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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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orea HRD Award Winner
지난 3월 22일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 위원회(위원장 한국HRD협회장 엄준하)가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이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2016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에는 국가 인적자원개발 대표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 관련 기관의 전, 현직 기관장을 중심으로 협회장, 학회장, 교육기관장, 기업연수원장 등 국내 HRD 전문가와 관련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하여 인적자원개발경영대상, 사람중심경영대상, 교육기관대상, 교육프로그램대상, 교육솔루션대상, 연수시설대상, 명강사대상, HRDer대상, 특별공로상 9개 부문에 총 27개 기업과 기관이 선정돼서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올해 제정된 사람중심경영대상은 사람중심 경영철학의 실천과 인사시스템의 혁신, HRD와 HRM을 연계한 기업문화로써 HRD 발전에 공헌한 기관을 선정했다.
2016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수상인적자원개발경영대상: 근로복지공단, 에스원, KT&G
₩3,000 2016-05-01 SPECIAL REPORTⅡ
사람중심경영대상: 마이다스아이티
교육기관대상: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구루피플스 아그막, 캐럿글로벌, 윌스너스
교육프로그램대상: 메타비경영연구원 HITMASS, 씨디에스 쿠킹앤 쿠킹&팀워크, 알오아이인스티튜트코리아 교육평가(ROI) 전문가 과정, 엘에스 Solution Leader Program
교육솔루션대상: 유비온 달다COP(Dal:da COP), 네트웍오앤에스 Work System, KT KT i-Campus
연수시설대상: 삼성화재해상보험 글로벌캠퍼스
명강사대상: 노은희 강사, 박덕순 강사, 박훈 강사, 박서연 강사, 정우흠 강사, 정재숙 강사, 하영선 강사
HRDer대상: 이홍승 팀장(한국폴리텍대학)
특별공로상: 김형석 교수(연세대 명예교수), 양승봉 이사장(국제인성교육연합회) -
[SPECIAL REPORT / PARTⅡ] HRD의 본질은 사람이다 ‘John Dewey’는 성찰적 탐구(reflective inquiry)를 ‘정서적인 불안이나 동요의 상태를 기꺼이 견디면서 끊임없이 의심하는 상태로 문제를 탐구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성찰적 탐구의 과정을 문제 확인, 원인 탐색, 해결책 제시, 전략 수립, 실행 및 평가의 5단계로 제시하였다. 김용수 평택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이 5단계에 맞추어 ‘성찰학습’이란 주제를 다루고자 한다. 1단계, 문제 확인_무엇이 문제인가? 첫째,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홍수, MOOC와 Facebook, Youtube, TED, 세바시, e-Learning, 독서통신교육 등의 출현으로 성인학습자들에게 일상적인 학습방법으로는 더 이상 학습동기유발과 만족스런 학습결과를 나타내지 못하게 되었으며, 둘째, 어린 시절부터 주입식교육과 경쟁지향적 교육의 영향으로 성인학습자들은 내적 학습동기를 스스로 불러일으키는데 익숙하지 않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셋째, 회복탄력성의 저하로 인해 정서적인 불안이나 동요의 상태를 기꺼이 견디면서 끊임없이 의심하는 상태를 문제를 해결하는 성찰적 탐구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성인학습자들이 일반적인 평생학습 장면에서 습관적으로 무성찰학습 태도를 취하게 되는 경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연구에 따르면, 성인학습자의 무성찰학습은 학습가치, 학습애착, 학습효능감, 학습몰입, 심리적 안녕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반면에 성찰학습은 앞의 모든 영역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2단계, 원인 탐색_왜 이러한 문제가 나타나는가? 사람에게 예측성은 신경회로가 만들어낸 핵심적 능력이다. 그 예측을 실현하기 위해 사고 작용은 조건반사적으로 이어진다. 사고 작용은 ‘한 생각이 또 한 생각을 불러온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그래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떠오르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의 뇌는 지속적인 시뮬레이션(simulation)을 통해 즉각적인 사태에 대해 감각-운동 신경의 활성을 준비하게 함으로써, 과거의 성공 경험은 반복하도록 하고 실패는 반복하지 않게 하여 생존에 도움을 주었다. 