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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8 19:12:04
  • 수정 2022-07-28 19: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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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윤 더넥스트컴퍼니 대표


경력 사항

현) 더넥스트컴퍼니 대표

전) CJ CGV, LIG인재니움, SCS 아카데미 근무


학력 사항

한양대학교 교육공학 석사 수료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졸업


대표 저서·공저

『문제해결을 바라보는 나의 변화』(비센샤프트, 2021)『성과독서』(씽크스마트, 2022)





“변화의 중간지대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성공적으로 원하는 곳에 도달하도록 지원하며,

그들 안에 잠재된 가능성을 경쟁력으로 바꿔주고 있습니다.”


‘변화극대화전문가’로 회자되는 강성윤 더넥스트컴퍼니 대표는 많은 조직과 사람이 일과 삶에서 고유의 나침반을 만들어 내재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고 있다. 그는 ‘왜(why?)’를 물으며 본질에 다가가는 ‘자기이해/자기인식’, 그리고 ‘조직문화 진단’과 ‘창의적 문제해결’ 등을 아젠다로 강의를 펼치고 있다. 그는 회사의 이름처럼 ‘나’, ‘너’, ‘우리’의 변화를 통해 많은 사람과 조직이 오늘과 다른 미래, 더넥스트에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강성윤 더넥스트컴퍼니 대표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교육운영과 강의를 중심으로 교육계에 발을 들이게 됐다. 하지만 이내 슬럼프에 빠지며 교육이라는 영역이 자신과 맞지 않다고 생각하며 큰 혼란을 겪었다. 그러던 중 강 대표는 자신이 맡게 된 영업사원 리프레시 교육과정이 커리어에서의 마지막 교육이라고 판단했고, 그렇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넘어 간절함과 절실함을 담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이 끝난 후 강 대표는 학습자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게 됐다. ‘강의를 들으며 영업직무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고, 지금의 업무를 더 잘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보기로 다짐했다’는 내용이었다. 강 대표는 “영화 같은 순간이었습니다.”라고 회고하며 당시의 경험이 교육에 대한 관점을 완전히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 강성윤 대표가 강의장에서 학습자들이 소통하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기존에는 숫자로 표현되는 ‘교육생들의 만족도’ 혹은 ‘상향화된 평가’를 좋은 교육의 척도로 봤습니다. 그래서 ‘불만족’ 이라는 결과를 마주할 때 자책도 심했죠. 그런데 한 통의 편지를 받고 나서는 단 한 명의 교육생이라도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굉장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이고, 그 영향력을 가진 것이 바로 교육이라고 느꼈습니다.”


이후 강 대표는 사람의 변화는 단순히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에서만 발생하지 않는다는 가치관을 견지하며 ‘왜 이 교육이 필요한가?’와 같이 본질을 꿰뚫는 ‘왜(why?)’라는 질문을 토대로 교육을 설계하고 있다. 그가 제공하는 강의는 ‘자기이해/자기인식’, ‘조직문화 진단’, ‘문제해결’ 프로세스로 설계되어 있다. 자기이해/자기인식 과정에서는 버크만 진단, 강점 진단 등의 툴을 활용해 자신에 대해 스스로 진단하고 질문해보며 자기인식 코칭을 받는다. 이후 결과를 통해 자신의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는데 만약 진단 결과 조직의 문제로 파악된 경우에는 문제해결 워크숍이나 다중 토론과 같은 과정이 진행된다. 조직문화 진단 과정에서는 팀워크를 중심으로 구성원의 성향을 고려하며 규칙과 피드백을 재정립한다. 특히 강 대표는 “자기이해/자기인식 단계에서 리더 계층 교육에 주력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리더는 소통, 전략적 사고, 목표 관리에서 구심점 역할을 하며 동료들을 지원해야 하는 만큼 그들의 역량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관련해서 강 대표는 다음의 설명을 덧붙였다.


“팀원들과 정확하게 의사소통하고 그들의 업무를 피드백하는 일에도 요령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강점을 어떻게 리더십에 담아야 하는지 모르는 분이 꽤 많아요. 이상적인 리더의 모습과 자신의 강점이 다를 수도 있고요. 그래서 저는 리더들이 본인 맞춤형 리더십 스타일을 구축하고 회의, 면담, 코칭 등의 소통 기술을 배우고 익히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강성윤 대표는 학습자들이 ‘왜(why?)’를 물으며 일터와 삶터에서 자신의 본질에 다가서며 고유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고 있다.


여기에 더해 강 대표는 1:1로 약 1시간 동안 10회-12회 만나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업무를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비즈니스 코칭도 진행하고 있다. 해당 과정에서 학습자들은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 목표를 새롭게 혹은 다시 설정하고, 실행하며, 성장하는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아울러 그는 점차 구성원 참여형 교육과 강의에 대한 요청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HRD 담당자들은 교육의 목적과 필요성 명확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한 학습자의 니즈 파악, 현장의 문제 반영에 관심이 많습니다.”라며 관련해서 “학습자가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와 토론을 통해 도출하는 저만의 강점으로 HRD 담당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기업과 개인의 관계가 달라지면서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를 기반으로 그들의 역량을 높이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키워드는 성장이며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구성원이 모여 있는 기업의 특성상 자기이해/자기인식, 그리고 소통이 중요하다. 이것은 강성윤 대표가 제공하는 교육과 강의의 핵심이며, 그래서 더욱 그가 앞으로도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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