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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트렌드 코리아 2023]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는 검은 토끼의 해 트렌드 코리아 2023 김난도 외 9명 지음미래의창 펴냄 2023년을 위한 키워드 ‘RABBIT JUMP’관계, 일터, 나이, 공간 등 모든 것이 재정의되고 있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이처럼 불확실성이 가득한 세상에서도 기회를 찾고자 내년도 소비 트렌드 10가지를 정리했다. 2023년이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는 검은 토끼의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저자 소개김난도트렌드 연구자, 컨설턴트, 작가, 유튜버.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교수와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장으로 일하며, 유튜브 채널 ‘트렌드코리아TV’를 진행하고 있다.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를 2008년부터, 그 영문판인 〈Consumer Trend Insights〉 시리즈를 2020년부터 매년 출간하고 있으며, 『더현대 서울 인사이트』, 『마켓컬리 인사이트』, 『김난도의 트렌드 로드: 뉴욕 임파서블』, 『트렌드 차이나』, 『럭셔리 코리아』, 『디자인의 시대, 트렌드의 시대』(공저), 『2011 대한민국 소비지도: 소비자는 무엇을 원하는가?』(공저), 『2013 Consumer Trends in Korea』 등의 책을 썼다. ▶책 속으로2023 10대 트렌드 키워드 • Redistribution of the Average 평균 실종• Arrival of a New Office Culture: ‘Office Big Bang’ 오피스 빅뱅• Born Picky, Cherry-sumers 체리슈머• Buddies with a Purpose: ‘Index Relationships’ 인덱스 관계• Irresistible! The ‘New Demand Strategy’ 뉴디맨드 전략• Thorough Enjoyment: ‘Digging Momentum’ 디깅모멘텀• Jumbly Alpha Generation 알파세대가 온다• Unveiling Proactive Technology 선제적 대응기술• Magic of Real Spaces 공간력• Peter Pan and the Neverland Syndrome 네버랜드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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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미닝 메이커]
’성숙’으로 ‘성공’을 만드는 리더들의 특별한 힘, 메타역량(meta-competency)미닝 메이커 이창준 지음플랜비디자인 펴냄 리더의 진정한 역량은 위기 속에서 빛을 발한다. 이를 위해서는 성숙으로 성공을 만드는 특별한 힘인 메타역량을 갖춰야 한다. 저자는 리더십 전문가로서 심도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평범한 리더가 비범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저자 소개이창준경영학 박사이며 리더십개발 전문회사인 GURU people’s (주)아그막의 대표이사다.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원, 아주대 경영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사단법인 한국조직경영개발학회 수석부회장, 진성리더십아카데미 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수많은 기업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리더십훈련을 하면서 최고의 리더십개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진정성’의 복원이라는 시대적 사명에 천착하여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실천적 방법론을 개발, 보급하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책 속으로나는 이 세 가지 역량을 ‘리더십의 메타역량(meta-competency)’이라고 부르고자 한다. 메타역량은 우리의 생각, 말, 행동의 유연성과 적응력을 담보하고, 개별적 지식과 스킬을 효과적으로 변주, 통합할 수 있는 역량이다. 이를 갖춘 리더들은 변화와 복잡성을 다루는 데 있어 누구보다 기민할 뿐 아니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대안을 발견한다. 이 책은 세 가지 메타역량이 갖는 의미와 메커니즘, 그리고 그 개발 방법을 기존의 연구자료를 토대로, 또 나의 경험을 보태어 소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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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인적자원개발론]
