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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0 10:06:30
  • 수정 2021-03-11 11: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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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엘리베이터는 구성원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집중하며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진은 웨비나로 진행된 `글로벌 Cop 지식컨퍼런스`에서 국내외 구성원과 소통하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가 3월 4일 웨비나 방식으로 사내 학습동아리인 글로벌 CoP(Community of Practice)의 연구 활동을 전 구성원과 공유하는 ‘글로벌 CoP 지식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구성원의 글로벌 마인드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팬데믹 상황에도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CoP는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활동이 진행되며 매년 6개 주요 진출국의 부동산 정책 및 전망부터 산업 동향, 주거 문화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1년 간의 성과를 지식컨퍼런스를 통해 전 구성원에게 공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웨비나 형태로 기획되었으며 국내외 구성원이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중국, 터키,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 운영 중인 해외 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세계 6개 법인, 46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는 2022년 완공될 충북 충주의 스마트 팩토리와 상하이 생산기지와 더불어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혁신기술 도입, 사전예측 및 고장진단 분석이 가능한 비포 서비스(Before Service), 글로벌 인재 확보를 통해 2026년까지 해외 매출을 2배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올해 우리 회사의 핵심 목표인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해외시장과 문화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우선.”이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됨에 따라 장소의 제약 없이 본사와 지사, 해외 근무자 또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글로별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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