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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미래 소프트웨어(SW)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유레카(URECA)’ 개설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 17일 K-디지털트레이닝(KDT)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소프트웨어(SW)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유레카(URECA)’를 개설했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K-디지털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직업 훈련 사업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민간 기업이나 대학 등이 훈련기관으로 참여해 디지털·신기술 분야의 훈련 과정을 제공한다.이번에 개설한 유레카 SW 교육과정은 단순 기술 교육이 아니라 현업에서 진행되는 실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설계했다.교육 과정을 수료한 지원자들은 LG유플러스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과 코딩테스트를 면제받을 수 있다.해당 교육은 최근 5년 이내 K-디지털 트레이닝 수강 이력이 없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신청할 수 있다. 프론트엔드 및 백엔드 개발자 교육 커리큘럼에 각 60명씩을 선발하며 5월 19일 자정까지 교육과정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모든 교육 과정은 무료이며, 수강생들은 기업교육 전문 기관인 ‘멀티캠퍼스’와 협업해 서울 서초구 교육장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교육과 온라인 비대면 교육 중 하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다음 달 1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된다.이원희 LG유플러스 인사 및 사업파트너(HRBP) 담당은 “지원자들은 생생한 현장 기반의 교육을 통해 SW 인재로 성장하고, LG유플러스는 사업에 필요한 SW 개발 인력을 확보하는 윈 윈(win win)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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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사내 혁신조직과 경영진이 교류하는 시간 마련
한국중부발전의 사내 혁신조직과 경영진이 만나 회사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직원 간 세대 갈등 해소와 통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한국중부발전은 지난 5월 17일 사내 혁신조직인 '혁신 에이전트' 40여명과 경영진이 참여하는 소통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혁신 에이전트'는 미래를 이끌어 갈 주체인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경영 현안에 반영하기 위한 사내 혁신 기구다.40대 초반까지의 젊은 차장급으로 이뤄진 '혁신링커'와 MZ세대를 주축으로 하는 '청년이사'로 구성된 혁신 에이전트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의 전사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직군이 전 사업소에 골고루 분포해 근무하고 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은 에너지 전환 대응, 현장 안전 인식 확산, 국민니즈 맞춤형 전력 공공성 제고, 글로벌 발전사업 진출 등 미래에도 지속적·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중장기 경영 계획에 대한 특강을 진행, '혁신 에이전트'와 회사의 경영현안을 공유했다. 또한 회사의 중장기 비전과 성장전략에 대해 직원의 의견을 듣고 업무 경험과 노하우 등을 전했다.특히 기존 관행에 익숙한 세대와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MZ 직원 간 세대 갈등 해소 및 통합 방안에 대해 혁신 에이전트의 참신한 의견을 물었고, 혁신 에이전트는 젊은 직원이 현장에서 느끼는 생생한 인식과 생각, 그리고 성과 확대를 위한 개선 아이디어를 전달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이 본부장은 "미래의 전력시장을 책임질 젊은 직원의 경영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라며 "혁신 에이전트가 젊은 직원들을 대표해서 전력시장 선도 방안,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 등에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전달해 주길 바라고, 회사 차원에서도 젊은 직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영 현안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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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R&D 코리아 센터' 건립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올해로 건립 10주년을 맞은 ‘메르세데스벤츠 연구개발(R&D) 코리아 센터’를 통해 미래차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고 지난 5월 9일 밝혔다. 한국 고객의 수요에 최적화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기업과의 협업도 확대한다.R&D 코리아 센터는 고객 수요에 대한 유연한 대응과 현지화한 제품의 신속한 출시를 위해 2014년 세워졌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마이클 해프너 벤츠 AG MB.OS 베이스 레이어 및 MBUX 총괄 부사장,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 컬삿 카르탈 벤츠 R&D 코리아 센터장 등을 비롯한 R&D 센터 임직원들은 지난달 23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바이틀 대표는 “R&D 코리아 센터는 10년간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며 “한국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D 코리아 센터는 ▲국내 애플리케이션의 차량 탑재 및 최적화 ▲내비게이션의 현지화 ▲벤츠 소프트웨어 한국어 패치 적용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현지화 등을 추진해 왔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화를 위해 최근 3년 간 KT·LG전자·LG디스플레이·티맵 모빌리티 등 11개 국내 정보기술(IT) 기업들과 손잡고 관련 기술을 개발했다.