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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05 11:54:14
  • 수정 2021-07-05 11: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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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앞줄 왼쪽 두 번째)이 MZ세대 구성원과 함께 회사의 주요 현안에 관해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지난 71일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장 트렌드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MZ세대 중심 리버스 멘토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메타버스 연계 신사업부터 모바일 결제 플랫폼 신한페이판(PayFAN)의 뉴 브랜딩,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MZ세대 맞춤형 브랜드 혁신 등이 역멘토링 제도를 통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신한카드는 오는 8월에 출범하는 마이데이터 기반 신사업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MZ세대 워킹그룹들이 콘텐츠 발굴과 플랫폼 마케팅, 각종 브랜딩 업무에도 참여 중에 있다.


알스퀘어(R Square) 컨설턴트, 영끌추진단, 브랜드 크리에이터(Brand Creator)가 그 주역들로 각 워킹 그룹별로 20여명의 MZ세대로 구성돼 있다.


알스퀘어는 실무 경험을 갖춘 영역별 전문가들이 기존 조직 편제와 부서 간 한계를 뛰어넘어 현업의 문제점을 최고경영자(CEO)와 소통하며 직접 해결하고, 프로젝트 단위의 신사업 발굴 및 맞춤형 제안서를 도출하는 컨설턴트 조직이다.


그런가 하면 영업 그룹의 MZ세대로 구성된 영끌추진단은 미래 고객군을 위한 새로운 마케팅 등 영업 활동 혁신을 위한 조직이며, 브랜드 크리에이터 역시 브랜드 제고 활동에 관심 있는 MZ세대 중심 창의적 집단지성 조직으로 두 워킹그룹 역시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전사 님 호칭 및 자율 복장 등으로 대표되는 수평적 조직 문화 구현과 사상 첫 월 3조원 규모의 디지털 결제액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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