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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30 11:55:50
  • 수정 2021-08-30 11: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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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15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2021 경영전략회의 `에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구성원에게 혁신적인 마인드를 견지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사진 출처: 우리금융)



우리금융은 지난 827일 디지털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숭실대학교와 산학연계 교육과정 우리 디지털 아카데미(Woori Digital Academy)’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6월 우리금융과 숭실대학교가 체결한 디지털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우리금융과 숭실대학교는 디지털 신기술을 비롯한 디지털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맞춤형 커리큘럼을 준비해왔다.


교육과정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기본·심화과정 및 디지털 기획·앱 개발 등 총 7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모든 과정은 팀 프로젝트 등 실습 위주의 실무형 교육방식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91일부터 총 15주간 교육이 진행되며,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등 그룹사 8, 181명의 구성원이 연수에 참여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그룹 차원의 디지털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대규모 산학연계 교육과정.”이라며 디지털 혁신의 필수 요소인 우수 인재 양성으로 다양한 대고객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우리금융은 전사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카이스트(KAIST)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야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진행했으며, 디지털/IT부문 신입행원에 대한 디지털금융 MBA과정, 우리은행 데이터전문가 과정 등 대내외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전문역량을 높이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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