그리하여 300만년에 걸쳐 인간의 뇌는 그 크기가 3배로 증가하였는데, 그 대부분은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대뇌영역이 차지하였다. 그런데 오늘날 뇌는 별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도 자동으로 시뮬레이션을 계속하고 있다. “지금부터 얼룩말을 생각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는 순간부터 더 얼룩말이 생각나는 것처럼, 생각을 하지 않으려는 온갖 시도에도 불구하고 시뮬레이션은 계속된다. 시뮬레이션 속에서 불안과 긴장 상태를 끝없이 유지하는 것은 불행히도 고통스런 느낌의 신경망을 강화시켜 쉽게 업무스트레스로 인한 소진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판단과 행동을 저해하게 된다. 오직 무의식적 시뮬레이션이 지배하는 고통과 어리석음의 숙성이 이어지는 상황이 된다. 성인학습자들은 이처럼 각자의 시뮬레이션과 그로 인해 고착된 무의식적 자동적 사고와 감정의 패턴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예를 들어, 선행 경험에 따라 자동적으로 형성된 선입관 또는 고정관념, 자신의 현재 위치나 감정에 따라 각자 다르게 보기도 하고, 계속적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리며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그러한 경우에 해당이 된다. 이렇게 형성된 각자의 틀을 ‘바보의 벽’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틀에 갇혀 합리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는 사람을 ‘상자속의 사람’이라고 하고, 이 틀에서 빠져나와 전체를 통찰하고 지혜롭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상자밖의 사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3단계, 해결책 제시_무엇을 할 것인가? 무의식적으로 진행되는 자동적 사고와 감정의 패턴 즉 ‘바보의 벽’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이 때 자각(self-awareness)을 통해 뇌는 스스로 자신이 그러한 사고와 감정 상태에 있음을 알아차릴 수 있다. 자각은 뇌 신경처리과정을 뇌가 스스로 알아차리는 상태이다. 뇌가 스스로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는 자각상태는 대뇌의 발달로 인해 가능하게 된 기적 같은 현상이다. 자각을 실행하는 각자의 수준만큼 ‘상위인지적 통찰’ - ‘사고와 관점의 변화’ - ‘행동의 변화’ - ‘문제해결’의 성찰학습이 이뤄지게 된다. 여기에서 ‘상위인지’란 인지적 과정과 전략을 알려주며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개인이 자신의 인지에 관해 인식하고 인지를 통제하는 능력이며, ‘상위인지자각’이란 주의를 자신에게 두고 생각이나 감정과 같은 마음 현상을 관찰함으로써, 기존의 인지 세트에서 대안적인 인지 세트로 접근하는 과정이다. 그러나 함께 활성화된 대뇌 피질영역이 소규모이거나 동시성이 결여되면 자각이 유지되기 어렵다. 즉, 자각은 주의력과 집중력이 동반되어야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자각 역량을 증진하는 방법은 크게 신체자각, 감정자각, 인지자각, 기억자각의 4가지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예를 들어, 발표를 앞두고 얼굴과 몸이 긴장된 상태를 알아차리고 잠시 몸을 풀고 여유를 갖는 것은 신체자각에 해당되며, 거래처 직원에 대한 자신의 분노 감정을 자각하고 객관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감정자각의 효과이며, 특정 업무처리를 잘 하지 못한 자기 자신에 대해 ‘나는 무능해. 나는 잘 할 수 없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자신의 사고방식을 알아차리고 자책에서 벗어나 다시 도전해 보는 것은 인지자각의 효과이며, 예전에 실패했었던 일 때문에 관련 사업에 도전하지 못하면서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대처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실패감에서 빠져나와 능동적인 태도를 취하게 되는 것이 기억자각에 해당된다. 4단계, 전략 수립_자각을 활용한 성찰학습을 어떻게 할 것인가? 자각을 활용한 성찰학습에서는 첫째, 신체자각과 감정자각을 통해 문제 확인을 하고, 둘째, 인지자각과 기억자각을 통해 원인 탐색을 하며, 셋째, 신체·감정 관련 문제를 먼저 해결하는 단기목표를 수립하고, 인지·기억 관련 원인을 해결하게 되는 장기목표를 설정하고, 넷째, 수립된 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자각 방법을 구체화하는 것으로 전략 수립을 한다. 