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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02 14:54:14
  • 수정 2021-09-02 18: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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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버는 효율적이고 간편한 인사 계약관리 시스템으로 직원과 회사의 동반성장을 돕고 있다.


자버는 ‘직원과 회사의 신뢰를 키울 수 있는 계약 시스템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성공적인 인사 계약관리를 지원하는 솔루션 ‘자버(Jober)’를 개발했다. 자버는 전자서명 기술을 기반으로 손쉬운 비대면 전자계약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사람을 중심에 두는 시스템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의 편의성도 제공하고 있다. 자버는 그간 인사계약의 중요성이 대두됐음에도 정작 시스템 발전은 부족했다는 점을 통찰해서 다양한 계약 형태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자버는 조직의 비전에 의거해서 기업과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고 존중과 신뢰가 살아있는조직문화 형성에 공헌하겠다는 목표로 시스템의 기능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온택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조직에 발생한 이슈 중 하나는 ‘재택 및 원격근무 확대’다. 실제 팬데믹 이후 조직 구조와 근무 형태는 온라인을 키워드로 변화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에 수시로 회자되는 단어가 바로 ‘신뢰’다. 비대면으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환경에서 구성원 사이의 신뢰 형성을 위해 어떤 기준과 방법을 설정하는지가 곧 회사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직원과 회사의 신뢰를 키울 수 있는 계약 시스템을 만든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개발된 솔루션 자버(Jober)는 신뢰와 자율 중심 근무환경 조성에 공헌하고 있다.




▲ 프로필 중심으로 계약서가 작성되는 자버의 특성은 기업의 특성에 맞춰 유연하게 변경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가졌다.


자버는 지난 2017년 기술과 시스템 부분에서 부족한 점이 많았던 기업의 인사 계약관리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설립됐고, 2018년 사명과 동일한 서비스를 출시했다. 단일한 이미지로 저장되는 계약서와 달리 구성원의 다양한 정보가 데이터화되어 저장되는 자버는 근무 형태 다양화가 이뤄지는 현대 기업 경영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자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 업무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지난 2021년 7월 기준 20,000여 고객사가 자버를 이용하고 있으며 매월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신규 고객으로 유입되고 있다.



▲ 자버의 구성원은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인사 계약관리의 기능 향상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자버의 핵심기능은 다섯 가지다. 첫째, PC나 모바일로 전자서명이 가능한 근로계약서 생성 및 관리다. 둘째, 재직증명서, 경력증명서 등의 온라인 증명서 발급이다. 셋째, 임직원 인사카드를 통한 원스톱 인사정보 관리다. 넷째, 지원자의 이력서 관리가 가능한 채용사이트 생성 및 지원자 관리다. 다섯째, 지원금 신청부터 노무이슈 해결까지 지원하는 노무사 연결 및 상담이다. 자버는 모든 기능에 있어 사람 중심의 데이터 수집과 축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사는 자버가 제공하는 여러 템플릿을 활용하면 구성원의 성향과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자버에서는 동의 하에 외부 협력사 담당자의 정보를 저장 할 수 있기 때문에 제휴서와 계약서 작성 및 협력사 관리가 손쉽다. 이렇게 쉽게 축적되는 데이터는 HR 측면에서 인재상에 맞는 채용, 관리, 교육에도 활용 할 수 있다. 이동욱 자버 대표는 다음과 같이 자버의 차별점을 짚어줬다.


▲ 이동욱 자버 대표는 스타트업 기획팀장을 맡을 당시 인사팀 장을 겸하며 인사 계약관리 시스템 개발에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

“자버의 가장 큰 특징은 철저하게 사람을 중심에 두고 데이터를 축적한다는 점입니다. 여타 솔루션이 정형화된 계약서 양식에 개인 정보를 담는다면 자버의 경우 각 개인이 프로필을 생성하면 그에 기반해서 계약서가 생성됩니다. 따라서 현대사회를 상징하는 계약의 신뢰성을 높여주는 동시에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일으켜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도 도움을 줍니다.


조직에서 신뢰와 친밀도가 중요한 이유는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어려운 문제를 잘 해결하기 위함입니다. 이런 신뢰는 친밀도에서 형성되는데 ‘자버’는 인사 관리 시스템, 그리고 구성원 간 친밀도를 높이는 템플릿을 마련했습니다.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는 질문들을 템플릿으로 생성해서 마이페이지에 올려놓아 공유할 수 있어요. 또한, 자버는 협업 셀프 체크리스트 활용을 권하고 타인의 판단이 아닌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기업 구성원이 일터에서 주도적으로 자신을 바꿔나가도록 지원하는 것이죠. 경력개발과 관련해서는 본인이 지향하는 커리어와 관련된 성과와 설문 공유도 가능합니다.”



대면 접촉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자버는 기업 구성원이 만족스러운 경험 축적, 경력과 역량개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처럼 팬데믹 상황의 여러 이슈를 관통하고 있는 까닭에 자버는 많은 기업이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더해 이 대표는 “사람은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갖춘 기업에서 일할 때 강력한 동기를 부여받습니다.”라고 말하며 존중과 신뢰 구축의 힘을 거듭 강조했다.


계약 형태와 근무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고, 구성원의 성장을 돕는 솔루션 자버의 시스템은 사람 중심 HR의 지향점을 정확하게 담아냈다. 앞으로도 자버가 사람을 중심으로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여 조직의 비전인 ‘직원과 회사의 신뢰를 키울 수 있는 계약 시스템을 만든다’를 이뤄내길 기대하는 바다.

pdf 다운로드 140 SOLUTION 자버(Jober) 210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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