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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挑戰)의 무인년(戊寅年)을 맞으며
무인년 새해가 밝아왔다. 경제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그렇게 흔쾌한 기분은 아니나 새로운 한해의 시작이라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설레게 한다. 어려움은 도전이고, 그 도전은 우리를 더 강한 승리자로 만들 수 도 있다고 스스로를 위로해 본다. 한국기업교육학회를 대표하여, 지난 11월 창립총회겸 학술대회 때 여러가지로 협조와 도움을 주셨던 많은 분들과 참가하여 주셨던 여러 회원 여러분들께 충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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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과 전문성을 갖춘 첨단 출판문화의 선두주자
1951년 전란으로 나라 운명이 위급한 때에 `책으로 민족을 일으킨다`는 창업이념으로 출발한 삼성출판사는 `창의, 창달, 성실`의 사훈 아래 끊임없는 노력으로 출판 문화 기수로서 사명을 다해왔으며 1997년 현재로 46년을 맞이한 한국의 대표적인 출판사이다. 1984년 출판문화업체로서는 국내 최초로 기업을 공개하여 주식상장1부 업체로 성장하였으며, 국내증권업계에서도 삼성출판사 발행주식은 지속적인 안정성과 투자가치가 높은 주식으로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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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전문가를 키워내는 전인교육 요령
민법 제 32조, 공익법인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에 의거하여 교육부 공익법인으로 지난 96년 9월 25일 개원한 사단법인 한국심성교육개발원. 통신교육을 통한 카운슬러 양성, 기업체 사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산업카운슬러양성 등 심리상담전문가를 키워내고 있는 한국심성교육개발원, 이곳은 문제가 발생하기전에 해결할 수 있는 예방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중소기업 교육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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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살아야 회사가 산다
끝이 보이지 않는 불황으로 기업은 연일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런 까닭에 이젠 직원 자신의 자리마저 위협을 느끼는 판국이다. 샐러리맨들은 이래저래 체이고 밟히는 뒤숭숭한 회사분위기에 기운이 빠져 영 일할 맛을 잃어버리고 있다. 사원도 사원이지만 회사측도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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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한다
11년이란 역사속에서 명지대 사회교육원은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교육의 질 또한 높혀서 배우고자 하는 성인들에게 보다 많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명지대 사회교육원은 다양한 교육과정들을 배움의 뜻이 있는 사람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데, 기존의 대학들이 소홀히 해왔던 부분, 첨단적이고 현실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부분, 일반 사람들이 좋아하는 부분을 염두해 두고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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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이고 도전적인 건전하고 유능한 인재 육성
재능교육이 97년도에 정한 교육체계수립 기본방향은 영업지원 교육체계의 확립,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질교육내용의 추진, 인적 물적 교육인프라구축 등이다. 이에 대한 세부 실천내용으로는 새로운 발상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핵심능력 및 부문 전체의 통합 시스템적 행동능력 배양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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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고지신의 지혜를 이어받는다
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는 온고지신의 지혜를 소중히 여긴다. 따라서 600여년 성균관의 학풍을 면면히 이어온 인의예지의 유고정신을 바탕으로 21세기에 필요한 인재상을 정립하고, 이에 걸맞는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학과 교육과정속에 최신의 교육학 이론을 포함, 학생들이 학교와 사회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하여 토론이나 발표, 세미나, 현장견학 등의 다양한 수업방식을 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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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과 인생을 함께한 카본의 전도사
정해복 계장을 처음 공장정문에서 만났을 때 우리의 아버지 모습이었다. 그저 자기일 앞에서 묵묵히 일하는 아버지의 그런 모습. 그가 이 카본블랙 인생을 살게된 계기는 이렇다. 1964년 광주공업고등학교 화공과를 졸업한 후 66년 대학에 입학했다. 그러나 입학의 기쁨도 잠시 그는 상아탑의 꿈과 희망을 맛보기도 전에 생활고의 쓰디쓴 인생의 맛을 먼져 봐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