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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리처드 루멜트 크럭스]
세계 최고 전략 거장의 위기 시대 기업 생존 해법리처드 쿠멜트 크럭스리처드 루멜트 지음조용빈 옮김한빛비즈 펴냄 전략은 당면한 문제, ‘크럭스’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이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고 그에 맞는 행동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저자는 모두가 위기를 말하는 시대, 힘을 정확히 크럭스에 집중한다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저자 소개리처드 루멜트(Richard Rumelt)세계가 존경하는 경영전략의 구루. 〈이코노미스트〉가 인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이론가이자 경영전략 연구자로 하버드 경영대학원, 인시아드를 거쳐 현재 UCLA 앤더슨경영대학원의 명예교수이다. 하버드경영대학원에서 결정이론과 기업전략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지난 40년간 경쟁전략과 경쟁우위의 본질을 파고들며 전략에 대한 경제학적 연구를 개척하고 핵심 역량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면서 전략 연구의 첨단을 걸었다. 특히 기존의 연구와는 다르게 시장의 힘을 중시하던 전통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고유한 자원에 초점을 맞추는 자원 기반 전략관을 제시해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매킨지가 발간하는 경제경영 분석지 〈매킨지 쿼털리〉로부터 ‘전략의 거장’이라 불렸다. ▶책속으로때로는 우리 자신이 문제일 수도 있다. 경쟁사도, 앞서가는 기술도 아니라 대응능력이 부족한 조직이 문제일 수 있다. 필요한 기술이 없거나 조직의 리더십, 구조 또는 처리과정에 문제가 있어 그 기술을 찾아내 적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런 종류의 문제에서 크럭스는 리더가 조직을 어떻게 구성하고 운영하느냐에 달려 있다. -30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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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역량, 할 수 있게 하는 힘]
'역량'을 다루는 교사, 교수, 교직원, 인사 담당자를 위한 책역량, 할 수 있게 하는 힘 박용호 지음학이시습 펴냄HRD의 방향은 역량 정의에 달려있다!역량 중심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되면서 ‘역량’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저자는 HRD 전문가로서 역량은 무엇이며,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역량 기반 교육과 평가는 무엇인지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역량이라는 개념 이해에 혼란스러움을 겪고 있는 교사, 교수, 교직원, HRD 담당자들에게 도서는 귀중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저자 소개박용호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 한국인력개발학회 부회장이다. 고려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인적자원개발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생명 인재개발팀에서 근무했고 고려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연구교수, 대한민국인재상 중앙심사위원, 인천대학교 취업경력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학을 비롯한 교육기관, 공공기관, 대기업 등에서 역량모델링과 교육체계 수립 관련 강의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역량평가 관련 자문 및 평가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책속으로이 유형의 역량을 살펴볼 때는 역량분석과 직무분석의 차이에 유의해야 한다. 즉, 개인의 내적 특징을 분석할 것이냐 아니면 개인이 수행하는 일을 분석할 것이냐에 따라 서로 다른 방법과 절차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 2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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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OKR 실행 5단계 프로세스]