기업교육을 위한 인적자원개발론인적자원개발론김종표·홍미경 지음양서원 펴냄기업의 변화, 혁신, 성장을 위해서는 인재육성이 필수적이다. 관련해서 도서는 HRD의 역사와 개념, 체계 및 과정개발, 교육의 실제 및 방향 등을 구체적으로 정리했다. 그런 만큼 도서는 HRD 담당자들에게 귀중한 가이드북이 되어줄 것이다.▶저자 소개김종표동아제약 연수원을 거쳐 백석대학교 사범대학 교수로서 대학원 평생교육·HRD학과를 개설하여 수많은 교육학도를 양성했다. 그 밖에도 평생교육원장, 교육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장의 교수(사), 직업교육기관, 평생교육기관의 강사들의 역량개발을 위한 교수설계, 교수법에 대하여 연구와 강의 중이다. 대표 저서로 『명강의 실전교수법』, 『NCS 기반 교수법』, 『인적자원개발론』 등이 있다.홍미경 *이력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석사(사회복지 전공)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박사(평생교육·HRD 전공)*활동하랑 평생교육·경력개발연구소 소장 백석대학교, 순천향대학교 등 강사 한국경력개발협회, 행복가정재단 등 이사*연구'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분석 및 직종개발 사례' , '여성지체장애인의 고용활성화 방안을 위한 연구 등'▶책속으로chapter 01_ 기업교육의 이해chapter 02_ 기업교육 체계 및 과정개발chapter 01_ 기업교육의 실제chapter 01_ 기업교육 발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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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가우스전자: 리더십편]
가우스의 글로벌 인재 육성법가우스 전자: 리더십편김성호 지음파지트 펴냄저자는 리더십이란 무엇인지, 리더십을 증진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리더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지 담았다. 네이버웹툰 ‘가우스전자’를 바탕으로 한 만큼 도서는 유익하면서도 재미있게 리더를 위한 행동 방안을 제시한다.▶저자 소개김성호의 대표이자 '턴어라운드 전문가', '기업회계 전문가', '경영컨설턴트', '작가','강사', '비즈니스코치'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경영학과 회계학을 전공하고 Ericsson, Intel 등 글로벌 기업들의 한국법인 CFO를 역임한 후, 이랜드그룹 유럽법인에 합류하여 유럽지역CFO와 유럽법인장으로 활약했다. 이탈리아와 영국에서 9년간 머물며 다섯 개의 패션 기업을 경영했고 그중 코치넬레Coccinelle s.p.a와 수토만텔라시Sutor Mantellassi는 유럽권을 넘어 한국과 중국에 사업을 런칭시켰다. 국내로 돌아온 후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경영 현장에서의 경험을 정리한 『돌파하는 기업들』과 『나도 나를 믿지 못했다』『쉽게 배워 크게 쓰는 재무제표』를 집필했다. 지금도 비즈니스 현장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경영 전반에 관한 강의와 코칭을 하며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책속으로단기적이고 유동적인 것에 현혹되지 말고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것에 투자하시기를 바랍니다.그것이 바로 자신의 실력을 개발하는 것이며 유능하고 열정적인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관계는 성과와 함께 가야만 합니다.-1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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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켄 블랜차드 리더십 수업]
