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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19 14:42:36
  • 수정 2020-02-21 15: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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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선희 전 포스코 전무가 부산광역시 인재개발원장으로 임용됐다. 사진은 2018 글로벌 인재포럼에서 구성원 재교육에 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글로벌 인재포럼 2018)



유선희 전(前) 포스코 인재창조원 글로벌리더십센터 전무가 개방형 직위인 부산광역시 인재개발원 원장에 임용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2월 16일 유선희 원장을 “부산시인재개발원장에 국민추천제와 정부헤드헌팅을 통해 민간전문가가 지방공무원에 임용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정부헤드헌팅은 공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부처의 요청에 따라 민간 우수인재를 인사혁신처가 직접 조사 후 추천하는 맞춤형 인재 발굴 서비스다. 2015년 7월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43명의 민간전문가가 임용됐다.


부산시인재개발원장은 부산광역시 소속의 공무원 교육기관에서 교육 분야 주요 정책과 인재양성 혁신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유 신임 인재개발원장은 약 22년 간 대규모 조직에서 계층별 교육, 글로벌 교육, 이러닝 운영, 역량평가 및 측정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HRD 전문가다.


인사혁신처는 부산광역시의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한 공직 경쟁력 강화와 인재개발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유 원장을 발굴했다.


유 원장은 “격변하는 환경과 신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외 다양한 기관 및 전문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산시 경쟁력을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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