구글의 OKR을 우리 기업에 맞게 창조적으로 적용하기OKR 실행 5단계 프로세스 이재형 지음플랜비디자인 펴냄 최강의 성과창출 도구로 알려진 OKR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사실 모든 도구는 사용하는 사람의 역량에 달려있다. 그런 차원에서 저자는 창조적 활용을 통해 OKR의 진정한 힘을 맛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저자 소개이재형THE GOAL COMPANY(더 골 컴퍼니) 대표강사 | 농협대학교 전임교수삼성, SK, 농협중앙회, 농협은행에서 17년간 조직 생활을 했으며, 2012년 9월부터 현재까지는 전문대학인 농협대학교의 전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기업교육(HRD) 전공 교육학 석사, 숭실대학교 일반대학원 인사/조직 전공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성과관리(MBO, OKR), 인사평가자 교육, 목표 설정 워크숍, 성과평가 면담코칭 및 피드백, 채용 면접관 교육, 팀장(중간 관리자) 리더십, 특강(성과관리, 리더십) 등의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책 속으로MBO의 기초는 Self-control(자기관리)이며, 핵심은 커뮤니케이션입니다. OKR 역시도 이 Self-control과 커뮤니케이션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합니다. 구성원의 Self-control이 개인의 일하는 방식을 바꿀 것이며, 나아가 조직문화를 바꾼다고 합니다. 상하/동료 간 커뮤니케이션이 조직의 전략적 목표를 소통하고, 성과창출을 자극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OKR은 성과를 관리하거나 평가하는 도구가 아니라, 커뮤니케이션하는 도구, 조직문화를 바꾸는 도구라고 합니다. 3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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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어떻게 불안의 시대를 대비해야 하는가]
세상이 직면한 거대 난제를 집단적으로 해결하는 법어떻게 불안의 시대를 대비해야 하는가제인 맥고니걸 지음이지민 옮김알에이치코리아 펴냄변화무쌍한 시대를 살아내려면 시뮬레이션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 동시에 열린 마음으로 변화를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자 ‘위기가 닥쳐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무기’다.▶저자 소개제인 맥고니걸 세계적인 미래학자이자 가상 현실 게임 개발자.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교에서 행동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주 팔로 알토에 있는 비영리 연구 그룹인 미래 연구소(Institute for the Future)의 게임 연구 개발 이사다. 인텔, 나이키, 디즈니, 맥도날드,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를 포함한 〈포춘〉 선정 세계 500대 기업을 위한 내부 워크숍을 컨설팅하고 개발한다.현재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미래학자처럼 생각하는 방법’ 과정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미래에 대한 통찰이 우리의 실제 삶을 이끄는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그리고 미래를 상상하는 것이 우리의 회복력과 웰빙을 증가시키는 데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연구한다. 《어떻게 불안의 시대를 대비해야 하는가》는 새로운 기술의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예측하여 사회적 피해를 피하고 인류의 장기적인 복지를 보호하기 위해 집필됐다.▶책 속으로어떠한 미래력이 나의 삶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칠지 생각하려면 어디에서 출발해야 할까? 우선 미래력을 찾아야 한다. 다행히 미래력은 쉽게 눈에 띈다. 우리가 현실을 인정하기만 한다면 말이다. 하지만 강력한 미래력은 우리를 불편하게 만들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다. 미래력이 우리를 불편하게 만드는 이유는 우리가 이 힘을 제대로 이해할 만큼 충분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힘이 우리가 원하지 않거나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방향으로의 변화를 요구하기 때문에 불편할 수도 있다. 미래력이 우리를 불편하게 만들거나 겁에 질리게 만드는 이유는 그 힘이 우리를 재난으로 몰아넣는 것처럼 보이거나 우리가 이 힘을 막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미래력이 우리를 불편하게 만들수록 더 자세히 살펴야 한다. 나는 슈퍼스트럭트나 이보크처럼 굉장히 정확한 미래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었던 비법이 뭐냐는 질문을 수차례 받았다. 비법이랄 것도 없지만 사실을 밝히면 이 위기 시뮬레이션은 전 세계 수많은 전문가들이 지난 몇 년 동안 경고했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무시한 미래력에서 영감을 받았다. ___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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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역주행의 비밀]