'누구나 한번은 리더가 된다'세대를 넘어 소통할 수 있는 ‘단순하지만 확실한 지혜’ 52켄 블랜차드 리더십 수업켄 블랜차드, 랜디 콘리 지음모윤희 옮김서울경제신문 펴냄도서에는 세계적인 리더십 구루 켄 블랜차드의 지혜가 녹아 있다. 저자는 누구나 한번은 리더가 된다고 말하며 세대를 넘어 소통할 수 있는 리더십의 비결을 풀어놨다. 존경과 신뢰를 받는 리더가 되고 싶다면 도서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저자 소개켄 블랜차드 Ken Blanchard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십 전문가이자 켄 블랜차드 컴퍼니의 CSO(Chief Spiritual Officer)다. 코넬대학교 초빙교수로 있으며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UCSD)의 MSEL(Master of Science in Executive Leadership) 임원 리더십 석사 과정에서 강의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컨설턴트로서 〈포춘〉 선정 500대 기업들과 다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리더십 향상과 동기부여 방법을 가르쳐왔다.그랜드캐니언대학교에 켄 블랜차드 경영대학이 있을 정도로 권위와 존경을 한몸에 받는 켄 블랜차드는 이름만으로도 리더십을 떠올리게 하는 세계적인 구루다. 복잡한 경영 이론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는 그의 강연은 따뜻한 인간애와 유머가 넘치는 세련된 스토리텔링 그리고 마치 청중과 일대일로 대화하는 듯한 유대감을 형성해 한 번 들으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명강연으로 유명하다. 랜디 콘리 Ranady Conley글로벌 리더십 교육 기업 켄 블랜차드 컴퍼니의 부사장이자 경영 전략과 최신 리더십 트렌드를 소개하는 리딩 위드 트러스트 닷컴(www.leadingwithtrust.com)의 대표이다. 전 세계 다수의 기업에서 조직의 신뢰를 구축하는 전문가로 활동하며, 기업 문화를 개선하고 뛰어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업 리더십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리더십 매거진 〈Inc.com〉에서 선정한 ‘100인의 리더십 강연가와 사상가’이자 미국신뢰협회(Trust Across America)에서 뽑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지식인 리더’이다. 2015년 미국경영협회(American Management Association)에서는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리더’로 뽑히기도 했다. ▶책 속으로신뢰란 가장 순수한 형태로 존재하며, 상호간의 심리적·정서적 구조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상대방이 자신 만을 위한 이득을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신뢰란 서로에게 기꺼이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위험을 감수하는 두 사람 없이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서로에게 신뢰를 요구하지 않아도 기꺼이 상대방을 신뢰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상대방이 신뢰를 주는 행동을 점차 쌓아나갔기 때문이다. 이런 관계 속에서 지속적으로 신뢰를 키워나갔기에 신뢰는 시간이 흐르는 대로 계속해서 성장한다. -우리‘가 없으면 신뢰도 없다, 1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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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당신은 그때 최선을 다했다]
과거에 매몰되지 않고 나를 지키는 기술, 치유글쓰기당신은 그때 최선을 다했다한경은 지음수오서재 펴냄저자는 인생의 숙제는 하나이며, 그것은 바로 내 삶을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실전 치유글쓰기를 제시한다. 언어로 자신의 삶을 솔직하게 그려볼수록 아픔이 치유되고 나다운, 행복한 삶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저자 소개한경은심리상담과 치유글쓰기를 안내하며 자기이해촉진자로 살아가고 있다. 대학교에서 사진예술을, 대학원에서 통합예술치료학을 공부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다양한 예술 매체를 심리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인간 존재에 대한 물음에 답하기 위하여 몸과 무의식을 중심으로 여전히 탐구와 수련 중이다.인간을 이해하는 데 고통이라는 문제가 빠질 수 없었다. 고통이란 무엇인지, 왜 생겨나고, 어떻게 소멸되는지 깨달아가는 과정에서 글쓰기는 언제나 놀라운 통찰로 이끌어주었다. 마음이 아픈 이들에게 치유의 길을 안내하며 스스로 느끼고 배우는 것이 더 많다. 살아 있는 모든 존재는 저마다의 힘과 지혜가 있기 때문이다. ▶책 소개혐오란 내 안에 있는 원초적이거나 본질적인 두려움이 타인에게로 치환된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자기 자신을 향한 관점은 외부세계로 연장된다. 그러니 자기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대하는지는 정말 중요하다.59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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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기빙파워]