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통해 2019년부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매년 개최하며 누적 40여 개의 유망 기업의 성장을 도왔다.R&D 코리아 센터는 지속적인 규모 확장을 통해 사무실 규모·연구 인력을 최근 6년간 약 2배 확장했다. 서울시 두 개의 거점에서 현재 약 70명의 연구원들이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개발, 신차 안정성 향상 등에 기여하고 있다.벤츠코리아는 앞으로 연구개발 역량의 양적·질적 강화뿐만 아니라 첨단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에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하고 미래 유망 기업 발굴·협력으로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또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 현지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고급 소프트웨어 설계 등을 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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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 장려하는 발명의 날 행사 개최
현대자동차·기아는 지난 5월 16일 남양연구소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동시에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사내 특허 경연대회인 ‘2024 발명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올해로 15년차를 맞는 ‘발명의 날’ 행사는 현대차∙기아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신기술 발명 출원을 적극 확대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시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년 출원된 3천여 건의 사내 발명 특허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8건의 우수 기술 특허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최우수상에는 ▲멀티 전력원으로 구성된 친환경 항공용 파워넷 구조(김종필 책임연구원)와 ▲전자기석을 이용한 연료전지 시스템의 출력 및 내구성 향상 제어 방법(배재관 연구원)이 수상했다.우수상에는 ▲저전압 전력변환소자를 이용한 모듈형 직병렬 고전압 시스템 구성을 위한 인버터 설계안(홍성민 책임연구원) ▲고정 산화수를 가진 금속이 치환된 계면 코팅소재 및 이를 포함하는 전고체전지(서임술 책임연구원)가, 장려상에는 ▲이미지 가변 그릴 메커니즘과 시나리오(윤진영 책임연구원) ▲클라우드 기반 사용자 패턴을 분석한 배터리 수명 최적화 제어 기술(김주석 책임연구원) ▲디스크 반사파 억제장치를 통한 제동 마찰소음 저감(윤정로 책임연구원) ▲로봇의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동적 장애물 동선 예측 기반 장애물 회피 방법(이환희 책임연구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수상작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한 ‘멀티 전력원으로 구성된 친환경 항공용 파워넷 구조’ 특허는 기존에 배터리 또는 연료전지 기반의 단일 전력원 기반 파워트레인(PT) 시스템이 아닌 배터리와 연료전지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구조로, 단일 전력원 파워트레인 시스템 대비 비행 거리 증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외에도 현대차∙기아는 창의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 확보 프로젝트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현대차∙기아는 사내 발명자, 특허담당자, 전문 특허사무소가 함께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분야에서 특허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인큐베이팅 프로젝트인 ‘i-LAB(Intellectual Property - Innovation/Invention/Idea Laboratory)’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총 150여 건의 i-LAB 활동 중 ‘스마트 모빌리티 열에너지 시스템 개발’(정성빈 책임연구원, 송상호 책임연구원, 유미 특허사무소), ‘배터리 안전진단 제어로직 개발’(박상도 책임연구원, 한미희 책임연구원, 태평양 특허사무소) 포트폴리오가 우수 사례로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특히 ‘스마트 모빌리티 열에너지 시스템 개발’은 지난 한 해에만 67건의 주요 특허를 출원했으며 PBV, AAM을 비롯해 배송 로봇, xEV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에서의 열에너지 시스템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를 가지고 있다.현대차·기아 R&D본부 양희원 사장은 “이번 발명의 날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R&D 지식 경연의 장을 통해 연구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핵심적으로 기여할 신기술을 미리 확보하고 글로벌 연구개발 지적재산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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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국평원, 단기 직무능력 인증과정 최종 선정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5월 10일 '2024년 산업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과정(Match業·매치업) 사업'에 3개 신규 연합체(컨소시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매치업은 생명건강(바이오헬스), 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이 협업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매치업 사업 신규 분야 공모에는 3개 분야 신규 모집에 17개 연합체가 신청했다.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3개 연합체를 최종 선정했다.최종 선정된 분야는 ▲3차원(3D)프린팅(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 프로토텍-건국대학교-한국버추얼휴먼산업협회) ▲로봇(엔젤로보틱스-광운대학교-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인공지능(케이티-웅진싱크빅)이다.