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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0 14: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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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협약식에 최창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좌측)과 최기홍 고려대학교 심리학부장(우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하 '국가인재원')은 9주간의 신임 관리자 과정을 이수한 사무관들의 '제67기 신임관리자과정' 수료식을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지난 4월 15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민간 전문가들이 공직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공직 가치 확립과 정책기획 및 지도력(리더십)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가상현실(VR)을 통해 외국의 지능형 공장(스마트 팩토리)을 간접 체험하면서 미래의 일자리 감소 문제를 확인했고, 예상되는 갈등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최근 3년간 서울시 전동킥보드 사고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보고, 가상지도 공간에서 사고가 다수 발생하는 지역을 방문해보는 등 교육의 실재감과 몰입감을 높였다.

보건복지부에 배치될 이재은 사무관은 "역학조사관으로서 현장 경험과 질병 연구 전문성을 살려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보건의료 정책을 만드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창원 국가인재원장은 수료사를 통해 "공직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이라고 생각하고 민간에서 쌓은 전문성과 경험을 최대한 발휘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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