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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구성원의 전문성과 창의성 증진 위해 '인사이트 창의특강' 도입 - 전문가의 특강 통한 긍정적인 '인사이트(통찰)' 함양이 목적
  • 기사등록 2023-03-12 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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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과 역량 증진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 출처: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최근 '인사이트 창의특강'을 도입했다. 분기당 한번 강사를 초청하는 방식이며, 일상 반복적 업무에 생각과 태도를 바꿔 직원들이 시민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각 분야에서 인정받는 전문가가 임직원들의 '창의성'을 자극해 긍정적인 '인사이트(통찰)'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지난 3월 8일 진행된 첫 특강은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맡았다. 그는 '불확실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주제로 공단 직원들에게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창조하는 전문가로 성장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직원들이 업무에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연을 들은 한 직원은 "업무와 관련한 창의성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며 "새롭게 도입된 교육이 회사생활에 긍정적 자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 창의특강'은 한국장 이사장의 주문으로 마련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인재개발원장을 역임한 그는 평소 공단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한 이사장은 "이번 특강 등으로 직원들의 창의적 소양 향상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전문성 강화 교육과 병행해 직원들의 현실적 고민 해결을 도와줄 수 있는 세대별 맞춤형 교육도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핵심 기술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전문가 자문 및 직원공모 등을 통해 공단 미래 사업 성장에 필요한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관련 국내·외 학위과정에 직원을 파견하는게 골자다. 아울러 공단은 현장 업무에서 직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현장 체험형 실무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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