신규로 선정된 연합체의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은 해당 분야의 핵심직무를 도출하고 수준별 교육과정과 직무능력 인증평가를 개발해 내년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매치업 교육과정을 수강하려는 사람은 누구나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누리집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기초과정을 이수한 사람은 선발과정을 거쳐 실무 중심의 강의인 심화과정을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대표기업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공동 명의의 '직무능력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최창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은 "급격한 기술의 발달로 신기술·신산업 분야 재교육·향상교육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며 "매치업 교육과정을 통해 성인학습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현장 적합성 높은 지식을 익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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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철도공사, 자격 취득 통한 전문인력 양성에 맞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5월 14일 코레일 본사(대전 동구)에서 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와 ‘자격 취득을 통한 대국민 능력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업무협약(MOU)으로 국가자격시험 수행인력 및 기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수행을 도모한다. 또한 사내자격 등의 자격 취득으로 철도·운송 분야의 전문인력이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공단은 493종목의 국가기술자격시험과 37종목의 전문자격시험을 주관하고 있으며, 최근 모바일자격증, 디지털배지, 큐넷 모바일 전자지갑 등을 도입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적극 개선했다.또한, 철도 분야의 전문 인력 배출 및 원활한 청년 구직 활동 지원을 위하여 올해 6월 '철도차량정비기능사'의 수시검정을 실시할 예정이다.한국철도공사는 공단의 국가자격시험에 철도 분야 전문가 등이 시험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국가자격과 관련된 기반 시설 등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이우영 이사장은 "한국철도공사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국가자격시험 업무 수행과 대국민 편의 서비스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자격 취득을 통해서 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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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확산 위해 '5days' 프로그램 추진
포스코DX는 지난 5월 9일 조직 내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5days'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days'는 'DX Pro's day, 'Happy Birthday', 'One Team Day', 'New Jeans Day', 'PRIDE Day' 등 5개 활동으로 구성된다.'DX Pro's day' 주간에는 서로 칭찬과 격려를 나누는 활동을 한다. 임원과 그룹장 등은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는 등 모범이 되는 직원에게 칭찬의 의미를 담아 감사쿠폰을 보내고, 일반 직원들끼리는 평소 고마웠던 동료에게 감사토큰과 메시지를 보낸다. 이처럼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활동 속에서 조직내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매월 첫 주에는 해당 월에 생일을 맞은 직원을 축하하는 'Happy Birthday'를 운영한다. 그룹 또는 섹션 구성원들이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분기에 한번씩 함께 모여 소통하는 'One Team Day'도 있다.그룹사 복장 자율화 확대 시행에 맞춰 편안한 근무복으로 유연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상시 'New Jeans Day'를 운영하고, 포스코DX의 핵심가치인 전문가(Professional), 존중(Respect), 혁신(Innovation), 성장(Development), 실행(Execution)의 앞 글자로 이뤄진 'PRIDE Day'에는 핵심가치를 실천하는 챌린지를 열고, 참여 직원에게 음료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박성은 포스코DX 경영지원실장은 "5days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유연하고 수평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이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즐겁게 일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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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조직문화 발전 위한 소통의 시간 가져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이 CEO와 함께하는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했다. 브라운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 식사와 함께하는 토론 모임으로, 종이봉투 색깔에서 이름이 유래됐다.이번 브라운백 미팅은 TS의 조직문화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이사장과 신입직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TS의 역할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경력 신입직원들이 TS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경력 신입직원들은 미팅에서 TS의 업무 추진과 관련된 장단점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했다. 