며 지속적인 트렌드 반영.
둘째, 전문강사 확보와 지속적인 강사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강사의 질 확보.
셋째, 교육생의 입장에서 관련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피드백 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개선하는 것이다.
재직자훈련은 기업 및 각 기관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직무능력향 상 및 신기술의 개발과 창조의식을 배양하여 생산성을 높여 정보화 시대에 맞는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교육과정이다. 실업급여, 고용안정 사업, 직업능력 개발 분담금 등의 고용보험료 중 사업주가 부담하는 직업능력개발 보험료를 활용하여 교육비용 일부를 고용노동부에서 환급해주는 교육과정이다.
HR교육사업부는 훈련역량 평가 항목인 비전 및 전략, 훈련프로그램, 훈련 인프라, 훈련생 지원 등이 높은 점수를 받고, 지방노동관서 평가 항목에서 출결관리 및 기타 훈련 운영은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았다. 이 비결을 묻자 그는“ HP교육사업부의 명확한 비전과 비전 에 따른 실천전략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부분을 높게 평가 해준 것 같다”고 답했다.
현재 HR교육사업부는 IT시장 변화에 항상 주시하며 시장의 니즈에 맞는 훈련과정을 개발하고 있다. IDC, Gartner등 IT 전문 시장조사 기 관의 자료를 참고하여 IT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외 IT기업의 경영자, 중간관리자, 실무자의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다. 또한 강사의 자질향상을 위해 사내 강사연구회 운영 및 해외 교육 등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것도 높은 평가를 받은 비결 중 하나다. 외국에 있는 콘텐츠를 국내환경에 맞게 Localization하는 것이다.
IT의 발달로 교수의 전문분야 또한 융합되게 질 향상
HP교육사업부의 재직자위탁훈련 부문 주요 참여 대상은 20~60 대로 평균 30~40대다. 현재까지 총 참여인원은 연평균 1,500명 이 상 평균 99% 이상이 수료한다. 작년 총 수료생은 재직자과정이 총 1,565 명, 환급생이 906명, 비환급생이 659명이다. 이 많은 학생을 학 습하기 위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은 교수일 터. HP교육사업부에 서는 교수의 자질을 향상하기 위해 강사들 사이의 Cross Training 기회를 제공하고, IT가 발달하여 기존의 각 영역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고 융합 되게 돕는다. 즉 강사전문 분야만 아는 것이 아니라 타 분 야에 대한 이해를 필수 조건으로 넣는 것이다. 이를 위해 HP교육사업부에서는 BT(Business Training)연구회를 조직하여 강사 간 지식 을 공유하고, IT 신기술 및 시장트렌드 전달을 위한 워크숍 및 세미 나 기회를 제공하며, 강사 계발을 위한 국내외 교육 참여 기회를 제 공한다. 그래서인지 수강생들이 강사 및 교육환경에 대해 대부분 만족해하고 수료한 사람이 다시 HP교육센터를 찾는 비율이 높다.
IT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IT와 비즈니스 통합 프로그램 제공
유석근 이사는 훈련기관 기관장으로서 앞으로 지방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2015년 쾌적한 교육장소 확보를 위해 센터를 확장해 이전할 계획이며, 산업체 및 대학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IT 교육센 터 구축 컨설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IT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IT 와 비즈니스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글·사진 김현지 기자
2014-11-01 김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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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G 휴먼솔루션그룹]
HSG 휴먼솔루션그룹(이하 HSG)은 기업을 교육함에 있어서 실질적인 행동변화를 추구한다.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현업에서 적용·실행할 수 있도록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진정한 HRD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HSG 최철규 대표는 교육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고퀄리티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실행이 지속적인 지식 솔루션 제공 기관 HSG는 많은 기업이 교육을 실시하지만 조직원의 역량강화, 실질적인 행동변화, 조직의 성과향상으로 연결되지 않는 사실을 안타깝게 생각했다. 따라서 HSG는 그 이유를 분석, 세가지로 요약했다.
첫째는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이 아니라는 것이다. 둘째는 실행을 촉진할 수 있는 툴이 없다는 것이다. 셋째는 교육 후 실행 여부에 대한 객관적 피드백이 없기 때문이다.
최철규 대표는 “내용이 좋은 교육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현업에서 실행할 수 있게끔 하는 교육은 없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배운 것이 현업에서 실행으로 연결되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고 설명했다.
그 맥락에서 HSG는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실행강화를 위한 교육, 조직의 혁신과제 해결을 위한 교육을 개발해서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들의 가장 큰 특징은 교육 전에 해당 기업의 이슈와 상황에 맞게 주제와 사례, 핵심 메시지를 맞춤형으로 설계하고 교육 중에 현업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지식과 툴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 교육 후에 실행 여부를 관찰·진단·촬영 해서 피드백을 통해 현업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HSG는 교육기관을 넘어 현업에서의 실행을 돕는 ‘지식 솔루션 제공 기관’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협상과 성과관리를 비롯한 고무적인 프로그램
HSG의 프로그램은 크게 8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그중에서 가장 특징적인 프로그램을 꼽으라면 협상과 성과관리다. HSG의 협상 관련 프로그램은 그동안 논리에만 초점을 맞춰 온 기존 협상과는 다르게 협상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 ‘감정’을 함께 다룬다. 또 4단계의 독자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현업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기본적인 내용을 학습한 후 모의 협상을 통해 실행한다. 이때 모의 협상 과정을 녹화하여 다음 날 피드백을 한다. 그리고 학습한 내용과 피드백을 받은 내용을 토대로 한 번 더 실행하여 내재화 하는 단계를 거친다.
