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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3 13:18:53
  • 수정 2021-09-13 13: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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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지은 BGF가 메타버스를 활용해 `BGF 가상현실 교육센터`에서 구성원의 직무교육을 시행하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BGF)



BGF는 지난 912일 팬데믹으로 비대면 업무와 소통의 중요성이 커지자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메타버스 가상현실 교육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BGF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town)을 활용해 ‘BGF 가상현실 교육센터를 열고 구성원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BGF 가상현실 교육센터는 서울 혜화동에 위치한 BGF교육연구센터를 실제와 똑같이 구현한 온라인 공간이다. 강의장과 카페테리아, 야외공간까지 그대로 옮겨와 구성원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교육 과정 중 화상으로 음성과 시청각 자료를 지원해 강의 및 발표, 실습도 실제 대면 교육과 동일하게 진행할 수 있다. 교육생들끼리 개별적인 대화도 가능하며 가상공간의 특성을 살려 휴식 시간에는 온라인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최근 BGF는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Pre-SC의 모든 교육 과정을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강의로 전면 대체했다.


아울러 BGF‘CU제페토한강점에서 팀 단위 워크숍도 진행하고 있다. CU는 지난달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의 한강공원 맵에 가상현실 편의점 CU제페토한강점을 열었다.


팀 단위 워크숍은 구성원 소통 강화, 일하는 방식의 변화, 업무 경험 공유 등을 목표로 전국 현장 부서의 자율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리뷰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20여 개 팀이 참여해 ‘OO() 필요해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모임을 가졌다.


BGF는 구성원 화합 도모를 위해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와인 테이스팅, 가죽 공예, 북 콘서트, 아로마 테라피 등 다양한 주제로 온라인 원데이 클래스를 여는 ‘BGF 문화다방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한 BGF 인재개발팀장은 새로운 방식의 교육 및 소통 프로그램을 도입해 구성원의 역량을 높이는 한편 상호 교류를 활성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MZ세대의 문화 코드가 기업 활동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젊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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