예를 들어, 고객서비스 부서에 근무하는 김대리의 경우, 첫째, 강하게 불만을 제기하는 고객응대의 어려움과 힘든 일을 회피하려는 동료와의 갈등 등 신체·행동 자각과, 고객응대로 인한 심리적 고통과 동료에 대한 원망과 분노 등의 감정자각을 함으로써 문제를 확인하고, 둘째, ‘나는 무능해!’ ‘그 동료는 나를 괴롭혀.’라는 인지자각과 함께 예전에 팀장이 질책을 했던 일과 과거 불편했던 가족관계 등의 기억자각을 함으로써 원인을 탐색하고, 셋째, 고객응대능력과 동료에 대한 의사표현능력을 향상하는 신체·행동자각 목표수립, 고객응대스트레스수준과 동료에 대한 원망과 분노수준을 줄이는 감정자각 목표수립, 자기비난사고와 동료에 대한 비난사고수준을 낮추는 인지자각 목표수립, 그리고 불쾌했던 직장과 가정의 기억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기억자각 목표수립을 함으로써 목표설정을 하고, 넷째, 설정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신체, 감정, 인지, 기억 자각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앞의 4가지 과정이 모두 중요하지만, 첫째 단계인 자각을 활용한 문제 확인은 개인과 조직의 문제를 예방·발달적 측면에서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HRD에서 특히 중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기업의 입장에서 어떤 증상이 심화되어 ‘증상 자각’을 하게 되면 이미 문제가 상당히 진행되었기 때문에 막대한 피해를 감수해야 하고, 문제해결을 하는 데에도 엄청난 규모의 자원을 투입해야 할 것이다. 반면, 자각능력이 강화되어 초기에 ‘증상 자각’을 하거나 현상이 증상으로 발전하기 전에 미리 자각할 수 있다면, 기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한층 높일 수 있으며, 나아가 치열한 경쟁에서도 주도적인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다. 5단계, 실행 및 평가_자각을 활용한 성찰학습을 계속할 것인가? 이 단계에서는 앞서 수립한 자각 계획을 실행하고 평가한 다음, 평가결과를 토대로 계속 실행여부를 결정하고, 목표와 전략 및 계획을 수정하게 된다. 지금까지 참여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담에 의하면, 자각기반 성찰학습을 통해 대체적으로 상위인지통찰, 사고 및 관점의 변화, 스트레스감소, 인간관계증진, 자신감 및 문제해결능력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 이북을 이용해주세요.] ₩3,000 2016-04-06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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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 PARTⅠ] HRD의 혁신적 미래에 반응하라 우리가 영화에서 영상화된 미래의 현실은 생각보다 가까이 다가와 있다. 실제로 몇몇 부분은 구현이 가능하고 사용되는 콘텐츠도 상당하다. 다만 상용화되지 않은 것일 뿐이다. ‘HRD KOREA 2016 대회’는 아무래도 미래의 현실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기조강연을 위해 세계미래포럼의 박영숙 대표를 초대했다. 미래를 예측하고, 인류사회와 교육의 변화를 모색하는 그의 강연에서 HRD의 미래를 도모한다. 3D 프린터로 세상을 출력하는 시대 머지않아 옷가게는 다양한 3D프린터기로 대체될 전망이다. 3D프린트를 통해 사이즈를 지정하고 브랜드 디자인도 선택할 수 있다. 옷의 재료나 재질도 다양하다. 실제로 지난 2011년 파리에서는 3D프린트로 디자인한 옷으로 패션쇼가 진행됐다. 그뿐 아니라 이미 유명 의류브랜드에서 실용화해서 사용 중이기도 하다. 바로 침대 옆에 존재한다. 3D프린트의 용도는 비단 의류에 국한되지 않는다. 피자, 햄버고, 치즈, 팬케이크, 라면도 프린트가 가능하다. 출력한 음식은 일부 우주에 들고 가기도 했다. 게다가 배양형 고기도 프린트가 가능하다. 탯줄에서 추출한 고기의 줄기 세포를 부위별로 가공하면 사흘 만에 자라난다. 향후 고기는 3D프린트를 공장에서 대량생산될 전망이다. 이 경우 지구촌 절반이 축산농가인 것을 감안하면 토지의 영역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한 물도 배양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도 재생할 수 있다. 아울러 놀랍게도 신체의 일부도 재생할 수 있다. 특히 코나 귀, 손가락을 생산에서 신체에 붙일 수 있다. 그렇게 심장까지 만들 수 있다. 3D프린트를 통하면 나무, 유리 등 3만 개 정도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그렇다면 아무래도 미래에는 인공지능을 기초로 3D프린트가 우리의 일자리를 대신할 것이다. 