기빙 파워매슈 바전 지음이희령 옮김윌북 펴냄저자는 수평적인 조직을 갈망하는 경영환경에서 권력을 효과적인 분배하는 기빙 파워가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시대를 앞서가는 리더가 되길 꿈꾼다면 뛰어난 개인들이 뭉쳐서 발휘하는 조직의 힘을 믿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기빙 파워다.▶저자 소개매슈 바전(Matthew Barzun)스웨덴과 영국 주재 미국 대사로 일한 외교관이자 사업가다. 2008년 당시 상원의원이었던 버락 오바마의 대통령 선거 캠페인에 자원하여 지지자를 중심으로 소액의 정치자금을 모금하는 활동을 이끌었으며, 2011년과 2012년에는 오바마의 재선 캠페인에서 국가재정위원장(national finance chair)으로 일했다. 1993년 씨넷(CNET)에 네 번째 직원으로 입사하여 11년 동안 최고전략책임자(CSO) 등 다양한 경영직을 역임했다. 현재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아내 브룩 브라운 바전 그리고 세 아이와 함께 지내고 있다.▶책 소개‘아이디어’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그려보라고 요청하면, 거의 모든 사람이 정확하게 똑같은 스케치를 한다. 바로 공중에서 홀로 이상하게 떠다니는 노란색의 백열전구다. 어떤 것과도 연결돼 있지 않지만, 거기서 광선이 조금씩 나오며 여전히 환히 빛난다. 이것은 고립되고, 상호의존을 도외시하고, 모든 일을 혼자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려는 우리 본능의 표상이다. 하나의 아이디어는 좋게 봐줘야 불이 꺼진 전구다. 빛을 생산하려면, 전구에게 필요한 요소가 우리에게도 필요하다. 바로 에너지와 연결이다. (26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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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C레벨의 탄생]
세계 최정상 C레벨 리더들이 시행착오를 통해 깨달은 14가지 진실C레벨의 탄생데이비드 푸비니 지음안종희 옮김더퀘스트 펴냄C레벨 리더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기업을 위해 옳은 결정을 내려야 한다. C레벨 리더를 꿈꾼다면 제대로,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그런 상황에서 전·현직 CEO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리더십 스킬의 요체를 담아낸 위 도서는 매우 유익한 학습자료가 될 것이다.▶ 저자 소개데이비드 푸비니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조직행동학 교수이자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임원 교육을 위한 선도적인 전문서비스 회사 및 인수합병 프로그램의 공동 리더이다. 또한 베인 캐피털 스페셜티 파이낸스(Bain Capital Specialty Finance)의 이사회, 마이터 코퍼레이션(Mitre Corporation)의 임원, 매사추세츠 대학의 애머스트(Amherst)재단 및 아이젠버그(Isenberg) 경영대학원 위원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이전에는 맥킨지앤컴퍼니(McKinsey & Company, Inc.)의 명예 이사,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딘 자문위원회(2008~2014) 회원 및 그레이터 보스턴 상공 회의소(Greater Boston Chamber of Commerce)의 집행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합병의 목표와 과정, 리더십 역할, 기업문화, 가치 창출 등을 다룬 《Mergers: Leadership, Performance and Corporate Health》 등이 있다.▶ 책 소개잭 웰치가 보스턴으로 옮겨온 후 우리는 정기적으로 오찬 자리를 가졌다. 그러면서 나는 그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던 어느 날 웰치가 열렬히 좋아하는 레드삭스의 야구 경기를 함께 보고 있을 때였다. 나는 대대적인 변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려는 내 의뢰인에게 가장 중요한 조언이 무엇일지 물었다. 그는 잠시 가만있더니 이렇게 말했다. “변화 관리(change management)에 성공하는 최선책은 먼저 경영진을 교체하는 겁니다.” (4장 변화 관리에 성공하기 위한 최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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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언어를 디자인하라]