이들은 신입 직원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현장 실습 위주의 교육 기회 제공, 네트워킹 기회의 확대 등을 제안했다. 공통적으로 참여 직원들은 이런 소통의 장이 자신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 내에서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가능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권용복 이사장은 "국민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가는 데 있어 경력 신입직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들이 개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TS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과 적극적인 소통 경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TS의 조직문화를 더욱 개방적이고 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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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위기 극복 열쇠로 성취 지향적 마인드셋 강조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최근 사내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프로엔솔러’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기 동기부여를 갖춘 구성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이것이 회사의 성과와 연결되는 분위기가 가득 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전기차 성장세가 한풀 꺾이며 ‘캐즘(대중화 전 수요 정체기)’에 대한 위기의식이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성취 지향적인 태도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김 사장은 최근 프로엔솔러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동기부여 문화 확산에 나섰다. 프로엔솔러는 스스로 동기를 부여해 도전적 성과를 창출한 임직원을 포상하는 제도다. 특히 동료가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의미가 남다르다. 프로엔솔러는 구체적인 성과와 일하는 사고·행동방식을 반영해 선정하며, 선발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이번에 선정된 첫 번째 프로엔솔러는 총 17명이다. 프로엔솔러로 선정되면 CEO가 직접 상을 수여하고, 포상 이후 CEO와의 간담회 등에 참석한다. 또 회사 내부 게시판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해당 내용이 공유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 같은 방식을 통해 보다 많은 임직원들이 성취 지향적인 문화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선정된 프로엔솔러들은 조직 안팎에 산재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개선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가치 제고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프로엔솔러 한명이 많게는 수백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실제 반도체 구매 업무를 담당하는 선임급 A씨는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용 반도체 수급 과정을 개선, 약 30%의 비용을 절감했다. A씨는 기존 방식에서 발생하는 수급 지연과 수수료 등을 당연시하지 않고 문제 개선에 나섰다. 여러 대리점들을 거쳐 거래됐던 방식을 공급사와 직구매 방식으로 변경하는 협상을 진행했고, 그 결과 수급 기간을 기존 약 2주에서 2~3일로 대폭 줄였다.빅데이터 분석 및 모형 개발 전문가인 책임급 직원 B씨는 원통형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개선된 불량 검출 모형을 개발해 내 불량 검출력을 약 99%까지 끌어올렸다. 해당 기술을 국내와 중국 생산 공장에 적용할 경우 연 약 30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LG에너지솔루션이 이같이 임직원들의 성취 독려를 위해 프로엔솔러 제도를 도입하고 나선 배경에는 전기차 시장에 대한 위기의식이 깔려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1년만 해도 전년 대비 세계 전기차(BEV+PHEV) 성장률은 109%에 달했으나, 2022년에는 56.9%, 지난해에는 33.5%로 성장세가 꺾였다. 올해 1분기에는 성장률이 20.4%에 그쳤다.이에 김 사장은 프로엔솔러를 비롯해 임직원들의 성취 의식을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엔솔러의 경우 향후 2개월에 한 번씩 선정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 밖에도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을 개발한 직원을 선발하는 발명왕·출원왕 시상도 하고 있다.김 사장은 “‘내가 지금 이 일을 통해 배우고, 해내야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마음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며 “프로엔솔러 여러분이 자기 동기부여 문화를 잘 확산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 사장은 지난해 취임사에서도 “가장 이상적인 조직문화는 스타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 뛰는 프로 선수처럼 구성원들이 능동적, 자율적으로 성과를 위해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회사의 역할은 최소화해야 하며 구성원들이 잘못된 길로 가지만 않도록 최소한의 원칙과 규율을 제시해야 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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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사내 ‘DT과제해결 참여형 프로젝트’ 성과발표회 개최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4월 25일 사내에서 선발된 디지털 인재가 수행한 ‘DT(디지털 전환)과제해결 참여형 프로젝트’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3회를 맞이한 ‘DT과제해결 참여형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이 