전기차를 거쳐 무인자동차로 진화하는 시대 3D프린트를 통해 예견할 수 있듯이 향후 제조업은 소멸될 전망이다. 특히 자동차를 살펴보자. 마차에서 기원을 살필 수 있는 자동차는 한 개의 자동차를 시작으로 대량생산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전기차가 나오는 현실이다. 2000여 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기름차와 달리 18개의 도구로 구성된 전기차는 수명도 짧지 않다. 평생 기름을 안 쓰고, 충전도 용이하다. 그러던 중 3000만 원 상당의 무인자동차가 탄생한다. 애플, 구글 등 IT 기업은 머지않아 무인자동차를 손쉽게 대량생산할 기술력이 있다. 그렇다면 무인자동차는 곧 일반차로 사용된다. 비용도 떨어진다. 물론 보험비다 가스비다 유지비가 들어갈 수 있다. 그렇다면 자동차를 구매하지 않고 대여하는 편이 여러 가지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 아닌 게 아니라 자동차는 시간상 96%는 주차되어 있다. 미래에는 스물다섯 명 중 1인만 자동차를 구매할 전망도 있다. 추가적으로 한 가지 더 언급하면 지금은 에너지 역시 저장하고 있다. ESS(energy storage system), 즉 에너지 저장고가 탄생했다. 태양광을 통해 다양한 에너지로 전환이 가능하다. 그러면 화석연료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비용과 태양광으로 생산하는 비용이 똑같아진다. 이처럼 미래는 이미 현재에 도달해 있다. 단시간에 세상은 변모하고 있다. 아닌 게 아니라 지난 3월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결이 세간을 뜨겁게 달구었다. 그로써 인류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몸소 체험했다. 박영숙 대표가 발표한 내용을 충격이었다. HRDer들은 미래를 아우르는 HRD 현안에 집중할 시기가 다가왔다.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 이북을 이용해주세요] ₩3,000 2016-04-06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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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HRD 지성들의 미래를 향한 메시지 제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는 혁신의 시대, 21세기. 세계적으로 사회와 경제의 패러다임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그렇다면 HRD의 변혁 역시 불가피한 상황. 그래서 ‘HRD KOREA 2016 대회’는 ‘HRD 컨퍼런스’의 명사로 시대적인 HRD의 지성들을 초청했다. 유수한 원로부터 최고의 전문가, 최전선 실무자까지 HRDer로서 통찰과 혜안을 겸비한 그들에게 HRD의 미래를 물어본다. PART Ⅰ. HRD의 혁신적 미래에 반응하라 미래예측, 인류사회와 교육의 변화-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위기시대의 HRD혁명, 인포멀러닝과 MOOC-송영수 한양대 인재개발원장 인류생활 大혁명 제4차 산업혁명이 몰려온다-최은수 미래전략학 박사 PART Ⅱ. HRD의 본질은 사람이다 자각을 통한 인간변화, 이제는 성찰학습이다-김용수 평택대 교수 HRD의 사명, 누가 조국을 건설할 것인가?-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어설픈 성과주의가 기업을 망친다- 류랑도 더 퍼포먼스 대표 경영과제를 지원하는 HRDer의 역할- 박노천 에스원 인재개발원 부원장 2016 한국 HRD 이슈 및 트렌드- 신범석 입소 대표 HRD는 평가될 수 있다, ROI전략- 안정훈 ROI 인스티튜트코리아 대표 협업 중심의 조직의 활성화-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 사람은 어떻게 변화하는가? 사람이 답이다-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대표 저성과자 문제해결 방안 및 사례- 허일강 아들러휴먼센터 원장 연수원의 저비용 고효율 HRD전략- 홍석환 KT&G 인재개발원장 ₩3,000 2016-04-06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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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지성들의 미래를 향한 메시지
제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는 혁신의 시대, 21세기. 세계적으로 사회와 경제의 패러다임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그렇다면 HRD의 변혁 역시 불가피한 상황. 그래서 ‘HRD KOREA 2016 대회’는 ‘HRD 컨퍼런스’의 명사로 시대적인 HRD의 지성들을 초청했다. 유수한 원로부터 최고의 전문가, 최전선 실무자까지 HRDer로서 통찰과 혜안을 겸비한 그들에게 HRD의 미래를 물어본다.