최철규 대표는 성과관리교육에서도 현업과의 연계성을 중요하게 가늠했다. 그는 “많은 리더들이 평가권에 대해 일종의 채찍과 당근으로 활용합니다. 리더십을 확고히 하기 위한 방편인데, 이것은 성과관리의 본질이 아닙니다. 성과관리란 프로세스를 통해 인재를 육성하는데 의의가 있습니다.”라고 얘
기했다.
실제로 HSG는 현업에서 리더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당 기업의 현업 문제에 대해 조사를 한 후 예시적인 해결방안을 제안한다. 이 해결방안을 가지고 리더들이 토론을 통해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상호간 러닝을 통해 올바른 솔루션을 찾아내게끔 도와주는 것이다.
[기사 전문은 이북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2014-10-31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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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이하 온라인평생교육원)의 개원식이 지난 10월 30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1캠퍼스 담헌실학관에서 열렸다. 온라인평생교육원은 효율적인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 니즈에 발맞춰 평생직업능력개발체계 구축을 통해 재직자들의 일·학습병행체제를 가능케하고, 재직자 외에 구직자들까지도 온라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기술·공학 이러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온라인평생교육원의 수장인 임경화 원장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 임경화 원장은 NCS 기반 교과목과 Flipped Model로 일학습병행제를 지원하고 있다.
능력중심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온라인 콘텐츠 개발
현재 원격훈련 분야는 사무관리·금융·의료 등 서비스업으로 편중돼 있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계장비, 정보통신 등의 기술교육 분야의 원격 훈련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임경화 온라인평생교육원 원장은 온라인평생교육원을 통해 민간에서 개발이 어려운 기술·공학 중심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가상훈련, 실습 시뮬레이터, 스마트러닝 등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 중에 있다. 이뿐만 아니라 발굴 서비스 연계를 통해 일터 기반학습(Work-BasedLearning) 실행을 위한 체계적인 훈련시스템도 지원한다. 임경화 원장은 엔지니어 공학 박사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10년 이상 기획처장과 능력개발교육원장직을 맡으며 HRD 분야의 전문지식을 쌓아왔고, 현재 엔지니어와 HRD 영역을 아우르고 있다. 그의 이러한 경험은 온라인평생교육원의 목표가 실제화 되도록 돕고 있으며, 온라인평생교육원의 콘텐츠를 스마트폰과 데스크탑 등 모든 기기에서 실현되는데 기여하고 있다. “온라인평생교육원은 기술과 공학 분야의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주된 목표입니다.”
일학습병행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선도 역할
정부가 국정과제로 채택하여 시행되고 있는 일학습병행제는 ‘한국형 도제제도’로서 기업의 주도하에 NCS 기반의 체계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기업현장교사가 산업현장에서 직접 가르치고, 이를 산업계가 평가해서 자격을 부여하는 새로운 교육훈련제도다. 온라인평생교육원은 NCS 기반의 평생직업능력개발과정 이러닝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일학습병행제와 NCS에 관한 기업의 이해와 활용 계기를 마련하고,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이 기업 주도의 체계적 현장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원격훈련 심사사업에서는 NCS 능력단위를 반영한 온라인 가이드라인 제시와 인센티브 부여 제도를 통해 산업현장에 더욱 밀착된 훈련과정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5학년도부터 우리대학의 메카트로닉스공학부를 모체로한 기전융합공학과를 개설하여, 일학습병행제 학위연계형 계약학과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임 원장은 이를 위해 NCS 기반의 교과목을 개발하고 다양한 형태의 On·Off·현장을 연계하는 신교수법 Flipped Model을 온라인교육을 통한 선행학습 → 오프라인 집체식 토론, 과제 수행 → 현장 활용, 실무 경험 확대 병행 → 사례공유, 사후관리 온라인 피드백 지원 과정에 적용하여 일학습병행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선도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평생교육원의 세 가지 기능
온라인평생교육원의 주된 기능은 세 가지로 압축된다. 첫째, 평생능력개발이러닝센터다. 이는 이러닝 콘텐츠를 통해 재직자, 구직자들의 직무능력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기반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술 및 공학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한다. 둘째, 원격훈련심사센터다. 온라인평생교육원에는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원격훈련과정을 심사하는 ‘원격훈련심사센터’가 속해 있다. 두 기관은 심사를 통해 트렌드 분석 분야에 도움을 주고, 개발하면서 어려운 점을 심사할 때 평가하여 다른 분야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특수성을 감안하고, 공정한 심사를 하기 위해 합해져 있다. 원격훈련심사센터는 이러닝 콘텐츠를 관리하기 위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누적으로 28,170과정에 관한 심사를 진행 중에 있다. 셋째, 일학습병행제의 ‘블렌디드계약학과’다. 이는 집체교육과 이러닝교육을 합한 형태로, 임 원장은 “일학습병행제의 ‘블렌디드계약학과’와 관련하여 사업이 성공되면 전국에 이 브랜드를 전파시키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은 고용노동부와 협의 중이며, 내년쯤 정부 국책 사업 대학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있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1캠퍼스 담헌실학관 전경
글·사진 김현지 기자
▶ 임경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교수
한양대학교 기계공학 졸업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 석사·박사
삼성종합기술원 책임연구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기획처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장
2014-10-30 김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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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홀딩스]
교육을 몇 번 받았다고 해서 사람이 바뀐다는 것은 허구다. 교육에 대한 과도한 판타지는 학습자나 교육자 모두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 “교육이 만사가 아니다. 제도와 사람, 시스템, 가치관 등의 문제 등을 함께 고민하고 대책을 만들어 매뉴얼화, 액션화해야 한다.” 김한준 비전홀딩스 대표가 고민하는 HRD의 숙제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들이나 가정까지 배려하는 마음이라고 그는 강조한다.
