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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TS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사진은 특강하는 김지현 SK mySUNI 부사장의 모습. (사진 출처: 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지난 5월 20일 오전 경북 김천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기술 동향을 살펴보기 위한 'TS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지현 SK mySUNI 부사장이 '초거대 AI가 바꿀 미래 도시 속 교통의 AI전략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맡아 최신 AI기술 동향과 활용 방법들을 소개했다.
김 부사장은 "기존의 인터넷 검색 방식이 단순히 결과를 찾는 여정이었다면 AI를 활용한 검색은 정답을 끌어내는 여정."이라며 "보다 상세한 전략을 도출할 수 있는 AI가 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와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미래 교통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통안전공단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TS AI사피엔스'를 운영하는 등 AI 기반 행정서비스 혁신과 업무 생산성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오피니언 리더를 초대해 미래 교통안전 패러다임, 조직소통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TS아카데미'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용식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급변하는 첨단 모빌리티 시대에 AI 활용은 임직원들이 갖춰야 필수 역량으로 자리잡았다."며 "오피니언 리더 초청 특강을 개최해 임직원들의 교통안전 분야 전문성과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