PART Ⅰ. HRD의 혁신적 미래에 반응하라미래예측, 인류사회와 교육의 변화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위기시대의 HRD혁명, 인포멀러닝과 MOOC 송영수 한양대 인재개발원장
인류생활 大혁명 제4차 산업혁명이 몰려온다 최은수 미래전략학 박사PART Ⅱ. HRD의 본질은 사람이다
자각을 통한 인간변화, 이제는 성찰학습이다 김용수 평택대 교수
₩3,000 2016-04-01 SPECIAL REPORT | HRD 지성들의 미래를 향한 메시지
HRD의 사명, 누가 조국을 건설할 것인가?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어설픈 성과주의가 기업을 망친다 류랑도 더 퍼포먼스 대표
경영과제를 지원하는 HRDer의 역할 박노천 에스원 인재개발원 부원장
2016 한국 HRD 이슈 및 트렌드 신범석 입소 대표
HRD는 평가될 수 있다, ROI전략 안정훈 ROI 인스티튜트코리아 대표
협업 중심의 조직의 활성화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
사람은 어떻게 변화하는가? 사람이 답이다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대표
저성과자 문제해결 방안 및 사례 허일강 아들러휴먼센터 원장
연수원의 저비용 고효율 HRD전략 홍석환 KT&G 인재개발원장 -
[SPECIAL REPORT, PARTⅡ] 2016 기업별 HRD 전략 사례 KT그룹 인재개발아카데미 글로벌 No.1을 위한 1등 인재양성의 요람 그룹시너지 강화를 위해 2015년 그룹교육 총괄부서로 조직 R&R이 확대된 KT그룹 인재개발아카데미는 2016년을 본격적인 KT그룹 교육의 원년으로 삼고, 그룹 HRD를 리딩하는 전략 스태프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전략 방향을 수립했다. 그룹교육에 최적화된 인프라와 시스템의 구축 KT그룹 인재개발아카데미는 그룹 HRD를 리딩하고 지원하는 HRD Headquarter로서의 역할 강화 및 그룹교육 인프라의 혁신을 이루었다. 이에 따라 그룹교육 체계 정착을 위해 그룹교육을 필수과정과 선택과정으로 명확히 구분한 후, 그룹 필수과정에는 전 그룹사가 필수 참여토록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룹 전체 인적역량강화를 위해 그룹사 자체적인 인재육성 활동성과를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그룹사 경영상황에 맞는 맞춤형 HRD 컨설팅을 병행할 계획이다. 그와 같은 맥락으로 올해 KT그룹 인재개발아카데미의 중점 추진사항은 그룹교육에 최적화된 교육인프라의 구축이다. 우선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그룹사들을 대상으로 원활한 그룹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KT 분당 본사 사옥 내에 그룹 연수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이른바 KT그룹 분당아카데미는 3월에 선보일 예정으로 총 940평 규모의 12개 교육장과 6개 분임 토의장을 갖춰 1일 최대 600명 규모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KT그룹 분당아카데미는 단순한 학습공간을 넘어 그룹사 임직원들이 수시로 모여 그룹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시스템 측면에서는 그룹 교육포털을 구축하여 40여 개 전 그룹사와 학습콘텐츠/강사정보/HRD 지표 등을 공유하고 교육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그룹교육 포털을 Web, Mobile, Tablet, ‘3Screen’ 기반으로 구축함으로써 매끄러운 환경에서 상시학습이 가능토록 함과 동시에, 강의실에서는 paperless 교육과 강사와 교육생 상호간 소통을 돕는 교육운영 혁신 Tool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그룹 연수시설과 그룹 교육포털 구축을 계기로 KT그룹 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계별 그룹교육 주요 계획 실현 첫째, KT Value Shared Program: 그룹 전 구성원 한방향 정렬 회사 경영방향의 이해와 변화혁신 마인드 확산을 위해 2015년 신설되어 KT 본사/사업부서 직원 중심으로 시행되었던 변화혁신 교육이 2016년에는 그룹사와 KT현장까지 확대시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신입사원부터 대리/부장, 직책자까지 신임/승격교육이 철저히 그룹차원으로 시행된다. 이와 동시에 직무기본교육으로 그룹 구성원들의 스마트한 업무방식 혁신을 위해 워크스마트아카데미가 양적, 질적으로 확대되어 전년의 두 배인 연 1,400명 규모로 시행될 예정이다. 