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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8 14:06:07
  • 수정 2022-06-28 14: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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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스(기업의 목적)가 없다면 지속가능한 성장은 어렵다!



퍼포스 경영

이형종 지음

시크릿하우스 펴냄


ESG 경영이 부상하면서 기업은 근본적 변혁을 요구받고 있다. 이제 ‘우리 회사의 존재 의의는 무엇입니까?’를 물어보며 그 답인 퍼포스(기업의 목적)를 찾아내야 지속가능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 도서는 이를 위한 실천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경영학 박사, 베가라이프 컨설팅 대표이자 한국중장년고용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KDI국제정책대학원(자산운용경영학) 석사, 홍익대학교(금융보험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한국FPSB, 한양여대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저자는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의 확산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ESG 경영으로 성공한 기업의 공통점은 본업과 ESG를 융합하여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특히 일본의 연구기관과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 기업과 단체의 SDGs ‧ ESG 경영의 선진사례 정보를 수집 ‧ 분석하여 국내 기업에 실용적인 솔루션과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또한 ESG 경영에서 ‘S(social, 사회)’ 분야의 과제로서 초고령사회 대책과 기업의 인재 육성 및 인력 활용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일찍부터 각종 매체를 통해 인구감소 사회로 들어간 일본의 지역소멸 현상과 대책, 노동시장 정책, 의료 ‧ 간병 대책 등을 소개하고, 초고령사회를 앞둔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대응을 촉구하였다. 이런 사회과제 해결을 위해 저자는 100세 시대의 다단계 인생에 맞춰 기업의 유연한 일 방식(리모트 워크) 도입과 생산성 향상, 인재 육성을 위한 재직자 커리어 개발, 중장년 전직 지원 대책과 커리어 설계에 관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책소개

지속가능성 경영이 확산되면서 전 세계에서 윤리적 소비의식도 높아지고 있다. 리서치 기업 닐슨은 2015년 60개국 3만 명을 대상으로 소비의식을 조사하였다. 지속가능성에 배려하는 브랜드 상품에 추가 지출하려는 소비자는 2013년 50%에서 2015년 66%로 늘어났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의 73%는 추가 지출하겠다고 대답하여 장래 윤리적 소비시장이 확대될 것을 예고했다. 이렇게 많은소비자는 일상 용품을 선택할 때 지속가능성 전략(브랜드 구축, 원재료의 배려, 환경관리, 사회적 과제 해결)을 주요 판단기준으로 하고 있다. _19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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