▲ 김한준 대표는 100세 시대까지 준비할 수 있는 전생애 교육 컨텐츠개발에 한창이다.
참여식 수업과 사후 평가로 신뢰 쌓는다
비전홀딩스는 2003년 Y-HRD 아카데미로 출발하여, 지금까지 10년이 넘도록 ‘성장, 행동, 나눔’이란 가치 아래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교육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HR 솔루션을 수행하고, 교육·경영컨설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세미나나 포럼 진행과 도서출판도 겸하고 있다. 그 결과 평생교육시설 지정기관으로 인증 받고, 정부 위탁 교육도 진행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비전홀딩스 교육의 강점은 참여식 수업과 철저한 평가시스템에 있다. 김한준 대표는 “교육생들이 수업시간에 가만히 앉아서 수업을 들을 수 없을 정도로 실습하고, 스스로 자신을 진단하고, 현안에 대해 토의하고 대책방안까지 만드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다”며 “수업과정 내내 교육생들은 조금 힘들 정도로 교육에 몰입해야 하기 때문에 학습 참여율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이 끝나면 인사담당자와 협의해 액션플랜을 작성하도록 하여 교육과정이 끝난 후에도 학습내용이 지속되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전과 중간, 사후, 3단계 교육평가시스템을 연계시켜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기업들과 교육생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평가 내용은 그래프로 만들어서 각 역량의 변화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생들은 자신의 성취 정도를 실질적인 지표로 얻을 수 있어 높은 성취감과 만족도를 얻는다.
중소기업 살리기에 앞장선다
현재 비전홀딩스는 고용노동부, 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4년도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교육프로그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일정은 ▲7Tech 리더십 ver 2.0 ▲Star Follower 만들기 ▲위기관리 리더십 ▲新경영 Rap Up ▲세일즈 상담 및 제안경쟁 Plantation 등으로 이뤄져있다. 이들은 각각 역량강화 리더십, 팔로워십 리더십, 위기관리 리더십, 성과관리 리더십, 영업·마케팅을 주제로 한다.
특히 ‘7Tech 리더십’은 핵심리더들의 7가지 핵심역량을 선별해 모듈화한 교육프로그램이다.
김 대표는 “조직에서 성공하는 리더들은 이 7가지 역량을 잘 조절해 탁월한 경쟁력을 가지고 회사를 끌어가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이론과 실습, 토론, 발표, 명상, 액션플랜까지 진행하고 있어 상당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비전홀딩스에서는 기업교육 및 역량강화에 힘쓰는 중소기업들에게 ‘중소기업 HRD 대상’을 수여하는 활동을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정부나 협회들에서 기업교육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지만 정작 중소기업들만을 위한 내용들은 미진합니다. 중소기업이 살아나야 할 방법을 찾기 위해 저희가 오랫동안 개발해 인정받은 평가툴을 기초로 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 조별로 직무능력향상 수업을 하는 모습
▲ 교육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자체 평가하고 있다.
▲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 향상과정 단체사진
은퇴 이후와 가정까지 챙기는 교육 프로그램 만든다
현재 비전홀딩스에 찾아오는 교육생만 2,200명이 넘는다. 교육 받는 기업들도 270여 개가 넘으며, 대기업은 물론 대학이나 교육기관에서도 이곳을 찾는다. 그만큼 매년 강의나 평가툴을 업데이트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따라서 전문강사들이나 지도교수들이 함께 TFT를 결성해 몇 달 동안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그 동안의 강의법이나 교육프로그램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교육생들의 니즈를 분석하고, 이에 걸맞은 HRD 트렌드를 찾아 접목시키는 일에도 적극적이다.
이를 바탕으로 비전홀딩스에서 추진하고 있는 계획이 전생애를 아우르는 교육 콘텐츠다. 청소년 21세기 리더 사관학교와 예비부부학교, 세컨드 라이프 플래너 등 각 시기마다 필요한 프로그램은 거의 완성단계에 있다.
김 대표는 “가정이 안정되어야 탈선도 없고 인성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이를 토대로 100세 시대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가치 있고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글·사진 김관모 기자
▶ 김한준 비전홀딩스 대표
미국 San Francisco University 교육학 박사(D.D.)