위대한 출발은 없다. 오직 위대한 결말이 있을 뿐이다.역주행의 비밀 김단 지음스노우폭스북스 펴냄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작년 대한민국을 강타한 유행어다. 역주행의 비밀과도 맥을 같이 한다. 저자는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하며 실패해서 시작했지만 의지와 집착으로 삶을 혁신한 추월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저자 소개김단비즈니스 컨설턴트, 비즈니스 전략가다.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판교를 거점으로 블록체인 스타트업, 미디어 커머스 기업,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전략 컨설팅을 담당하며 성공의 실현 여부가 욕구를 생성하는 호르몬 도파민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에 미국국립과학원회보, 사이언스지를 포함 국내외 5백 여 편의 도파민 관련 논문을 메타 분석하고, 전문의의 자문을 받아 올바른 도파민 활용에 관한 견해를 정립했다. 성공을 가능하게 하는 것도, 실패를 초래하는 것도 도파민의 사용에 달려 있다는 으로 이를 성공학과 결합해 연구와 안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책 속으로우리는 정신을 통제할 수 있고, 정신을 통해 행동을 통제할 수 있다. 그렇게 우리는 스스로 인생을 구원하는 구원자가 될 수 있다. 그러기 위해 각자의 도道를 완성해 나가는 수도승의 자세로 생에 임해야 한다. 우리의 인생은 누구의 것도 아닌 오롯이 자신의 것이다. _p.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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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마주하는 용기]
존중받는 리더는 자신과 직면한다마주하는 용기 김용모 지음파지트 펴냄 사람은 판단을 내릴 때 그만의 관점과 직관으로 사고한다. 그러나 리더는 자신만의 편향된 시각이 아닌 조직 전체를 아우르는 방향성을 견지해야 한다. 즉 존경받는 리더가 되고 싶다면 ‘마주하는 용기’를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저자 소개30여년간 LG 그룹, 한진 그룹, 파라다이스 그룹 등 대기업의 연수원(교육팀) 및 컨설팅 기관에서 HR 리더 경험을 쌓았다. 현재는 위즈덤팩토리 리더십 연구원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주로 기업의 핵심 리더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관련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강의하고 있다.학부에서는 행정학을, 대학원에서는 교육심리학을 전공함, 현재는 또 한 차례의 호기심이 발동하여 관광학 박사 과정(4차산업혁명 관련 전공)을 밟고 있다. 인생의 가치로 본질과 진정성 있는 삶을 추구한다.▶책 속으로가용성 휴리스틱은 첫인상이 강렬할수록, 최근에 자주 접한 정보일수록, 충격적인 영향이있을수록 가장 먼저 머리에 떠오르는 휴리스틱 기제이다. 사람들은 이러한 휴리스틱을 바탕으로종종 비합리적인 판단을 내린다. 직관형 리더는 이러한 심리 기제를 꼭 기억했다가, 의사 결정전에 ‘아차~ 혹시 이 결정이 가용성 휴리스틱에 의한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고 팔로워들과충분히 논의해서 결정하길 바란다. -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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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세컨드 브레인]
