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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 회장, 인재개발원에게 신입사원들에게 주인의식과 목표의식 강조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높은 조직 문화 조성 다짐 2023-01-21
KHRD info@khrd.co.kr

▲ 구자은 LS 회장이 신입사원들에게 회사 배지를 달아주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LS)



LS는 지난 1월 19일 경기 안성시 LS미래원에서 개최된 ‘2023년 LS그룹 공채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날은 구자은 LS 회장이 방문하며 신입사원 157명에게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LS의 인재상인 ‘LS Futurist(퓨처리스트ㆍ미래 선도자)’를 강조했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마음가짐도 당부했다.


구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회사 배지를 직접 달아주면서 “여러분들은 이제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LS Futurist인 만큼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자세로 뚜렷한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수처작주는 ‘어느 곳에서든지 주인이 되라’는 뜻의 사자성어다.


그러면서 구 회장은 “뚜렷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진한다면 회사와 개인 모두에게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높은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LS는 매년 하반기 그룹 공채와 수시 채용을 포함해 연간 1000여 명의 인재를 선발,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전력 인프라 및 배전ㆍ반(배터리ㆍ전기차ㆍ반도체)’ 분야 사업 성장의 기조를 이어나가기 위해 글로벌 감각을 갖추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가진 공채 신입사원을 대규모로 채용했다.


신입사원들은 1월 2일부터 19일까지 LS미래원에서 ‘창의적으로 협업하는 전기차 제작 프로젝트’, ‘일하는 방식을 사고하는 Agile Working’, ‘LS전선 동해, LS MnM 온산, LS엠트론 전주 등 주요 사업장 견학’을 비롯한 교육과정을 마쳤다. 앞으로는 각자 회사에 배치돼 맡은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 회장은 같은 날 저녁 LS용산타워에서 올해 승진한 신임 임원 8명에게 케빈 켈리 등이 쓴 ‘5000일 후의 세계(모든 것이 AI와 접속된 ‘미러월드’의 시대가 온다)’, 카이스트 연구기관이 집필한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3’ 도서 2권을 임원들에게 선물하며 신 기술과 미래 트렌드를 주제로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등 신규 리더들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