포괄하는 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도시철도의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갖춘 조직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올해는 특히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바로 현업에 적용될 수 있는 수준으로 개발되도록 방향을 설정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인천교통공사는 사내 각 분야에서 10명의 디지털 인재를 선발하여 8개월 동안 디지털전환 컨설팅 전문기관인 이노핏파트너스와 함께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혁신 역량 진단 및 분석 ▲DT기술 활용 영역 확대를 위한 전문 역량 강화 교육 ▲비대면 교육 Tool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행 지식 학습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 과제 개발 ▲디지털 혁신 과제 실행의 여러 단계를 거쳐 최종 솔루션 개발을 완료했다.이번 프로젝트에서 디지털 인재들은 창의적인 문제정의와 솔루션 기획, 실무 적용 가능한 수준의 완성도를 목표로 자연어 처리와 DB구축을 통한 업무 지원 챗봇인 '인천교통공사 임직원 업무용 챗봇: 이로미', 열차 위치 시각 정보 공유를 위한 '열차 안전운행을 위한 통합 안내 시스템: I-view' 2건의 솔루션 개발을 완료했다.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외부 솔루션을 구매할 경우 수억원의 예산이 드는 프로젝트를 우리공사 내부 직원들의 역량으로 개발해 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다른 어느 교통기관보다 빠르게 변화에 대처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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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업의 본질 및 성장과 책임 아우르는 NEW VISION과 MISSION 선포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뉴 비전'을 선포하고 오는 2026년까지 매출 1조원, 기업가치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새롭게 설정된 비전은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간과 일상의 변화를 선도하는 라이프스타일 혁신 기업'이며, 이를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정보기술(IT)·컨설팅 서비스 영역 확대, 인공지능(AI) 팩토리, 클라우드, 스마트스페이스 등 신사업 강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경쟁력 확보 등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신규사업 투자와 인수합병(M&A)에도 나설 예정이다.관련해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5월 10일 용산 트윈시티 본사에서 전 임직원 대상으로 CEO 타운홀 미팅을 겸한 온·오프라인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에서 유 대표는 "뉴 비전에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핵심 역량과 자산으로 새로운 중장기 사업전략을 실행해 CJ그룹의 지향점을 함께 이뤄 가고자 하는 포부를 담았다."라며 "시장·고객·기술의 변화를 민첩하게 읽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해 트렌드를 리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유 대표 취임후 CJ그룹의 DX선도, 대외사업 경쟁력 강화, CJ ONE 슈퍼앱 진화 등을 최우선 과제로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한 사업구조로 변모해 나가고 있다. 또한 뉴 비전 선포에 맞춰 '1등·초격차·글로벌' 달성을 위한 최고 인재 확보, 핵심분야 기술역량 강화, 사업 밸류 업 추진 등 혁신 성장이 가능한 조직문화 조성에도 나선다.뉴 비전은 IT기업으로서의 업의 본질을 바탕으로 CJ그룹의 미션·비전 달성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도 담았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핵심 역량인 디지털 기술과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자산을 통해 새로운 중장기 사업전략을 실행해 CJ그룹의 지향점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을 함께 이뤄 가고자 하는 포부를 표현했다.아울러 유 대표는 'ONLYONE 디지털 경험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해 임직원의 성장과 행복, 국가사회에 기여한다'는 미션도 발표했다.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중심 회사로 변모해 나가고 구성원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최고의 기술과 역량을 개발해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혁신과 도전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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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AI 문화 확산 위해 사내 ‘AI 신춘문예’ 개최
롯데건설이 AI를 활용한 시(詩) 창작 사내공모전 ‘AI신춘문예’를 통해 AI의 전사적 확산과 임직원 사용확대에 나선다고 지난 5월 9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롯데건설 임직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롯데그룹 자체 AI플랫폼 ‘아이멤버’를 활용해 건설을 주제로한 시를 창작하는 사내공모전이다.'AI신춘문예' 사내공모전은 기존에 AI를 어렵게 느꼈던 임직원에게 보다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AI의 특성을 이해하고, 나아가 임직원의 AI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줄 것으로 기대된다.공모전 접수 및 시상은 지난 8일부터 일주일간 접수를 받아 5월 중 우수작품을 선정해 사내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수상자들의 AI 활용 노하우를 공유해 임직원 AI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3일, 주니어보드와 대표이사가 함께한 '주니어가 제안하는 전사 AI문화 확산 방안' 소통시간에 주니어보드가 직접 제안한 공모전이다. 주니어보드와 롯데건설의 AI 전담조직인 'AGI TFT'가 함께 이번 공모전을 운영할 계획이다.