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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아 대표] 개인의 잠재력과 즐거움을 확장시켜 조직의 효율성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마음챙김 명상의 힘 - 건강한 조직의 원동력은 구성원의 자기 자각력
  • 기사등록 2020-01-02 13: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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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아 대표


경력 사항

심력연구소 심스쿨 대표

다원재능심리학회 교수

무진어소시에이츠 명상 교수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

매일경제. 한국투데이 명상 칼럼니스트


학력 사항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Global Arbinger Master Coaching Program 이수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두뇌계발과 상담 전공


대표 저서

『심력 MindEffect』



현대인의 질병은 90% 이상이 마음에서 비롯된다. 아무리 몸을 쉬게 해도 뇌와 마음이 쉬지 못하면 피로는 사라지지 않고, 업무 집중도는 더욱 떨어진다. 하지만 뇌와 마음을 쉬게 한다는 것은 도대체 뭘까? 무의식적인 몸의 반응, 감정반응, 생각반응을 알아차리는 것부터 시작이다. 즉 자신의 몸, 마음, 삶에 대한 따뜻한 주의(관심)와 함께 명료한 자각력을 높여 자신을 직면하는 것이다. 몸과 마음. 삶의 자기관리는 자각이 전제로 되어질 때 가능한 부분이다. 신년의 근사한 새해목표들이 나도 모르는 사이 작심삼일이 되고, 새로운 습관 대신 몸에 익은 습관이 나를 이끌어가게 되는 것. 이것 역시 자신에 대한 따뜻한 주의(관심)와 알아차림 즉 자각의 부재로 인한 것이다.  글로벌 선도기업이 마음챙김명상(Mindfulness Meditation)에 주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거의 삶의 절반을 명상지도자로 살아가고 있는 이주아 심력연구소 심스쿨 대표는 스스로를 살리기 위해 시작한 명상이 삶의 소명이 되었다고 이야기 한다. 100여가지가 넘는 다양한 심신통합명상과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마음챙김 명상은 이주아 대표가 20여년간 사람들과 함께 해 온 핵심 주제다. 거기에 상담, 심리, 코칭, 뇌과학, NLP, 최면, 명리학 등을 학습하며 변화를 이끌어주는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마음챙김을 근간으로 한 개인과 조직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강의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이주아 대표는 우리나라 기업에 아직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명상 강의의 저변을 넓히고, 건강한 삶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해주고자 끊임없이 연구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스위스의 정신과 의사였던 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은 “무의식을 의식화하지 않으면, 무의식이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하게 되는데, 우리는 바로 이런 것을 두고 운명이라고 부른다”라고 말했다. 자각하지 못하고 습관대로 살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운명에 끌려 다니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에서 극심한 피로함을 느끼며 주도적으로 삶을 바라볼 여유를 찾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기업은 조금씩 마음챙김 명상을 조명하며, 이를 구성원들의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반면 서구의 구글, 페이스북, 인텔 등의 초일류기업들이 직원교육에 마음챙김을 도입한 것은 이미 오래전의 일이다.
 
그 가운데 마음챙김과 심력을 주제로 우리나라 기업에 마음챙김명상을 교육하고 있는 이주아 심력연구소 심스쿨 대표는 알아차림 혹은 깨어있음 즉 자각의 힘을 높이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몸, 마음, 삶의 일상 그리고 타인들과 더 친밀해지고 친절한 관계맺음이 되어진다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그것은 개인의 잠재력을 발현시키고 즐거움을 확장시키며 더 나아가 조직의 효율성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이야기 한다.

“기본적으로 저는 기업에서의 마음챙김을 세 가지 키워드로 풀어갑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쉼'입니다. 몸의 쉼과 뇌의 쉼은 다릅니다. 뇌의 쉼은 과도한 생각작용의 쉼을 이야기 합니다. 현대인들은 몸을 많이 써서라기 보다는 생각을 많이해서 에너지가 소진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뇌를 쉬게 해야 마음의 휴식이 가능하고 업무소진이 예방되어 몸에 활력이 생깁니다. 그리고 과거나 미래에 대한 생각에 정신을 빼앗기지 않고 업무에 집중하는 힘도 커집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 '깨어있음' 즉 자각입니다. 우리의 삶은 늘 수많은 자극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깨어있지 못하면, 자극에 바로 자동반응하며 살게 됩니다. 깨어있게 되면, 자극과 반응사이에 공간을 키우게 됩니다. 즉 자동반응이 아닌 자율적인 반응, 가장 지혜로운 반응을 선택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갖게 됩니다. 자신의 최고의 컨디션 상태와 스트레스 상태에 대한 인식능력 향상과 자기 스트레스 수준 조절능력이 향상됩니다. 주의 산만이나 완벽주의 혹은 지연을 인식하고 능숙하게 다루는 힘 또한 커지게 됩니다. 듣기 및 대인관계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향상됩니다. 
세 번째 키워드는 '받아들임'입니다. 여러 자극과 경험에 저항하면 일어난 사건보다 더 복잡한 자기스토리를 쓰게 되고 괴로움이 더 커집니다. 받아들임은 있는 그대로 직면하고 그것을 통해 회복된 마음의 공간에서 성찰의 지혜를 만나는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가 많거나 정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차분한 마음을 회복하는 힘이 커지고, 기분저하와 자존심 저하에 대처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 향상도 일어납니다. 이것은 마음의 힘을 키우는 프로세스이기도 합니다.”

