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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7 19: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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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같아지려 하지 마라.

삶은 나만의 별을 찾아가는 여행이다."



저자소개


이광형 KAIST 총장 

‘TV를 거꾸로 놓고 보는 괴짜 교수’, ‘카이스트 벤처 창업의 대부’, ‘4차 산업혁명의 전도자’, ‘10년 뒤 달력을 놓고 보는 미래학자’ 등 수많은 수식어로 불리지만, 그 스스로는 ‘꿈을 찾아주는 사람’이라 칭한다.  카이스트 전산학과 교수 시절, 한국 1세대 벤처 창업가들을 대거 배출해 스타 벤처의 아버지로 이름을 알렸으며, 카이스트 최초의 융합학과인 바이오및뇌공학과를 신설했다. 이후 한국 최초 미래학 연구기관인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을 설립하는 등 10년을 앞서 미래상을 만들어가는 독특한 행보를 걸어왔다. 2021년부터 카이스트의 17대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인기리에 방영된 SBS 드라마 <카이스트>에 등장하는 괴짜 교수의 실제 모델인 그를 두고 송지나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재미있어서 뭔가에 미쳐버린 제자들을 품어주고, 

계속 미치게 해줄 뿐 아니라, 함께 미쳐준 교수.”



 실제로 그는 공부보다 좋아하는 일에 미친 학생들을 거두어 벤처 창업의 꿈을 이루게 했다. 

어린 시절 에디슨 같은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대학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 그는 유학 시절 세상의 변화에 발맞춰 컴퓨터 공부를 시작했고, 이후 인공지능, 바이오정보, 미래학까지 꿈을 좇아 새로운 길을 개척해왔다. 그는 늘 강조한다. 


“꿈의 크기가 인생의 크기다.”



책속으로 


연구와 창업에서 큰 성공을 이룬 사람들을 자세히 보면 한결같이 실패와 좌절 속에 큰일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실패한 후 다시 일어설 때는 이전보다 훨씬 능숙하게 잘 해내는 것을 볼 수 있다. 실패의 원인을 보완하는 건 물론 실패 속에서 더 좋은 아이디어를 찾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모든 실패를 ‘성공’으로 다시 정의한다.


-206쪽, <파도를 보지 말고 파도를 일으키는 바람을 보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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