롯데건설 주니어보드는 "기존에 어렵게 느껴졌던 AI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전직원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사내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이번 AI 사내공모전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롯데건설의 기업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롯데건설 주니어보드는 직무, 직급, 성별을 고려해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는 1990년대 이후 출생 직원 12명으로 구성됐다. 'LINC 4.0(링크, LOTTE E&C Innovation N(&) Change)' 라는 명칭으로 현장과 본사, 시니어와 주니어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는 등 기업문화 개선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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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활용능력 갖춘 인재 발굴 및 직원 역량강화 위해 사내 경진대회 개최
KT가 사내 경진대회인 ‘2024 KT 코딩 올림피아드’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보유한 우수인재를 발굴과 직원들의 코딩 실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800여명이 참가해 예선을 거쳤고 100여명이 본선에 진출해 경연을 펼쳤다. 대회는 프로그래밍 상급자 수준의 ‘익스퍼트 트랙’과 중급자 수준의 ‘프로페셔널 트랙’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KT는 대회에 앞서 코딩실력키우기 교육과 코딩 자가모의테스트 등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대회 준비와 역량 향상을 지원했다.이번 대회는 KT 최초로 진행된 임직원 대상의 개인전 방식의 코딩 대회로, 사원부터 부장까지 다양한 직급이 참여하고, 본사는 물론 각 광역본부에서 다수의 참여가 이뤄졌다.한편, AICT 컴퍼니 선언과 함께 사내 인재들의 AI 리터러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KT는 이를 위해 AI 역량 수준을 진단하고 클라우드, AI를 포함한 엔지니어링 영역까지 전방위 리스킬링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 ‘AX 디그리’를 추진 중이다.KT 인재실 인재육성담당 진영심 상무는 “모든 분야에서 AI를 기반으로 한 혁신이 이뤄지는 시대에 AI 리터러시는 특정 업종이나 직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모든 이들이 관심을 갖고 갖춰야할 중요한 무기.”라며, “AICT 컴퍼니 KT의 일원으로서 전 구성원이 우수한 AX 역량을 갖춰 디지털혁신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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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 함께하는 기업문화 구축에 집중
지난 1월 취임한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은 다양한 형식을 통해 임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현대차증권에 따르면 배 사장은 지난 4월 26일 사내 주니어 직원 중심 회의체인 CLB(Chagne Leader Board) 직원들과 2시간 가량 대담을 갖고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을 공유했다.CLB는 이른바 'MZ세대' 직원들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과 지속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회사에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해 나가는 회의체다.배 사장은 또 취임 후 약 4개월 동안 현대차증권 임직원 900명 중 200명가량의 임직원과 오찬을 가지는 광폭 행보를 보였다.본사 직원뿐 아니라 22개 지점 중 11곳의 지점을 순회하며 지점 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도 활발히 하고 있다. 배 사장은 '1주 1지점 방문'을 목표로 전 지점 방문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현대차증권은 설명했다.배 사장은 지난 3월 한국거래소 주최로 열린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 '2024 불스레이스' 현장에 방문해 마라톤에 참여한 임직원과 그 가족을 격려하고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누기도 했다.배 사장은 "소통은 '함께하는 기업문화 구축'에 필요한 상호 신뢰 형성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의 숨은 노력과 열정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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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인사혁신처 처장, 첫 공직생활 시작한 지역인재 7급 수습 직원들과 교류
김승호 인사혁신처 처장은 지난 5월 8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전국 지역인재 7급 수습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 적응을 위한 특강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는 공무원으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역인재 7급 수습 직원들의 공직 적응을 돕고,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역인재 7급 수습 직원은 중앙-지방 간 불균형 해소 및 지방대학 활성화 유도를 위해 학교장 추천과 필기·면접 등을 거쳐 부처 수습 근무 1년 뒤 일반직 7급으로 임용되는 제도다.이들은 지난 4월 수습 발령 뒤 현재 국가인재원에서 신규자 교육을 받고 있다. 총 174명으로, 평균 나이 25.1세다.김 처장은 특강에서 공직자의 역할 등을 소개하고, 공무원의 인식·태도·가치 정립에 기준이 되는 바람직한 공직 인재상에 대해 설명했다.김 처장은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소통과 공감, 헌신과 열정, 창의와 혁신, 윤리와 책임 등을 갖춘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해달라."며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보람된 직업으로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진 간담회에서 수습 공무원들은 "지역인재 7급 공무원은 대부분 청년 세대로, 입직 초기 공직에 적응하는 데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다."