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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28 16: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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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 성공을 부르는 

새로운 차원의 두뇌 확장 프로젝트


세컨드 브레인



티아고 포르테 지음

서은경 옮김

쌤앤파커스 펴냄


혁신과 성공을 부르는 NEW 두뇌 확장 프로젝트!

인공지능이 보고서도 대신 써주는 시대를 맞아 사람은 가치 있고 고차원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하며, 핵심을 추출해서 결과물을 만드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 이를 돕는 새로운 지식 관리 시스템이 바로 저자가 역사적으로 검증된 ‘기록하기’ 기법에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서 탄생시킨 ‘세컨드 브레인’이다.



▶저자 소개

티아고 포르테(Tiago Forte)

생산성에 관한 세계적 전문가이자 권위자로 개인과 조직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혁신하는 법칙과 전략을 가르친다. 제넨테크, 토요타, 미주개발은행 등 여러 기업과 공공기관의 생산성 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뉴욕타임스》, 《아틀란틱》,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등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했다. 

시대의 천재들과 창작자들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잠재력을 발휘한 비법에 자신의 경험과 연구, 디지털시대의 기술을 접목하여 ‘세컨드 브레인’이라는 획기적인 지식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새로운 시스템을 공유한 주변 사람들 역시 업무 성과가 크게 개선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을 목격한 뒤 이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온라인 강좌를 개설했다. 지금까지 전 세계 수만 명의 수강생에게 정보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관리하며 유용한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책 속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연구 결과, 미국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은 엉뚱한 곳에 보관된 메모나 물건, 파일을 찾느라 1년에 76시간을 사용한다. 또 미국의 시장분석기관인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식 노동자는 업무 시간의 평균 26퍼센트를 다양한 시스템에 분산 저장된 정보를 찾고 통합하는 데 쓴다. 심지어 필요한 정보를 실제로 찾아내는 경우는 56퍼센트에 불과하다. 다시 말해, 주 5일 동안 근무하는 사람의 경우 그중 하루 이상을 필요한 정보를 찾느라 허비하는데 그렇게 해도 찾지 못할 때가 절반에 달한다.

이제는 구석기시대에나 통할 기억 방식을 업그레이드해야 할 때이다. 알아둬야 하는 걸 내 ‘머리에’ 모두 저장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기억하는 일을 지능형 기계에 위탁해야 할 때가 왔다. 현대생활에서 오는 인지 욕구가 매년 증가한다는 사실도 인식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20만 년 전 현생 인류가 처음 등장했을 때와 똑같이 두뇌를 사용하고 있다.  ―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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