이 대표는 이 프로세스를 직장인들에게 체화시키기 위해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에 임하고 있다. 왜냐하면 명상은 이론이 아닌 체험을 통해, 이미 있었으나 활용하지 못했던 내면의 자원과 지혜, 감각들을 깨워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기업명상의 노련함을 가진 이 대표는 강의장의 여건에 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실습을 진행한다. 크게는 걷기, 서기, 요가, 그룹 움직임, 그룹 커뮤니케이션, 야외활동, 호흡, 바디스캔, 먹기, 마시기,오감명상 등을 활용한다. 


▲ 이주아 대표는 정적이고 고요한 것만이 명상이 아니라, 앉고 걷고 눕고 생활하는 일상 모두가 명상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 외부의 자동반응이 일어나는 여건을 만들고, 학습자들의 주의와 자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실습은 이 대표의 다른 강의 영역인 원하는 것에 집중해서 그것을 얻어내는 힘을 발견하는 ‘심력명상’, 어떤 동작을 취하고 포인트를 자극해야 몸과 마음에 도움이 되는지 실습하고 깨닫는 ‘경락과 경혈 건강 교육’에도 포함되어 있다.

이 대표의 강의는 업무에서 벗어나 내면을 돌아보고 몸을 움직이는 만큼 건강한 조직을 만들고자 매진하는 기업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는 20년 동안 다양한 심신통합명상을 지도하고, 마음챙김 근간의 MBSR(Mindfulness Based Stress Reduction program)과 MSC(Mindful Self Compassion), SIY(Search Inside Yourself)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경험하고 연구해 온 이 대표의 열정과 노력이 자리하고 있다. 이 대표는 누구나 갈구하는 행복한 삶을 위해서라도 우선적으로 마음챙김을 꼭 조명해봐야 한다고 말하며, 다음과 같이 마음챙김이 발휘하는 영향력을 풀어냈다.

“다양한 방식의 정의내림이 가능하지만 한 마디로 마음챙김은 자신의 정체성을 다시 세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저의 명상센터 회원분들과 진행하는 과정은 'SIR: 마음챙김명상 과정'입니다. SIR은 영어로 ‘Self Identity Reset’입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신을 방어하게 되어있으며, 자신을 누구라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많은 생각과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마음챙김은 몸, 감정, 생각, 기억, 외모, 재산, 학력 등을 나와 동일시 했던 관점에서 나라는 사람의 정체성을 확장해줍니다. 그에 따라 자기방어의 긴장이 줄어들면서 마음의 여유공간이 커지지게 됩니다. 그러면 과도한 자기방어로 미처 발견하지 못한 더 많은 내적 가능성들이 깨어나면서 그것들을 현실에 활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매 순간 현재에 더욱 집중하게 됩니다. 매 순간 현재를 자각으로 살아가게 될 때, 우리는 최선의 현재를 만들어 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연한 일상에서 더 쉽게 감사와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호수에 물이 맑아지면 자연스레 바닥이 훤히 보이는 것처럼, 자각을 통해 생각이 비워지면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지고 은은한 미소가 지어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사람 마음의 기초값은 행복으로 셋팅되어 있다고도 이야기 합니다. 이와 같이 마음챙김은 마음의 시스템이며, 인간의 가능성과 지혜를 만나는 방법입니다.”

이 대표는 마음챙김은 많은 사람에게 행복한 삶을 선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에 따라 이 대표는 앞으로 안전교육, 서비스교육, 직무교육처럼 다양한 형태의 명상이 기업교육에서 당연시되고 우선시 되도록 공헌하고자 힘쓰는 중이다. 

이주아 대표는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좋아하면서도 잘하는 일인 강의에 담아낼 수 있는 강사로서의 삶에 감사함과 행복함을 느끼며, 변화가 필요한 누군가를 위한 건강한 개입을 지속하고자 항상 준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삶이 강의가 되는 지언행일치의 생활을 강사의 소명이라 생각하며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이 대표를 통해 몰입력있게 일을 하면서도 행복이 존재하는 건강한 조직이 많아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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