연세대학교 대학원(인적자원개발 전공) 졸업
숭실대학교 대학원 (평생교육학과) 박사과정
경희대학교 겸임교수
성공리더스협회(ALA) 회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 심사평가 위원
한국산업인력공단 HRD 우수기관 인증심사위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Best 인적자원개발(HRD)우수기관 인증제 심사위원
2014-10-06 김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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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경영원]
“코칭 업계의 김앤장이 되겠다”
김앤장은 유능한 변호사가 있어 유명한 것처럼, 유능하고 신뢰받는 코치집단을 이뤄 코칭 업계를 리드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코칭경영원 고현숙 대표코치의 꿈이다. 코칭경영원은 현재 약 40명의 풍부한 경력을 가진 유능한 코치들로 구성돼 경력과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국내 굴지 기업에서 강의 의뢰
1인이 다수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집체교육이 아니라 1:1 코칭, 소수 코칭이 효과적이라는 게 고대표의 생각이다.
코칭경영원은 기업, 공공기관의 임원들을 중심으로 보통 1인 6개월, 격주로 약 10회의 코칭을 통해 개개인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 교육 기간 중간에 피드백을 통해 후반기 코칭에 반영하는데 7.0 만점에 평균 6.2점 정도의 만족도를 보인다는 게 고대표의 설명이다. 또 코치들이 기다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찾아감으로써 교육생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현재 삼성·두산·SK·아모레퍼시픽, CJ 등 국내 굴지의 그룹들로부터 강의 의뢰를 받고 있다.
고 대표는 교육 목표에 대해 “수강생(임원)들에게 360도 진단 등을 통해 자신과 조직에 대한 자기 인식 등을 제공함으로써 대다수가 인정할 수 있고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즉 코칭을 통해 Knowing과 Doing의 갭을 줄이는 것, 그리고 1회성이 아닌 지속성을 갖는 게 중요하다는 것. 결국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다.
코칭 경영원에서는 교육이라는 말을 싫어한다. 교육이라는 것은 일방적이어서 피교육자의 입장에 따라 효과가 드러날 만큼 지극히 수동적인데 반해 코칭은 피교육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걸 맞는 지적을 통해 적극성도 유도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Knowing과 Doing의 갭을 줄여라
1:1 코칭과 그룹 코칭을 병행하며 임원들 간 소통을 가능케했고, 임원들 간 소통을 통해 부서 간 장벽도 없앨 수 있었다는 것. 해당 그룹 오너가 “수많은 자체 교육에도 성과를 보기 어려웠는데, 코칭 경영원의 코칭을 통해 큰 효과를 봤다”며 만족해 했다는 게 고 대표의 설명이다. 최근 HRD 분야의 화두 로 ‘Collaboration’을 제시하고 있다. 고 대표는 “세월호 참사는 관계 기관 간 협업이 안 되고 자기 역량으로만 해결하려고 하다가 실패한 사례”라며, “각각의 역량을 오픈해 외부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불행히도 아직도 국내 정부 기관, 기업들은 승패, 경쟁적 사고에만 집착함으로써 ‘Collaboration’을 막는다는 게 고 대표의 설명이다. 그룹 코칭을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룹코칭은 그룹간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
소통·협력하라
170개 그룹의 풍부한 그룹코칭 경험에서 추출한 필수 코칭 역량, 우수한 코치진의 생생한 경험 공유, 이론적 배경과 탄탄한 구조화를 통한 실무 즉시 적용 및 실제 그룹코칭의 진행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는 게 코칭 경영원 측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그룹코칭의 기본과 정수를 체험해볼 수 있다고 한다. 과정은 처음 코칭의 분위기를 형성하는 공간창조(Creating Space)를 시작으로 그룹 성장(Developing Group)과 실천과 책임(Holding Accountability)의 단계를 거쳐 진행되고 있다.
코칭 경영원은 장기적으로는 국내 대표적인 코칭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다.
▲ 그룹코칭을 통해 '소통'함으로써 'Collaboration' 하라
올해 총 6기 가운데 지난 6월말 4기까지 진행됐으며, 향후 5기(9/26~27), 6기(11/28~29) 일정이 남아있다. 저서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고 대표는 <그룹코칭>이란 책을 공동 저술하는 과정에서도 공동 저자들 간 ‘Collaboration’이 잘 이뤄진 사례라고 말한다. 코칭전문가로서 생각하는 코치의 자질은 어떨까.
우선 수강생들에게 인정받는 모델이 돼야 한다. 코칭 내용에 걸 맞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해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며 평생학습을 강조한다. 현재 학습공동체(코칭포럼)인 SIG(Special Interest Group)을 운영하고 있다. 고 대표는 “코치는 가장 앞서가야 하는 그룹”이라고 늘 강조하고 있다.
현재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로 경영대학원에서 ‘리더십과 코칭 MBA’를 3년째 강의하고 있는데 지원자가 몰리며 인기 있는 강의로 정평이 나 있다. 이밖에 ‘코칭의 핵심역량’, ‘조직 행동론’, ‘리더십과 코칭MBA’ 등을 강의하고 있다.
‘리더십과 코칭 MBA’ 대학서 강의
일명 ‘코치들의 코치’라는 리더십 코칭 전문가로 현재 경영학 영역에서 유망한 분야다. 국민대에서 최초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아주대, 남서울대 등에서 관련 강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고 대표는 코칭 1세대로 후배 양성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경영학, HRD, 교육공학, 산업심리, 심리학, 사회학 등을 아우르는 학제 간 교육이 특징이다.
