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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19 09: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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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오산시의 `학습브릿지` 운영 설명회 모습. (사진 출처: 오산시)





경기도 오산시는 시민들을(성인) 대상으로 한 '특화되고, 참신한 주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학습브릿지’ 운영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오산시 청학동 백년동행시민대학 물음표학교에서 학습브릿지 활동예정인 강사로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를 통해서는 주요 학습브릿지 사업계획 및 일정, 제안서 작성방법 등을 공유했다.


학습브릿지 교육 참여자들은 오는 3월, 5월 8월 총 3회 차례에 걸쳐 접수하면 된다. 교육 일정은 1일 2시간씩 10일 동안 총 20시간을 무료로 교육하며 약 600명 수강생들이 모두 60회 걸친 강좌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수갱생들은 약 10명 단위로 거주지와 가까운 근거리 학습장인 징검다리교실(오산지역 200곳)에 모여 강사별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이뤄지며 참여자들은 교육용 제료비 정도반 부담하면 돤다.


‘학습브릿지’는 학습(學習)과 브릿지(Bridge)의 합성어로 지역과 사회의 변화, 학습자 생애주기별 특성 등을 반영한 오산시만의 특화되고, 참신한 주제의 강사 제안 교육과정을 말하며 지역 공유학습 공간으로 지정된 222개소의 징검다리교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습브릿지’ 교육을 원하는 시민들은 오산시민들은 다양한 학습욕구가 충족될 수 있는 참신한 평생학습강좌 프로그램인에 적극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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