혁신과 성공을 부르는 새로운 차원의 두뇌 확장 프로젝트세컨드 브레인티아고 포르테 지음서은경 옮김쌤앤파커스 펴냄혁신과 성공을 부르는 NEW 두뇌 확장 프로젝트!인공지능이 보고서도 대신 써주는 시대를 맞아 사람은 가치 있고 고차원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하며, 핵심을 추출해서 결과물을 만드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 이를 돕는 새로운 지식 관리 시스템이 바로 저자가 역사적으로 검증된 ‘기록하기’ 기법에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서 탄생시킨 ‘세컨드 브레인’이다.▶저자 소개티아고 포르테(Tiago Forte)생산성에 관한 세계적 전문가이자 권위자로 개인과 조직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혁신하는 법칙과 전략을 가르친다. 제넨테크, 토요타, 미주개발은행 등 여러 기업과 공공기관의 생산성 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뉴욕타임스》, 《아틀란틱》,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등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했다. 시대의 천재들과 창작자들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잠재력을 발휘한 비법에 자신의 경험과 연구, 디지털시대의 기술을 접목하여 ‘세컨드 브레인’이라는 획기적인 지식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새로운 시스템을 공유한 주변 사람들 역시 업무 성과가 크게 개선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을 목격한 뒤 이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온라인 강좌를 개설했다. 지금까지 전 세계 수만 명의 수강생에게 정보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관리하며 유용한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책 속으로마이크로소프트의 연구 결과, 미국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은 엉뚱한 곳에 보관된 메모나 물건, 파일을 찾느라 1년에 76시간을 사용한다. 또 미국의 시장분석기관인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식 노동자는 업무 시간의 평균 26퍼센트를 다양한 시스템에 분산 저장된 정보를 찾고 통합하는 데 쓴다. 심지어 필요한 정보를 실제로 찾아내는 경우는 56퍼센트에 불과하다. 다시 말해, 주 5일 동안 근무하는 사람의 경우 그중 하루 이상을 필요한 정보를 찾느라 허비하는데 그렇게 해도 찾지 못할 때가 절반에 달한다.이제는 구석기시대에나 통할 기억 방식을 업그레이드해야 할 때이다. 알아둬야 하는 걸 내 ‘머리에’ 모두 저장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기억하는 일을 지능형 기계에 위탁해야 할 때가 왔다. 현대생활에서 오는 인지 욕구가 매년 증가한다는 사실도 인식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20만 년 전 현생 인류가 처음 등장했을 때와 똑같이 두뇌를 사용하고 있다. ―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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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삶을 질문하라]
내 인생을 바꿀 스무 가지 질문 삶을 질문하라유영만 지음인공지능 · 챗GPT 시대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의 ‘문중모색(問中摸索)’당신은 질문 앞에 전율했던 적이 있는가?질문 속에 해답이 녹아 있는 법이다. 사고의 틀에 박힌 정답이 아니라 획기적인 질문으로 창의적인 길을 모색하는 문중모색을 시도할 때 우리의 삶이 바뀌고 세상이 열린다.실제로 문중모색의 물음표에는 선견지명(先見智明)의 지혜가 살고 있다. 도전과 창조로 변화를 주도하고(先선), 관찰과 통찰로 세상을 꿰뚫어보며(見견), 지혜와 안목으로 미래를 준비하되(智지), 성찰과 분별로 나다움을 드러내는(明명) 그 혜안이 오롯이 스며 있다.이제 지식생태학자가 선사하는 문중모색으로 인공지능 · 챗GPT 시대의 관문을 열어젖히는 도전과 응전의 새 삶을 시작할 시점이다.▶저자 소개유영만불현듯 다가오는 뜻밖의 질문이 던지는 낯선 마주침으로 색다른 깨우침을 얻는 배움을 사랑한다. 정답을 찾아내는 능력으로 사람을 재단하고 평가하기보다 전두엽을 낯설게 자극하는 충격적인 질문과 비판적 문제 제기를 즐기는 탐구과정에 언제나 몸을 던지며 일상에서도 비상하는 상상력을 잉태하는 지식생태(生態)학자다.지시와 명령의 언어보다 질문과 의문의 언어로 잉태된 미지의 앎에 언제나 전율하는 감동을 느낀다. 오늘도 불안한 질문의 바다에서 불확실하지만 심장 뛰는 앎의 여행을 즐긴다. 당연함에 의문을 던져 놓고 통념에 통렬한 시비를 걸면서 어제와 다른 통찰을 몸으로 체득하는 탐험을 추구한다.뜨거운 언어의 모루 위에서 틀에 박힌 질문을 폐기하고, 잠자는 사고를 흔들어 깨우는 호기심 어린 질문으로 색다른 깨달음을 얻기 위해 애간장을 태우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야성으로 지성을 일깨우는 색다른 문제 제기에 한눈을 팔고 있다. 우발적 만남으로 전율하는 앎과 삶의 이중주를 사랑하며 어제와 다른 나로 거듭나기 위해 날 선 언어로 자아를 재서술하는 아이러니스트로 거듭나고 있다.《언어를 디자인하라》, 《폼 잡지 말고 플랫폼 잡아라》, 《부자의 1원칙, 몸에 투자하라》,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공부는 망치다》,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곡선으로 승부하라》 등 저서와 《하던 대로나 잘 하라고》, 《빙산이 녹고 있다고》 등 역서를 포함해서 총 90여 권의 저·역서를 출간하며 다양한 사유를 실험하고 읽으면서 쓰고 강연하는 지적 탈주를 거듭하고 있다.