▲ 고현숙 코칭경영원 대표
2년(4학기) 동안 총 30학점을 이수해야 하는데, 매주 토요일 1회 수업이 진행돼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다. 기업의 모 임원은 “학문적 근거 및 이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고, 평면적인 사고가 아닌 입체적 사고로 기업 및 비지니스 코칭을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며, “동료학생들과 ‘집단지성 시너지’도 맘껏 발휘할 수 있어 더욱 좋다”고 말했다.
코칭 강사들에게도 이 강의는 인기가 많다. ‘리더십과 코칭 MBA과정’을 통해 유명 CEO들에게 최고의 코칭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며 강사와 수강생이 파트너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수 있다는 게 전반적인 평이다.
이밖에도 ‘성과 향상을 위한 코칭 리더십’, ‘그룹코칭’ 등의 강의는 인기강의로 정평이 나 있다. 비결은, 수강자들을 참여시키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Interactive한 교육을 통해 교감을 이끌어내는 데 있다. 여기엔 질문, 사례발표, 토론 등을 통해 수강생들을 참여시킴으로써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것도 효과를 보고 있다. 바로 이것이 산교육이라는 것이다.
올해 개인적인 목표는 코칭경영원의 성장과 함께 국민대의 ‘리더십과 코칭MBA’ 강의의 국제 인증을 받는 것, 그리고 코칭 관련 논문을 완료하는 것 등 2가지다.
마지막으로 코칭시장에 대한 희망적 메시지를 전하며 힘을 주는 고 대표는 “무엇보다 수준높은 코칭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글 오영안 기자
2014-08-29 월간H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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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김용진]
어느 봄날의 고전 읽기 모임
고전을 함께 읽는 모임을 만들겠다고 했더니, 대부분의 반응이 어렵겠다였다. 선생님은 누구인지, 어떤 책을 읽는지 의구심을 가지기도 했고, 자신은 책을 혼자서 읽고 정리하는 것이 좋다는 사람도 있었다. 그럼에도 동네에 서당이 열 리자 이런 저런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디자이너, 음악가, 청소년, 대학생, 주부, 퇴직자 등등, 모두 무언가 읽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가 궁금해 모인 사람들이었다. 일주일에 한 권 씩 고전을 읽고 A4 한 장 분량의‘ 쪽글’을 서로 돌려 읽으 며 그렇게 <신촌서당>은 만들어졌다. 그리고 여전히 우리는 함께 책을 읽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눈다. 그곳에는 선 생도, 정해진 프로그램도 딱히 없었다. 그저 2개월 동안 읽을 고전을 정해 부지런히 읽고 서로 이야기 하고 듣기를 했 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글을 쓴 사람들이 궁금해졌고, 그렇게 이야기는 단순히 이야기로 끝나지 않았다. 그곳에 한번 가보고 싶었다.
루쉰의 소설 <쿵이지>, 그 곳에 가 보다
소흥에 다녀왔다. 내가 소흥에 간다고 했을 때 당신은 그곳이 궁금하다고 했다. <쿵이지>는 루쉰의 단편소설 중 하나인데, 고향 마을 단골술집이 배경이다. 그곳이 바로 소흥이다. <쿵이지>는 아마도 루쉰이 살던 동네의 어떤 사람에 대한 이야기일테지.
소설의 내용은 이렇다.
함형주점이라는 동네술집은 마을 사람들이 자주 모여서 담소를 나누는 곳이다. 이곳에 쿵이지라는 사람이 가끔 들르는데 행색은 초라하지만 글을 좀 배웠는지, 사람들에게 문자를 써 가며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했다. 하지만 알고 보면 그는 생활이 궁색해 돈을 빌렸다 떼먹기도 하고, 책을 필사해 준다고 해 놓고는 그 책을 팔아먹기도 해서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당하는 처지였다. 그런데 묘하게도 그는 함형주점에서는 외상 없이 술을 마셨다. 물론 손님들의 놀림감이 되기 일쑤였지만. 그러던 어느날, 동네 부잣집 친척행세를 하던 것이 발각되어 뭇매를 맞고 반병신이 되어 한동안 자취를 감췄는데, 어느날 동전 한 푼을 들고 함형주점에 나타나 술 한잔을 하고는 더이상 보이지 않게 된다.
쿵이지가 자주 들르던 함형주점에 앉아 그가 늘 주문하던 삶은 콩과 따뜻한 술 한잔을 마시며 잠시 앉아 있었다. 술집 앞에는 쿵이지의 동상이 서 있었는데 약간 구부정한 모습이었다. 사실 <쿵이지>는 그냥 스쳐 읽었던 소설이었는데, 이 작품이 내게 계속 남아있게 된 것은 함께 고전읽기를 하던 한 주부의 감상평 때문이었다.
고전을 읽다보면 내가 그냥 스쳐지나갔던 이야기도 어떤 사람에게는 밑줄을 긋게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 <쿵이지>도 마찬가지였다. 이 이야기를 나에게 남게 해 주었던, 주부였던 그분은 쿵이지 이야기를 읽으며 자신의 모습이 겹쳐 보였다고 했다. 그분은 본인도 사실 공부를 했었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었는데 지금은 집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하시며, 이 소설을 읽으면서 자신이 공부하던 그 시절이 떠올랐고 그렇게 신나게 배우던 시절을 까맣게 잊고 지냈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됐다고 했다. 그리고 몰락한 지식인의 모습이 자신의 모습과 겹쳐져 가슴이 아팠다는 말을 덧붙였다. 그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다시 <쿵이지> 속으로 들어가보니, 이야기가 다른 모습으로 내게 다가왔다. 놀림감이었던, 조금은 우스꽝스럽던 쿵이지의 행동들이 안타까웠고, 당당하게 술 마실 곳 한 군데 정도는 남겨 놓고 싶었을 그의 마음이 이해되기도 했다. 그 이후 <쿵이지>는 내 기억 속에 계속 남아 있었고 중국에 갈 기회가 생겼을 때 당연하듯 소흥을 목적지로 정했다. 루쉰의 고향, 쿵이지의 술집.
