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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8 11:41:37
  • 수정 2021-04-28 11: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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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는 소프트웨어 관련 개발 협력사 핵심 구성원을 위해 공유오피스를 운영하는 등 소프트웨어 인재육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진은 구성원들이 공유오피스에서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소프트웨어(SW) 전문 회사의 도약을 선언하며 구성원의 역량강화 교육 지원과 조직문화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IT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화 중인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추구하며 핵심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 주도권 선점하고 있다.


더 나아가 현대모비스는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는 결국 ‘인재 육성’이라고 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구성원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8년도부터 용인시 기술연구소에 소프트웨어 전문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모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모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센서와 로직(인지·판단·제어) 등 자율주행에 특화된 융합소프트웨어 과정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구성원의 소프트웨어 인재로서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성원은 코딩이나 알고리즘 설계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가 작동하는 원리를 비롯한 기계구조학도 학습하게 된다. 이는 일반 IT기업에서 수행할 수 없는 현대모비스만의 독창적인 교육과정으로, 그동안 축적한 하드웨어 설계역량과 SW기술의 시너지는 물론 구성원의 성장 가능성을 향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현대모비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사내 아이디어 포털 M.FIELDs (엠필즈)를 운영하고 있다. 포털을 통해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이 중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실제 연구개발 과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려한다.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해외 글로벌 기업 탐방 및 크리에이티브 워크숍 참관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소통중심적인 환경을 구축해 구성원이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상에서 자유롭게 SW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을 새로 구축했다. 구성원이 온ㆍ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적극적으로 SW 활용 역량을 강화에 집중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


아울러 구성원의 창의적인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특허출원 장려 활동과 사내 발명문화 활성화 활동을 이어가며, 적극적인 지식재산 개발 활동과 함께 지속해서 구성원의 역량강화와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미래차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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