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4-12 14:11:18
  • 수정 2021-04-12 14:24:33
기사수정

▲ 신용보증기금은 기업의 혁신적 도전을 거듭하며 성장을 통해 미래를 구축하는 조직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활용과 더불어 신용보증기금 업무에 특화된 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은 신용보증기금의 외관 모습이다. (사진 출처: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는 지난 48일 디지털 혁신시대를 선도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신보 업무에 특화된 'DT(Digtal Transfomation) 연수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보는 올해 시무식에서 플랫폼 선도기관 도약을 선포하고, 신보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와 더불어 고객 접근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원의 디지털 업무활용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보는 이번 연수프로그램 도입으로 금융지식과 디지털 기술을 겸비한 Citzen Data Scientist를 양성해 플랫폼 선도기관 도약을 적극 뒷받침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내부 전문가를 활용한 사내 자체 연수와 외부 전문기관 위탁연수의 장점을 살린 투트랙(Two-track)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사내 빅데이터 전문가를 전담교수로 임명해 구성원이 실제 업무 활용하는데 특화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으며 데이터분석과 비즈니스기획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신보는 일방적이고 정형화된 사례 위주로 진행되는 교육에서 탈피하고, 교육내용과 업무의 연계성을 높인 자체 연수 과정을 실무 데이터 활용과 실습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또한, 교육내용을 구성원이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게 하여 무엇보다도 구성원들의 업무활용 능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한편, 사내 전산프로그램을 직접 코딩하는 교육과정은 구성원이 담당 업무의 전산화 과정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IT적성을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구성원 스스로 역량 향상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태도를 형성했다.


외부 전문기관 위탁 연수는 최신 트랜드 학습과 고급 전문 기술과정 위주로 강화한다. 정책 및 경영과학 중심의 기존 전문 위탁연수에 데이터 사이언스 학위과정을 추가하고, 아울러 한국금융연수원의 금융DT아카데미 과정 참여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연수프로그램 도입으로 DT 분야별·수준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자기주도적 연수체계가 구축됐다, “이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디지털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업무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hrd.co.kr/news/view.php?idx=505238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내부배너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