고전의 힘, 공명하기
고전의 힘은 그런 공명에 있지 않을까. 오랫동안 살아남은 이야기, 사람들이 사람들에게 전해준 책. 그 안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픈 어떤 공감이 담겨있다. 그런 공감들은 ‘지금’을 살고 있는 나와 겹쳐져 자신의 깊은 곳에 자리 잡은 한 곳을 건드려준다. 그렇게 생각은 생각을 부르고, 나의 이야기는 경청으로 이어진다.
다시 고전 읽기 모임으로
<신촌서당>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동네사람들이 와서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을 꿈꾸면서. 옛날 서당에서처럼, 조금이라도 읽고 이야기를 듣는 배움의 장을 동네에서 열어보고 싶다. 그곳에서 아이들도, 어머니도, 아버지도, 친구들도 고전을 함께 읽고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어떤 마음이 들었는지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삼삼오오 모여, 그곳에 가보는 거다. 쿵이지의 그 술집, 정약용의 그 서당, 티벳의 그 마을, 교토의 그 집. 그곳에 다녀오면 다시 이야기를 전하고 그 이야기의 배경이 왜 그곳이어야 했을지를 상상해 보는 것, 그리고 그런 것들이 지금의 내 삶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같이 볼 수 있었으면.
▶ 피터(김용진)
정치학과 생물학을 공부했다. 신촌 작은대학, 고려대 생명과 죽음, 이화여대 통섭원, 간행물 윤리위원회 인문-사회, 풀뿌리 사회지기 학교에서 고전을 읽는 모임을 이끌었다. 기타로 음악을 배우고 함께 고전을 읽는 <신촌서당>의 대표.
2014-05-02 월간H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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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프리즘(주)] 사람 살리는 HRD, 내마음보고서
한참 문항을 표기해 갔다. 나에 대해 묻는 질문지였다. 작성이 완료된 질문지를 마인드프리즘으로 발송하자 며칠 후에 책이 도착했다. 제목은 <내마음보고서>다. 몇 장을 넘겼다. 소제목에 눈이 꽂혔다. '긴 팔을 내어 눈을 받는다, 김현지' 온몸에 전율이 일었다. 나를 주목하는 책, 나를 성찰하는 책, 나에 대한 단 하나의 책. 이는 사람에 대한 연구 활동과 서비스 그리고 컨설팅을 하는 마인드프리즘에서 정혜신 대표이사가 만든 작품이다. 다음은 나를 찾는 감이 '자신감'이라고 말하는 정혜신 대표이사와의 일문일답이다.
Q1. 유명 정신과 의사로서 마인드프리즘이란 회사를 설립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일반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2004년 마인드프리즘을 설립한 후,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살기 위한 인간 내면의 근본적인 욕구인 ‘성찰’에 대한 연구를 시 작으로 일대일 심층 심리분석을 통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SE: self-encounter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SE프로그램은 개인의 마음을 MRI를 찍듯 정교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기 성찰 프로그램으로, 특허를 받은 마인드프리즘 고유 의 심리분석 엔진을 사용합니다. 처음 만들었을 때는 기업 임원 이 대상이었습니다. 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의 마음이 달라지면 파장이 상당히 클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실제 그들이 치유를 경험하면서 회사정책이 바뀌는 사례가 많았습니 다. 기업의 임원을 비롯하여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의 리더 1천여 명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성찰적 리더십’이라는 화두 를 던지며 리더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수백만 원대의 고가 프로그램이라 많은 사람이 참여하지는 못 했습니다. 그래서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중화된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내마음보고서>입니다.
Q2. <내마음보고서> 프로그램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홈페이지(www.mindprism.co.kr)에서 <내마음보고서>를 신청 하면 검사지를 집으로 배송 받게 됩니다. 이것을 차분히 작성해 서 다시 마인드프리즘으로 회송하면 분석된 결과를 책으로 제작 해 집으로 발송합니다. 112페이지의 자신만을 위한 책입니다. 신 청 후 배송기간까지 포함해서 최대 3주 정도면 보고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문기관에 방문하거나 누군가를 대면하지 않아도, 과학적인 검사프로그램과 전문가의 분석보고서를 받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세상이 날 주목했다. <내마음보고서>
'자기성찰 보고서'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하는 <내마음보고서>는 심층심리분석 프로그램인 SE를 비롯해,
그간의 마인드프리즘의 치유 콘텐츠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심리보고서다.
600여 개의 문항이 담긴 질문지를 완성하고 나면 '내 마음'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받게 된다.
