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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사장(뒷줄 왼쪽에서 열번째)를 비롯한 경영진들이 `新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커미트먼트 워크숍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한화오션)
한화오션이 새로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커미트먼트 워크숍을 열고 '세계 최고의 안전한 조선소' 목표 달성에 뜻을 모았다.
한화오션은 지난 5월 2일 회사 내 글로벌센터 교육장에서 김희철 대표이사를 포함한 생산 관련 임원 전원이 모여 '新안전문화 커미트먼트 워크숍'을 진행했다.
커미트먼트 워크숍은 대표이사 등 주요 결정권을 가진 임원들이 사업장에서의 안전을 위한 대원칙과 행동 방향을 설정하고, 솔선수범의 자세로 작업장에서의 안전을 가장 먼저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제조총괄을 비롯해 상선, 특수선, 해양 등 각 사업부문 생산담당 임원 20여 명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안전문화 전파 및 확산을 위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 결과 '임직원 모두가 출근한 모습 그대로 퇴근하는 세계 최고의 안전한 조선소'라는 안전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각 사업부별 세부 안전 방안을 분기별로 점검해 연속성을 더하기로 결정했다.
한화오션은 이번 新안전문화 커미트먼트 워크숍을 시작으로 협력사를 포함한 전 임직원에 대한 '안전 마인드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하반기 입사하는 신입 사원 교육 프로그램에도 안전 인식 강화를 위한 '新안전문화' 교육을 우선적으로 진행, 한화오션의 가족이 되는 순간부터 안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실천하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