며 "제도적 지원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이에 대해 김 처장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들이 제도 개선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청년 세대 우수 지역 인재들이 공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역으로 조언하기, 유연근무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역인재 7급 공무원들은 오는 24일까지 5주 동안 ▲국정운영 방향 및 공직가치 등 국정철학 공유 ▲인공지능챗봇(챗GPT) 활용 등 직무 전문성 배양 ▲대인관계 기법 등 성장 잠재력 제고를 위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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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디지털러닝플랫폼 ‘숲(SSUP)’ 선보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5월 7일 중소벤처기업 직무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오프라인 연수와 온라인 연수를 통합 운영하는 디지털러닝플랫폼 ‘숲(SSUP)’을 정식으로 선보였다.숲은 SME’s Skill-up Platform의 약자로 중소벤처기업 재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식의 숲을 의미한다.중진공은 40여년간 축적한 기업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에게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상시 연수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정보화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까지 3단계에 걸쳐 디지털러닝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개발 완료된 1단계 플랫폼은 ▲24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한 인공지능(AI) 챗봇 ▲빅데이터 기반 학습역량 MBTI 진단 ▲GPS 연동 모바일 출결 및 수료증 발급 ▲기업전용 사이트 신설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개인 맞춤형 추천 서비스 제공에 따른 학습자의 콘텐츠 검색 소요시간 단축, 기업 담당자 전용 시스템 개설을 통한 임직원 연수 이력 관리 등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본부장은 “중소벤처기업의 경우 대·중견기업에 비해 자체적인 임직원 교육 시스템을 갖추기 어렵다.”며 “숲이 대표적인 중소벤처기업 공공 연수 서비스로 자리잡아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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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중소 식품 협력사 안전역량 강화 위한 '상생협력 아카데미' 개최
CJ프레시웨이는 지난 5월 9일 중소 식품 협력사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중소 협력사가 자체적으로 안정적인 품질안전 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여기에 산업안전 교육도 새롭게 추가하는 등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지난 2015년 이후 현재까지 해당 교육을 수료한 협력사는 총 510여 곳에 달한다.2021년부터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된다. 올해의 경우 신설된 산업안전보건을 비롯해 식품공전, 식품 표시사항, 식품 제조 법규사항 및 운영 개선 사례 등을 담은 교육이 준비됐다.총 53곳의 협력사가 참여한 이번 상반기 교육에서 CJ프레시웨이는 식품·산업안전 제도를 중심으로 협력사의 현장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각종 최신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먼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공전 해설을 통해 기본 체계와 총칙, 식품 기준 규격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올해부터는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됨에 따라 해당 법률의 주요 내용과 사례를 소개하고, 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교육도 펼쳤다. 이와 함께 CJ프레시웨이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이번에 진행된 교육 영상과 자료집을 제공해 향후에도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협력사들은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교육을 주관하는 CJ프레시웨이 안전경영담당 관계자는 “식품안전 인프라와 노하우로 2015년부터 매년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협력사의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는 상생 경영에 나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유통 환경과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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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벌SK, 켄터키공장 인근 'ECTC 블루오벌SK 교육센터' 완공
SK온과 포드의 합작법인인 블루오벌SK가 미국 켄터키 공장 인근에 직원 교육센터를 열었다. 지난 5월 9일 켄터키 주정부에 따르면 블루오벌SK는 현지시간으로 5월 8일 'ECTC 블루오벌SK 교육센터' 완공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4월 착공 이후 1년 1개월여 만이다.교육센터는 3천900㎡(1천180평) 규모로, 가상현실(VR) 실습실과 산업 유지보수 실습실, 작업 시뮬레이션 실습실, 인체공학 기술 강의실 등이 마련됐다.오는 6월부터 블루오벌SK 직원을 대상으로 작업 시뮬레이션을 포함해 SK온의 기술과 품질, 제조 공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인데, 2025년 상업 가동 예정인 켄터키 공장 신규 인력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숙련된 구성원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교육센터는 지역 대학인 엘리자베스타운 커뮤니티 앤 테크니컬 대학(ECTC·Elizabeth Community & Technical College)과 협력해 운영한다.