▶책속으로“우린 모두 세상에 던져진 질문이다.우리는 서로의 질문이자 응답이다.”- 박주영의 《법정의 얼굴들》 중에서 -당신은 심장을 뛰게 만드는 질문이다당신은 심장을 뛰게 만드는 질문을 받아본 적이 있는가? 아니면 당신은 심장을 뛰게 만드는 질문을 가슴속에 품어본 적이 있는가? 혼돈의 시대,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세상, 불안감이 가중되는 시기에 하나의 정답으로 세상의 고민과 걱정을 해결한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정답을 찾아내는 모범생의 노력보다 그 누구도 던지지 않은 전대미문의 질문을 디자인하는 모험생이 필요하다.당신은 아무 생각 없이 틀에 박힌 일상을 반복하던 사람들에게 가던 길을 멈추게 만드는 질문을 던지는 사람인가? 아니면 누군가 던진 질문 앞에 정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인가? 당신은 출제된 문제 앞에서 정답을 찾기 위해 골몰하는 해결사인가? 아니면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난생처음의 문제를 출제해서 세상을 평지풍파로 몰아넣는 문제아인가?당신은 지금 뛰는 가슴을 멈추게 만드는 질문 앞에 정답을 찾고 있는가? 아니면 잠자는 심장을 흔들어 깨우는 낯선 질문 앞에서 새로운 관문을 찾아 나서려고 고뇌하고 있는가? 지금은 정해진 답을 찾아나서는 공부보다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은 불확실 세상의 파고를 헤쳐 나갈 전대미문의 질문이 필요한 시기다.한계를 넘어서는 방법은 한계를 초월하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질문이 품고 있는 한계 수준이 질문으로 넘어설 수 있는 가능성의 수준을 결정한다. 당신은 지금 색다른 가능성을 품은 관문을 열어젖히는 낯선 질문을 잉태하고 있는가? 당신이 잉태하는 질문 수준이 당신의 삶의 수준을 결정하는 질적 수준이다.나는 지금까지 내가 던진 질문이다. 나는 내가 던진 호기심의 물음표(?)가 품고 있는 감동의 느낌표(!)를 찾기 위해 살아온 사회역사적 산물이다. 오늘의 나라는 존재모습은 내가 던진 질문의 성격과 방향이 만든 결과다. 스탠포드 대학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5세 즈음에는 하루 평균 64번 내외 질문하지만 45세 정도 되면 질문이 1/10로 줄어들어 하루 평균 5~6번 정도 질문한다고 한다. 나이가 들수록 호기심의 물음표는 없어지고 그 자리에 마침표가 언제나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이제 물음표 앞에서 전율하는 체험이 줄어들면서 사람과 세상을 향한 호기심의 물음표는 실종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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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린치핀]
거대한 기계 속 톱니바퀴처럼 쉽게 대체되는 인재로 살아갈 것인가? 작지만 강한 예술가적 인재로 거듭날 것인가?린치핀세스 고딘 지음윤영삼 옮김라이스메이커 펴냄이제 안정적인 직업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시스템과 평균을 넘어 남과 다른 잠재력, 예술적 감각을 발휘하는 크리에이터인 ‘린치핀’으로 거듭나야 한다. 이를 위한 비결이 담긴 도서는 새로운 시대를 살아갈 지침서다.▶저자 소개세스 고딘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책을 쓰는 베스트셀러 작가, 강연가, 기업가, 그리고 다른 무엇보다 명실상부한 선생님.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블로그를 만들었고, 《보랏빛 소가 온다》 《마케터는 새빨간 거짓말쟁이》 《퍼미션 마케팅》 《더 딥》을 비롯해 19권의 베스트셀러를 썼다. 지난 30여 년간 마케팅, 경영, 기업가 정신에 관한 통찰력 있는 글쓰기와 강연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손꼽힌다.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 스퀴두(Squidoo)와 온라인 마케팅 기업 요요다인(Yoyodyne)을 설립해 수백 개의 기업에 온라인 다이렉트 마케팅 기법을 전파했다. 2013년 다이렉트 마케팅 협회(DMN) 명예의 전당에, 2018년 미국마케팅협회(AM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책속으로학교가 직장과 닮은 것은 우연이 아니다. 감독, 규칙, 시험, 인성검사와 같은 것이 공장과 학교에서 모두 실시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이번 학기에 공부를 잘해야 다음 학기에서도 공부를 잘할 것이고, 졸업 후 직장에 들어가도 일을 잘할 것이다. 공부를 잘하지 못하면, 일을 잘하지 못하면, 규칙에 자신을 끼워 맞추지 못하면, 반항하면, 여지없이 시스템 밖으로 쫓겨날 것이다. _‘나는 어떤 선택을 했는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