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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9 11: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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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 전경. (사진 출처: 포스코)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3월 8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단했었던 글로벌안전센터 체험교육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2011년 회사 안에 문을 연 글로벌안전센터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근무 현장과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소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체험형 안전교육장이다.


포항제철소는 코로나19로 3년간 체험교육장 운영을 중단하고 찾아가는 안전버스나 비대면교육 등을 활용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이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며 3월 6일부터 실습 교육을 재개했다.


교육은 고소·중량물체험, 가스안전, 설비안전, 전기안전, 심폐소생술, 소방안전 등 현장 활용도가 높은 과정으로 구성됐다.



▲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에서 안전벨트체험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포스코)



포스코 임직원뿐만 아니라 그룹사, 협력사 등 제철소 안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누구나 교육받을 수 있다.


포스코는 글로벌안전센터 체험교육장뿐만 아니라 가상현실안전교육모듈러시설, 찾아가는 안전버스 등을 활용한 교육을 함께 진행해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김송학 안전방재그룹 과장은 "안전은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만큼 실습과 체험을 통해 직원이 안전 중요성과 현장 안전 수칙을 체득할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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