한국과 미국 기업의 투자가 결실을 본 결과물로, 고용 창출과 이에 따른 경제 유발 효과로 지역사회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주정부 발표에 따르면 블루오벌SK는 지역에서 직원 700여명을 고용했으며, 향후 최대 5천여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완공식에는 앤디 버시어 켄터키 주지사, 마이클 애덤스 블루오벌SK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버시어 주지사는 켄터키주에서 ECTC를 졸업하고 블루오벌SK에 입사한 신입사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입사를 축하했다.애덤스 CEO는 "ECTC 블루오벌SK 교육센터는 켄터키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평생 직업을 시작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이곳에서 학생들은 배터리 제조의 첫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SK온과 포드는 지난 2022년 총 114억달러를 투자해 블루오벌SK를 공식 출범했으며, 켄터키주 글렌데일과 테네시주 스탠튼 지역에 127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짓고 2025년 이후 순차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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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오는 9월까지 임원들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역량 강화 추진
LG전자는 지난 5월 8일 국내 주재 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4회에 걸쳐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LG전자는 AI와 SW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성원과 함께 AI와 SW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AI와 SW를 모든 사업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다룬다.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 사례를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는 AI와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 트랜드의 변화를 학습한다. 구체적으로 영상 지능과 음성·언어 지능, 센서·멀티 모달 지능 등을 제품에 탑재한 사례를 학습한다.SW 교육에서는 SW 플랫폼 구조와 가상화 기술, 정보보안 등을 중심으로 SW 개발 프로세스를 교육한다. 하드웨어(HW)와 SW 사이에서 시스템 전반의 동작을 지원하는 운영체제(OS)에 대해 교육하고 선진 SW 개발 프로세스를 학습한다.LG전자는 임원 대상 교육을 앞으로 로보틱스와 메타버스, 클라우드·데이터, 시스템온칩(SoC), 통신·미디어 표준, 소자재료, 광학 등으로 확장해 진행할 예정이다.LG전자는 가전·TV 분야에서 AI와 SW를 지속 활용하고,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등 미래 사업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모빌리티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솔루션을 지속 개발하고, 로보틱스 분야에서 AI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결합한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우선 LG전자는 SW 리스킬링 프로그램을 지난해 처음 도입했으며, 올해 상반기 2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SW 리스킬링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이 아닌 직원들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일정 기간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데이터사이언스 등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직무를 전환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또 AI와 디지털전환(DX), 정보보안, 프로그래밍 등 각 사업본부 내 다양한 분야를 담당하는 소프트웨어 연구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교육 영상 ‘러닝 크리에이터(Learning Creator)’ 활동도 이어지고 있으며,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LG 해킹대회’를 지난해부터 그룹 전체로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전장 사업에서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전기차 파워트레인·램프 등으로 이어지는 포트폴리오를 구축 중이며, 로봇 사업에서 서비스로봇 등 상업용 로봇 분야뿐 아니라 산업용 로봇 분야, ‘스마트홈 AI 에이전트’ 등의 가정용 로봇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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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전사 디지털 역량 강화 위해 생성형AI 교육 실시
최근 빠르게 발전하는 생성형 AI(인공지능) 툴과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비해 신한투자증권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에 나섰다.신한투자증권은 4월 2일부터 4월 25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기술, 데이터, 파트너십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직원들의 통합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송인규 교수를 초청해 한달 동안 비대면 줌(ZOOM) 플랫폼으로 진행됐다. 생성형 AI 교육은 ▲생성형 AI 익히기 ▲GPTs의 API(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활용 ▲챗봇으로 업무 자동화, 주식분석(CAPM), 캔바 등을 활용한 썸네일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신한투자증권은 디지털 교육을 통한 전사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대하고 있다. 2020년 전 직원 대상으로 파이썬 프로그램 언어를 활용한 온라인 코딩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달에는 생성형 AI 교육 2차로 두물머리 한태경 최고데이터책임자가 강사로 나서서 ‘챗GPT4와 챗GPTs를 비교하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