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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다!”
진짜 나답게 사는 법을 알려주는 아들러의 말
초역 아들러의 말
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이와이 도시노리 엮음
박재현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펴냄
도서는 알프레드 아들러가 남긴 수많은 말 중 핵심을 꼽아 10가지 키워드로 구성했다. ‘지금 오늘’을 제대로, 나답게 살고 싶다면 현대 심리학의 거장이 펼치는 인생 수업을 들어보자.
▶저자소개
알프레드 아들러 (Alfred Adler)
아들러는 1870년 오스트리아 빈 교외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약한 몸이 계기가 되어 1895년 빈 대학 의학부를 들어갔으며 졸업 후 안과, 내과를 거쳐 정신과 의사로 일하게 된다. 1902년에는 프로이트의 초대를 받아 공동연구에 참여하지만 이후 1911년 프로이트와 결별하고 아들러 심리학을 확립한다. 1916년 제1차 세계대전 군의관으로 참전했던 아들러는 그곳에서 공동체 감각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된다. 그 후 1926년 미국 첫 강연을 시작으로 유럽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인기를 얻는다. 프로이트, 융과 나란히 ‘현대 심리학 3대 거장’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아들러는 교육이나 자기 계발 등 다른 분야에서도 큰 영향을 미쳤다. 그 때문에 ‘자기 계발의 아버지’로도 불린다.
▶책속으로
얼마나 타인을 돕고 기쁘게 했는지를 알면 공동체 감각이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타인을 기쁘게 하는 능
력은 큰 이익을 가져온다. 그런 사람들은 우리에게 솔직하게 다가온다. 그리고 우리도 그 사람을 순수한 감정으로 호감을 느낀다. 우리는 그런 특징을 직감적으로 공동체 감각의 증거로 느낄 수 있다.
그들은 쾌활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항상 우울한 듯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지 않는다. 또한 다른 사람을 괜스레 걱정하거나 걱정을 끼치거나 하지도 않는다.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는 인생을 더욱 즐겁게 살아
가기 위해 쾌활함을 흩뿌리는 사람이다.
_본문 108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