나만의 <내마음보고서>는 현재의 나를 조금 더 실감하게 하고, 일상적으로 마음을 들여다보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내가 지금 어떤 주요한 심리적 특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것이 어떻게 표현되는지 객관적으로 보게 합니다. 그래서 현재의 인간관계와 마음의 상태에 대해 정밀하게 검진해주는 ‘마음의 MRI’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내마음보고서>의 뒷부분에는 여러 가지를 작성해보고 생각하게 하는 ‘셀프워크숍’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자신의 ‘마음의 MRI’를 바탕으로, 나와 연관된 현재의 중요한 사람, 관계 등을 혼자서도 계속해서 객관적으로 살펴보게 하는 것입니다. 연인이나 부부가 함께 이용하는 사례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대화로 솔직하게 표현하길 원해서겠죠.
기업 단위로 참여할 경우, 개인적 얘기인 상사나 조직에 대한 불만 등이 회사에 보고될까 걱정하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지키는 원칙이 개인정보보호입니다. 누구에게도 공개되지 않습니다. 그 대신, 기업과 개인에게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는 특별한 세션을 제공합니다. <우리마음보고서>라는 것입니다. 내마음보고서로서 개인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본 후,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우리 기업 혹은 단체에 함께하는 우리의 마음은 어떤 모습인지를 함께 성찰해보는 것입니다. 개인은 철저히 보호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 이후에 관계성찰 프로그램인 <홀가분워크숍>을 진행하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직장 내에서의 관계가 점점 편안해질 수 있을 길을 찾게 됩니다.
Q3. <홀가분워크숍>은 어떤 프로그램입니까?
‘나’그리고‘관계’를 입체적으로 바라보며 근본적인 소통의 열쇠를 찾는 <홀가분워크숍>은 일상의 관계 속에서 내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깊이 느껴보는 경험을 통해 ‘나’를 알고, 관계가 편안해지는 체험적 자기 성찰 프로그램이며, 20명 내외의 인원이 함께하는 집합프로그램입니다. 홀가분워크숍은‘나’편과‘우리’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나’편은 총 5시간 과정으로 오래된 기억 속‘나’의 깊은 감정을 중심으로 일상에서의 대인관계와 연결되는 감정의 핵심 고리를 찾아줍니다. 주로 나의 감정을 근원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개인이 참가합니다.‘우리’편은 관계 속의‘나’를 확인하는 실용적 관계성찰 프로그램으로 서로 잘 이해하고 소통하기 원하는 기업/단체에 유용합니다. 홀가분워크숍은 정서적이고 예술적인 감성 워크숍으로 과학적으로 검증된 심리모듈과 정신분석적 접근을 통한 치유 메커니즘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Q4. <내마음보고서> 제일 뒷장에 있는 시 한 편은 어떤 의미입니까?
내마음보고서에서 개인에게 선물하는 시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고려하여 선택됩니다. 그 사람과 닮아있거나, 지금 도움이 될 것 같은 위로나 응원의 내용들을 마인드프리즘의 분석가들이 고려하여 선택합니다. 처방 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골라서 확보해둔 것은 1천 편 이상입니다. 계속 확보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직, 간접적으로 계약을 맺고 저작료를 지불하고 사용됩니다. 처방할 때, 데이터베이스에 포함할지를 검토하고 결정하는 일은 내^외부 인원으로 구성된 ‘처방시위원회’가 진행합니다. 시를 검토하고 시인들과 대화하는 일까지 함께하고 있습니다.
Q5.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입니까?
사실 마인드프리즘은 2008년부터 감정노동자의 내면적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했고 치유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수행해왔습니다. <직장인 마음건강 캠페인>은 직장인 힐링서비스가 아니라, “직장인, ‘나’힐링 서비스”입니다. 직장인으로 살아가는‘나’에 집중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캠페인도 자기가 가장 많이 지워진 감정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서비스직종(판매원, 승무원, CS센터 등)에서 고객을 만나면서 나를 지우거나 모욕을 받는 것이 업무 전부인 일을 하는 사람들을 만났고, 사회복지사, 영업 직군, 교사 직군을 대상으로 총 5회를 진행했습니다. 우리가 사회적 역할에 몰입하다 보면 놓치기 쉬운 ‘나’를 대면하고 만나고 치유의 본질에 다가가는 그런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내용입니다. 모두에게 <내마음보고서>를 선물하고 2014년에는 사회초년생, 워킹맘 등으로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현대 직장인들은 어느 때보다 스트레스 환경에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기업의 구성원에게 적절한 진단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조직을 활성화하는 심리적 자원보호가 어느 때보다 시급합니다.
글·사진 김현지 기자
▶ 정혜신 마인드프리즘(주) 대표이사/정신과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2013 서울시 정신보건사업 지원단장
2012 심리분석 프로그램 <내마음보고서>개발, 5.18 피해자들을 위한 심리치유 프로그램 진행 '광주트라우마센터'
2010 치유콘텐츠와 IT를 접목한 온라인·모바일 심리서비스 개발
2008~ 국가공권력 피해자들을 내상을 돌보는 심리치유 프로그램 진행 <(재)진실의 힘-고문생존자 치유모임>, <쌍용차 해고노동자와 가족을 위한 심리치유센터 '와락'>
2008 NGO 활동가들을 위한 심리치유 프로젝트 진행
2004~2011 고도의 정신에너지를 소모하는 개인의 정신건강 검진 프로그램 (Self-Encounter Program)개발 및 진행
1998 대규모 구조조정 과정에서 살아남은 직장인들의 심리적 공황상태를 연구한 [ADD 증후군] 국내 최초 제기
● 저서
<당신으로 충분하다, 2013>, <홀가분, 2011 공동저자 이명수>, <마음미술관, 2007>, <삼색공감, 2006>, <사람 vs 사람, 2005>, <남자 vs 남자, 2011> 등 다수
2014-04-02 한국HRD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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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
▲ 토크콘서트
최근 조직의 핵심가치 교육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고 있다. 강의를 듣는 것과 사례 공유에서 그치지 않고 온몸으로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상하 직급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핵심가치를 공유한다. 올해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는 이러한 패러다임을 담은‘ 2013 희망서울공감마당 과정’을 (주) IPSO(이하 IPSO)에서 진행하는 중이다.