관점의 대가 박용후 대표, 언어의 연금술사 유영만 교수가 수년간 토론하고 논쟁하며 창조한 '언어 레벨업의 기술'언어를 디자인하라유영만, 박용후 지음쌤앤파커스 펴냄언어의 레벨이 곧 인생의 레벨이다언어는 생각의 옷이자 개념의 집이다. 사용하는 언어의 수준이 높아져야 인생의 격이 올라가며 그로써 조직의 가치도 높아진다. 도서는 ‘신념사전’, ‘연상사전’, ‘감성사전’, ‘은유사전’, ‘어원사전’, ‘가치사전’을 통해 인생을 바꿀 언어의 기술을 알려준다. 특히 두 명의 저자는 각각 관점과 언어의 대가로서 삶의 여러 딜레마를 해결해서 ‘나다운’ 독창적인 경쟁력을 키우는 비결은 언어에 있다고 제언한다.▶저자 소개유영만지식생태학자, 한양대학교 교수앎으로 삶을 재단하기보다 삶으로 앎을 증명하며 어제와 다르게 살아보려고 오늘도 안간힘을 쓰는 지식생태(生態)학자다. 책상머리에서 머리로 조립한 지식으로 지시하기보다 격전의 현장에서 몸으로 깨달은 체험적 지혜로 지휘하는 삶을 추구한다. 언어가 부실하면 사고도 미천해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낯선 경험을 색다르게 표현하기 위해 언어의 연금술사로 변신하고 있다.삶으로 앎을 만드는 과정에서 철학자의 주장보다 문제의식이 주는 긴장감에 전율한다. 그리고 그 경험을 낯선 언어를 사용해 어제와 다르게 표현하는 과정을 즐긴다. 익숙한 일상을 시인의 눈으로 바라보며 똑같은 현상에서도 비상한 언어로 새로운 발상과 개념을 낚아채는 공부에 관심이 많다. 오늘도 뜨거운 체험의 모루 위에서 틀에 박힌 언어를 갈고닦고 벼리면서 잠자는 사고를 흔들어 깨우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박용후대한민국 1호 관점 디자이너, 피와이에이치 대표'고정관념의 파괴자', '관점으로 미래를 연결하는 사람', '착한 기업 전도사'…. 그를 수식하는 별명은 수없이 많지만, 그는 다른 무엇보다 국내 유일의 '관점 디자이너'로 불리기를 원한다. 관점 디자이너로서 그는 유독 '착한 기업'의 성장을 도와 함께 성공하는 일을 보람으로 삼는다. 실제로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에게 월급을 주었던, 또는 주고 있는 기업들은 대부분 착한 기업이다. 돈을 벌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꿈을 이루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 일을 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한 달에 13번 월급 받는 남자'로 알려지면서 대중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고, 그 숫자는 현재 20번으로 불어났다. 고정적으로 출근하는 곳은 없지만, 세상 어디라도 스마트폰과 노트북만 있으면 다양한 사람과 자유롭게 접속하며 남다르고 창의적인 그의 행복한 일터가 된다.기자 시절 체득한 ‘언어 톺아보기’를 관점 디자인에도 활용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당연함에 “왜?”를 던지고, 사전 속에 갇히지 않으려는 유연함으로 현상의 이면과 뿌리까지 파고든다. ▶책 속으로책이라는 것은 딱 내가 살아온 삶만큼만 읽힌다. 내 그릇만큼만 해석할 수 있다는 뜻이다. 내 경험을 능가하는 책은 읽을 수도 없고 쓸 수는 더더욱 없다. 내가 살아오면서 고뇌했던 삶의 화두를 책에서 발견했을 때, 나와 비슷한 경험에서 타인이 얻은 깨달음이나 각성의 흔적을 읽었을 때, 우리는 깊이 공감하고 감동을 느낀다. 그와 함께 적확한 언어 사용법을 배우기도 한다.‘거리의 사상가’로 불리는 일본 철학자 우치다 타츠루의 《우치다 선생이 읽는 법》10이라는 책에 보면 ‘지성의 폐활량’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등장한다. 저자가 말하는 ‘지성의 폐활량’이란 복잡한 문제를 만나면 단순화시켜 빠르게 해결방안을 제시하려는 촉급한 욕망을 거둬들이고, 복잡한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꼬인 실타래를 풀듯이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단련되는 ‘지적 인내심’이다.- 55p, 지성의 폐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