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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20 11: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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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앞줄 가운데)및 임직원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디지털 전문가 양성 과정(MDA)’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과정은 19명의 임직원 교육생을 대상으로 외부 교육 포함 총 9개월간 코딩 및 데이터분석 등 디지털 관련 실무 과정을 집약적으로 교육하는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DX(디지털 혁신)IT 2개 트랙으로 나눠 진행한다. DX 트랙은 프로세스 재설계 및 데이터 분석 역량 등을 교육한다. IT 트랙은 시스템 및 모바일 코딩 등 실무 프로젝트 업무를 중점적으로 교육하며 현업전문성을 확보한 IT개발자를 양성한다.

 

여기에 더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원활한 과정 관리를 돕기 위해 IT부서 직원들이 멘토링을 진행한다. 9개월의 과정을 수료한 임직원은 향후 디지털 보험사 전환을 위한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남영 미래에셋생명 디지털혁신부문대표는 빠르게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는 금융 환경에서 미래에셋생명은 업계를 선도하는 첫걸음으로 IT/DX 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하고자 이번 디지털 전문가 과정을 기획했다.”앞으로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현업과 디지털의 경계를 허문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며 초격차 디지털 보험사 도약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2025년 초격차 디지털 보험사 달성을 경영어젠다로 설정해 디지털·IT 인력 30% 확대 등 인적·기술적 경쟁력 제고 디지털플랫폼 업무처리 비중 90% 확대 및 AI 기반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업계 1위 도약 데이터 기반 고객경험 혁신 등이다.

 

이외에도 지난 2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챗GPT를 활용한 ‘AI 콘텐츠 어워즈를 개최하며 초격차 디지털 보험사로 전환하는 전사적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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