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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신입사원 대상 리서치센터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자본시장에 대한 심층적 이해도 제고 - 각종 데이터 프로그램 통해 개인역량 강화
  • 기사등록 2023-03-03 10:33:21
  • 수정 2023-03-03 10: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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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투자증권의 리서치 교육 프로그램에서 코칭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작년 입사한 신규 직원들 29명을 대상으로 리서치센터 근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 직원들은 교육 기간 리서치센터 소속으로 파견됐고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육성과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받는다.


전사 직원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리서치 교육 프로그램은 증권업의 본질인 시장 및 증권 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현재까지 146명의 직원이 교육을 진행 중이거나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자본시장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통해 기초 체력를 다지고 사업부문 간 결합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제 및 금융 등 자본시장과 산업별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각종 데이터 프로그램에 접근하는 과정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 이후에는 기업 미팅 및 기관투자가 세미나를 참관해 현장 경험을 제고한다. 리서치센터에서 제시한 주요 이슈에 대한 보고서를 직접 작성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마지막으로 교육은 마무리된다. 특히 애널리스트와 1대 1로 멘토 및 멘티를 매칭해 교육을 지원한다.


현재 교육을 받고 있는 노승현 신한투자증권 주임은 “이 교육을 통해 주식, 채권, 대체투자 등의 다양한 투자 전략을 폭 넓고 체계적으로 배우고 있다.”며 “거의 모든 영역을 커버하는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서 각 섹터의 수치와 전망을 접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윤창용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단순 조사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역할에서 탈피해 신한투자증권의 연구·개발(R&D)센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리서치 교육은 시장과 회사 내부 연결을 강화해 근본적 체질개선 및 투자역량을 강화하고 격이 다른 투자명가로 거듭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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