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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사내강사 제도로 임직원 업무역량 강화 2026-08-13
KHRD info@khrd.co.kr

▲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본사 전경. (사진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조직 내부의 우수 인재를 강사로 활용해 임직원 직무 역량을 끌어올리는 ‘사내 강사 제도’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단은 직원들이 현장에서 축적한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조직 내에서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전수하기 위해 해당 제도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사내 강사 제도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공단 제도와 행정 실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내부 직원을 직접 강사로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현업 경험과 노하우를 동료와 후배에게 전수해 교육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개인의 지식을 조직의 자산으로 축적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사내 강사로 나선 직원 역시 업무 경험을 체계화하며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돼 만족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현재 사내 강사진은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 실무 심화, 복합민원 직무실습, 디지털 행정 및 데이터 활용, 조직 내 소통 및 기획력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중심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 입문 과정에도 사내 강사를 적극 투입했다. 선배들은 신입 직원들이 현업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 직무 지식부터 현장 경험까지 직접 전수했다.


신입 직원들 또한 현장의 우수 사례와 시행착오 등 생생한 실무 경험이 담긴 교육이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조준희 인재개발원 원장은 “사내 강사 제도는 공단 내부에서 스스로 성장 동력을 찾는 핵심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내부 전문가들이 지식을 나누는 제도를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