둘째, KT Leadership Program: 그룹 차원의 리더양성 체계구축 올해 시행 3년차인 차세대 경영리더 양성과정을 더욱 정교화하여 그룹 명품과정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Blended Learning 방식을 접목하여 온라인 e-MBA를 선행학습한 후 집합교육으로 심화학습하도록 하며, 액션러닝 방식으로 교육생들이 수행하는 과제수행은 운영방식을 세밀화하여 과제수행 결과물에 대한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 직책자를 포함한 그룹 상무보/팀장 맞춤형 리더십 역량프로그램들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셋째, KT Expert Program : 그룹 성과견인을 위한 직무교육 패러다임 혁신 역량기반의 직무전문가 양성을 위해 기존 설문방식의 직무역량 진단 결과에 HR 데이터를 접목, 종합직무역량 등급을 객관적으로 산출하여 제시함으로써, 역량수준별 육성코스맵 기반의 맞춤형 인재육성 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융합/글로벌 사업 등 핵심사업 성과에 기여하기 위해 사업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R&D 분야의 사업화된 연구사례 교육 등을 통해 사업 연계성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2015년 자발적 성과창출을 위해 2015년에 도입하여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1등학습조직’을 진화시켜, Cross Functional 학습조직을 운영함으로써 성과에 보다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KT 고유의 학습문화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기사 전문은 웹진을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3,000 2016-03-08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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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PARTⅠ] 2016 HRD 키워드의 발견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렵다. 유가가 비상식적으로 하락하고,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급격히 떨어지며, 중동발 테러 소식들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국내에서는 매끄럽지 못한 대북관계로 인해 위기감이 감돌고, 국가부채와 가계부채는 급격히 늘어 2016년에도 국내 경제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이런 시기일수록 각 기업들의 HRD 전략이 더욱 중요해진다. 비상상황을 맞이한 한국사회에서 국내 유수의 기업들은 어떤 HRD 전략을 가지고 있을까? 그리고 2016년에는 인재교육에 어떠한 키워드가 생성되어 있을까? 본지는 SPC, KT, KT&G, 신한은행, 에스원, 풀무원, 현대모비스 7개 기업의 HRD 담당자를 통해 2016 HRD 전략과 방향을 알아보았다. 각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직무의 전문성 강화, 임직원의 리더십 육성, 그리고 기업 고유의 가치를 반영한 기업문화에 맞는 직원 교육에 HRD의 중점을 두고 있었으며, 특별히 국내외 대학과의 협업 및 산학협력을 통해 인재교육의 질을 높여가고 있었다. 대한민국 우수기업의 2016 HRD 전략 사례 개괄 SPC그룹은 국내 No.1 베이커리 기업을 뛰어넘어 세계제일의 식품종합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Great Food Company’를 선포했다. 이에 맞춰 SPC그룹은 올해 인재육성전략으로 경영전략에 Alignment된 HRD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기업의 세계화에 발맞춰 글로벌 인재육성과 전 임직원 품질역량 강화 및 고급기술인재 육성, 그리고 미래의 경영자 육성 등에 포커스를 맞추어 HRD를 운용하고 있다. 지난해 KT그룹은 그룹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인재개발아카데미를 그룹 교육 총괄부서로 조직해 R&R을 확대했다. 그리고 2016년을 본격적인 KT그룹 교육의 원년으로 삼고, 그룹 HRD를 리딩하는 전략 스태프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전략 방향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HRD Headquarter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그룹 교육에 최적화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며, 그룹 교육포털을 구축해 40여 개 전 그룹사와 학습콘텐츠, 강사정보, HRD 지표 등을 공유하고 교육이력을 관리하려는 바다. KT&G의 인재개발원은 2016년을 전사적 성과에 기여하여 구성원에게 사랑받는 원년으로 삼았다. 우선 중장기 인재육성 전략을 수립해 인재개발원의 미션(직무전문가 육성, 핵심리더 육성, 역량기반 강화)과 올해 추진할 10대 과제를 선정했다. 이 10대 과제는 크게 직무전문가 육성과 핵심리더 육성, 그리고 역량기반 강화로 나누어 수행될 것이며 이를 위한 실행전략으로 교육과정/제도의 전략/인사와 연계, 성과에 기여하는 교육과정 개발/운영, 현장중심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인력개발부는 2016년에도 계속될 저성장, 고령화의 New Normal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직무전문성 제고, 자기주도학습 강화, 강한 신한문화 견인 등에 인재교육의 포커스를 맞추었다. 