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6-23 09:56:50
  • 수정 2021-06-23 11:33:51
기사수정

▲ 사진은 구자엽 LS전선 회장이 LS타워에서 ESG 경영 비전에 대한 기념사를 진행하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전선LS)



지난 6월 14일 LS전선은 ESG경영을 적극 추진하고자 ESG위원회와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친환경 제품 개발과 안전 관리 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LS전선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비전인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넘버원 친환경 케이블 솔루션’을 선포하고, 2050년까지 전 사업장에서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을 추진한다.


LS전선은 핵심과제로 ▲녹색 인프라 혁신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안전 최우선 사업장 구현 ▲공정하고 투명한 ESG경영 실천 등을 선정했다.


특히 LS전선은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하기 위해 안전팀이 사업장 안전설비 관리와 안전점검, 구성원교육, 보건 관리 등을 통해 안전지킴이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구자엽 LS전선 회장은 ESG경영 선포 기념사에서 “산업 전반에 에너지와 정보를 전달하는 ‘혈관’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건강한 지구를 되찾는 노력에 동참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ESG경영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생산 제품 중 친환경 제품의 비율도 2030년 50%로 늘릴 계획이다. 더불어 고객의 폐케이블을 수거하여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 판매한 제품의 폐기까지 책임진다는 방침이다.


LS전선은 협력사의 ESG 경영도 지원한다. 협력사의 안전사고 예방과 ESG경영 기준 정립,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 등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며 사회적으로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갈 에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hrd.co.kr/news/view.php?idx=505255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최신뉴스더보기
내부배너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