IPSO 프로그램인 2013 희망서울공감마당과정은 ‘어떻게 시민과 소통할 것인가?’를 주제로 서울시 5급 이하 공무원들의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다. 이 과정은 수요일과 금요일 과정으로 나누어 5월부터 12월까지 총 50차수로 진행된다. 이 중 금요일 과정을 운영하는 (주)IPSO 핵심가치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한다.
핵심가치는 조직구성원의 행동원칙과 기준을 정의한 것이며, 업무의 우선순위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는다. 따라서 조직은 구성원과 핵심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장(場)을 필요로 하며, 이는 바로 핵심가치 교육으로 이어진다. 즉, 핵심가치 교육을 통해 조직의 구성원들이 일체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실천의지를 다지는 체험교육
희망서울공감마당은 7개월 동안 장기 프로젝트이자, 한 차수 당 100명이 넘는 교육생이 참여하는 대규모 과정이다. 결말을 알고 영화를 보면 재미가 반감되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미리 듣고 오면, 교육에 대한 흥미 역시 반감될 수 있다. 따라서 흥미 유발로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처음부터 네 가지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차수별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시 공무원으로서 앞으로의 공무수행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서울 DNA, 자신의 업무수행 진단을 통한 핵심가치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승승장구’, 시민의 의견을 듣고 함께 신이 나게 토의하는 ‘시민多Q’, 연극관람을 통해 시민의 입장이 되어 공감소통에 대해 고민하는 행복한 ‘서울 愛’가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려주는 교육
희망서울공감마당에는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교육생의 요구사항에 따라 많은 목소리가 담겨있다. 박원순 서울시 시장의 인터뷰 영상, 임채호 지방행정연수원 원장의 인터뷰 영상, 연령대별로 시민이 바라는 서울시의 모습을 담은 인터뷰 영상, 중소기업과 사회복지단체의 인터뷰 영상을 활용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이 바라는 서울의 모습을 통해 교육생들은 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휴식시간도 더 멋지게! 함께하는 공감연주회
점심식사 후, 오수가 필요한 시간에는 공식적인 휴식시간이 있다. 어르신들로 구성된 청춘악단과 남부장애인복지관의 소리울림밴드의 멋진 공연을 통해 식곤증을 날리고, 공연도 관람한다. 교육생들은 이렇게 뜨거운 열정을 갖고 연주하는 모습에 가슴 벅찬 감동을 가슴에 품고 교육에 몰입할 수 있다고 한다.
서울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서울시 시정철학에 대한 특강강사의 강의가 끝난 후, 특강강사와 시민·공무원패널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특강에 대한 질의응답과 서울시의 시정철학, 핵심가치에 대해 시민패널과 공무원 모두가 참여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시민은 평소 공무원을 바라보는 시각을 전환하고, 공무원은 시민의 의견을 듣고 질문하며 고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머리로만 이해하는 핵심가치가 아닌, 실천을 위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
또한 토크콘서트 시작 전, 서울시 핵심가치 실천사례에 대해 생각해보며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사회자가 흥미로운 소재를 꼽으면 공무원은 자신의 핵심가치 실천이야기를 들려주며 공감을 얻고 격려를 받기도 한다.
▲ 청춘악단의 공감연주회
교육생에 맞춰진 찾아가는 희망서울공감마당
한편 지난 9월 13일에는 찾아가는 희망서울공감마당이 진행됐다. 업무가 바쁘거나 거리가 멀어서 과정에 참여하기 어려운 교육생의 편의를 고려해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한 것이다. 프로그램을 설계·개발·운영한 퍼실리테이터인 이루신 입소 컨설턴트는 “‘나’를 위해 찾아온 손님이 반가운 것처럼 교육생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고, 더 열심히 집중하고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IPSO에서는 교육생이 온몸으로 핵심가치를 느끼고 현장에서 핵심가치에 대해 떠올릴 수 있는 교육을 지향한다. 현재까지 진행된 교육생의 만족도는 평균 4.65점(총 5점)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신선하다’, ‘획일적 참여가 아닌 자연스럽게 융화될 수 있어서 좋다’, ‘다른 부서, 시민의 의견을 듣게 돼서 좋다’,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 등 교육생의 평가도 매우 긍정적이었다.
행복한 서울, 희망서울이 되기 위해서는 서울시민이 행복해야 한다. 서울시민의 행복이 곧 공무원의 행복이 될 수 있다. 서울시민의 행복 뒤에는 서울시 공무원들의 노력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핵심가치를 마음에 품고, 행복으로 뭉친 서울시 조직의 일체감이 필수조건이다.
글 김현지 기자 사진 IPSO
2013-10-29 김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