그로써 창조적인 성과창출로 경영자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2016년을 시작하면서 에스원 인재개발원은 전통적인 HRD 센터의 역할에서 확장된 새로운 인재개발원의 역할을 보다 확고히 했다. 기존의 집합교육 위주의 프로그램은 핵심가치 공유와 리더십 과정 등 필수 과정에서만 운영하고 나머지 교육은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컨설팅과 코칭 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컨설팅과 코칭 기능을 개인 영역, 조직 영역, 비즈니스 영역으로 구조화하고, 리더십 컨설팅과 문제해결형 조직 구축을 위한 신규 모델을 새롭게 도입했다. 풀무원은 국내 경쟁 심화 및 글로벌 사업의 확장에 따라 사업성과 창출과 조직 역량 극대화를 위해 더욱 중요해진 우수 인적자원의 확보 및 육성에 포커싱을 두고 있다. 따라서 리더십 파이프라인에 따른 리더십 과정 운영, 핵심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마케팅 및 영업교육 강화, 핵심가치 기반 조직문화 개발, 글로벌 법인 지원, 가치체계 기반의 풀무원人 육성에 중점을 두고 2016년 HRD 전략을 실행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조직 구성원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부여해 자발적이고 긍정적으로 몰입하여 스스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일과 글로벌 차원의 기업문화, 리더십, 직무 전문성 제고를 통해 2020년 글로벌 Top Tier 자동차 부품 전문회사로 도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중장기 인재육성 체계인 ‘글로벌 현대모비스 경영아카데미(G-HMBA; 2020)’를 구축해 창의적이고 경영성과를 굳건하게 창출하는 명실상부한 진정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기업 문화, 리더십, 직무전문가 양성 등 제반 측면에서 HRD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3,000 2016-03-08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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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챔피언 홍수환
제88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언론은 그에게 4전 5기라고 보도한다. 하지만 4전 5기의 원래 주인공은 따로 있다. 바로 WBA(세계권투협회) 밴텀급 및 Jr.페더급 세계챔피언이었던 홍수환 씨다. 한 라운드에 네 번 다운되었지만 다섯 번 일어나서 다음 라운드에 KO승으로 역전한 그의 WBA Jr.페더급 세계챔피언결정전은 아직도 명승부로 회자된다.
그렇다면 40여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홍수환 씨의 근황은 어떨까? 요즘 그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KBC(한국권투위원회) 회장으로 우리나라의 복싱계를 책임지는가 하면 곧잘 강사로 초청돼서 강연도 한다. 더러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도 한다. 하지만 그가 탄탄대로를 걸어온 것은 아니다. 인생의 나락으로 추락하기도 수차례였다. 하지만 그때마다 그는 그해 Jr.페더급 세계챔피언결정전처럼 깨어나서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또 다시 삶을 전진했다. ₩3,000 2016-03-01 FOCUS | 홍수환 챔피언 -
2016 HRD 전략과 교육 방향
2016년에도 어김없이 HRDer들의 축제인 HRD컨퍼런스가 펼쳐진다. 3월 22일에서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되는 올해 행사는 4트랙 40개 세션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트랙 B에서는 대한민국 우수기업의 HRD 전략과 교육 방향을 주제로 심도 깊은 얘기가 오갈 예정이다. 그중 대표적인 우량기업을 통해 2016년 HRD TREND와 KEYWORD를 가늠한다.
PART Ⅰ. 2016 HRD 키워드의 발견
전문성과 리더십, 그리고 기업문화PART Ⅱ. 2016 기업별 HRD 전략 사례
₩3,000 2016-03-01 SPECIAL REPORT
KT·KT&G·SPC·신한은행·에스원·풀무원·현대모비스(가나다 순) -
HRD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스페셜 원, 에스원 인재개발그룹
1998년 충남 천안의 한적한 산자락에 터 잡은 에스원 인재개발원. 최고의 보안 전문 교육기관을 건립하고자 하는 CEO의 뜻에 따라 에스원 인재개발원은 4만 4천여 평의 대지에 교육동, 첨단보안센터, 숙소동, 체육관 등 주요 건물은 물론 아웃도어 교육프로그램인 ‘챌린지 코스’ 시설을 완비한 후 개원했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첨단보안 전문 인재개발원의 탄생이었다.
₩3,000 2016-03-01 HRD CENTER | 에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